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여자야', '갈테면 가라지', '청춘응원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한국 락밴드 백두산의 리드보컬이자 한국 성인가요계의 대부 유현상이 신곡 '그게나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작사가 김현진의 글과 유현상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김현진은 문희옥의 '평행선'과 서지오의 '돌리도'를 작사한 가장 핫한 작사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 때도 이 악물고 나 살아왔는데~", "아직은 아니야~포기는 없다~", "내일은 내가 웃는다." 등의 가사가 유현상 본인과 우리네 인생을 잘 담아내고 있다.
정규 앨범 출시와 동시에 방송 출연 요청 또한 쇄도하여,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을 필두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23일에는 채널A '4인용식탁' '아내를 위한 디너쇼'에 오랜 절친인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현상은 신곡 '그게나야'와 '여자야'를 부르며 아내를 위한 고마운 마음과 조선의 사랑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유현상은 이지연과 김종서 등 당대 최고의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낸 백두산엔터의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가수이며, 300여 곡을 작곡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가 신곡으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삶이 힘들 때 휘청이고 넘어질 때, 유현상의 인생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곡 '그게나야'를 들으며 힘을 내보자. 그게 바로 유현상의 힘이고 우리가요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