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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진 약속 실천" 유창훈 목포시의원, 매니페스토 대상 수상

좋은 조례 분야 전국 유일 3년 연속 수상,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인정받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유창훈 목포시의회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의원은 2022년 선거공보 분야 우수상, 2023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전국 기초의원 중 유일한 기록을 달성했다.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조례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 의원은 이번 수상에서 ▲목포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 ▲목포시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목포시 결혼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목포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등의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자치법규로, 이번 수상이 그 중요성과 실효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통과 공감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시상식은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유 의원은 조례 입법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