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7.5℃
  • 맑음고창 2.2℃
  • 구름조금제주 8.9℃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영광군,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40건 발굴…5,346억 원 국비 확보 목표

신규 및 계속사업 포함 총 8,703억 원 규모의 국비 건의사업 추진 계획 발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0건, 8,703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 발굴사업은 22건, 4,230억 원(국비 2,739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에는 신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841억 원), 수소생태계 전주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300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48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계속사업은 18건, 4,473억 원(국비 2,607억 원) 규모로, 영광읍 하수도 정비(484억 원), 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선(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188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군은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국비 확보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을 철저히 준비해 영광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