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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2년 연속 수석 배출, 안산대 임상병리학과의 저력
1982년 설립 이후 4차례 전국 수석 배출의 전통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안산대의 또 다른 기록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을 향한 안산대의 비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2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다시 한번 빛났다.

 

전국 최고 성적 기록, 박수민 학생의 쾌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임상병리학과 박수민 학생이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7점을 기록하며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박수민 학생은 “국가시험 특강과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고, 자율학습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윤정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2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 학습 환경의 결과”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82년 설립 이후 4차례 전국 수석 배출의 전통
1982년 설립된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2008년, 2018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의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우수한 교육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대학교는 “국내 의료 분야 선도는 물론 글로벌 의료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안산대학교가 대한민국 의료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