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1동에 자리 잡은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이 요즘 뜨겁다. 2024년 9월 20일 개관한 이곳은 청소년들의 놀이와 휴식 천국으로, 말 그대로 "놀고, 먹고, 쉬고, 또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 동네에 이런 데가 있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은 매일 북적북적! 최신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게임기가 준비된 게임존은 친구들과 팀을 짜거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여기에 보드게임까지 있으니, 전략왕도 이곳에서 승부를 펼친다.
놀다 보면 출출해지는 건 기본! 푸드존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한 뒤 다시 뛰어놀 수 있는, 완벽한 ‘놀이-휴식-먹방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매달 열리는 특별 이벤트 ‘다누리데이’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날로 꼽힌다. 선착순으로 음식을 나눠주는 소소한 이벤트는 작은 간식 하나에도 설렘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사주세요!" 프로그램도 인기다. 청소년들이 놀이공간에 필요한 물품이나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니, 내가 원하는 게 진짜 현실로 나타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2025년엔 더 놀라운 시설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문 사진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 작업실은 물론, 친구들과 가상현실에서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AR 스포츠시설까지 준비 중! 이제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은 그야말로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이 된다.
"노는 게 남는 거다!"라는 말을 증명하는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놀이와 휴식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이 공간, 방문해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062-716-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