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학생들! 국립목포대 정보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 4명이 포함된 16명의 인턴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12월 말,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취업 전선’에서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다. 화합물반도체센터는 학생들에게 탄탄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며,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참여한 16명의 학생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된 점은 그야말로 이례적이다.
"정규직 전환이 100%"라는 이 신기록의 배경에는 화합물반도체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2위 기업으로,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제 취업 걱정은 끝!"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국립목포대의 조성모, 선규민, 신기상, 장민혁 학생은 모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았고, 정규직 채용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들은 “교수님들과 센터의 지원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희석 화합물반도체센터장은 “이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 기업의 투자, 그리고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 사례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직업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화합물반도체센터는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외에도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국내외 반도체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제 이들의 경로는 더욱 넓어지고, 더 많은 성공 사례들이 만들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