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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광 부군수, 취임식 대신 소통의 첫걸음! 영암군에 따뜻한 변화 예고

- 새해 첫날,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 다짐하며 군정 발전의 길을 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 제32대 부군수로 취임한 윤재광 부군수가 평범한 취임식 대신, 소통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6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1월 정례조회에서 공직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며 군정의 새로운 책임을 공식적으로 맡은 윤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에 맞춰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직장 문화를 만들자!" 윤 부군수는 취임 소감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서로 힘을 합쳐 전라남도에서 제일가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그의 발언은 군정을 이끌어갈 방향과 비전을 담고 있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가 강조한 '따뜻한 직장 문화'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윤 부군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정 목표와 비전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했다. "우승희 군수님의 군정 철학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윤 부군수의 다짐은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윤재광 부군수의 공직 생활은 1994년 전남대학교 졸업 후 여천군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전라남도의 희망인재육성과장과 농업정책과장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책 발전에 힘썼으며, 지난해에는 전남의 혁신 정책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대변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1년의 공직 생활 동안 윤 부군수는 대통령, 국무총리, 부총리, 전라남도지사 등으로부터 다수의 포상을 받으며 공직자로서의 명예를 쌓았다. 이제 영암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윤 부군수는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직문화"라는 비전으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의 따뜻한 리더십이 영암군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재광 부군수의 다짐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영암군 발전과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가 이끄는 변화는 영암군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