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년 새해, 광주광역시의회는 강력한 혁신과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재생의 힘을 빌려, 민생과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가 예정되어 있다.
"2025년은 변화의 해"라고 선언한 신 의장은 "광주 의회는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계획되어 있다.
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인 민간·군공항 이전, 쓰레기 소각장 문제, 복합쇼핑몰 유치 등 각종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회의 결단도 이어진다. 신 의장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목표가 예상된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도 중요한 포인트다. 신 의장은 "2025년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 컨퍼런스’를 열어 더 나은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의회 홈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으로 개편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 중이다.
마지막으로, 의회는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정 활동을 혁신한다. 입법과 정책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 사무처의 조직 정원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최적의 입법 활동 기반이 확정될 예정이다.
2025년, 광주광역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한 해를 시작한다. 신 의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며,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다. 이로써 광주광역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그려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