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 모금을 시작했다.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금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영광군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기부에 참여하는 공직자 특별 모금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는 농협 계좌(617-01-162622)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영광군청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