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있다. 최 의원은 지난 12월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정책의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지방의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 의원은 도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전라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청년 창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된다. 이 조례는 ‘청년기업 인증제’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청년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상 소감에서 최 의원은 “청년들이 더는 떠나고 싶지 않은 전남을 만들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다짐을 전했다. “청년기업 인증제를 통해 청년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그의 말에는 청년들과 지역 경제를 위한 강한 의지가 묻어났다.
이번 수상은 단지 최 의원 개인의 영광으로 그치지 않는다. 이는 청년 정책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제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이제 전남에는 ‘청년기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정훈 의원의 리더십과 정책은 그 바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며, 지역의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전남 경제에는 새로운 동력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