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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새 바람 분다!” 채은지 광주시의원, 정책지원 특위로 전문성 강화 선봉장

- 지방의회 전문인력 제도 마련에 팔 걷어붙인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되며, 지방의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채 의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을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하며, 지방의회의 정책 지원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채 의원은 이번 위촉에 대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문인력 제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책전문지원인력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녀의 말처럼, 이번 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의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시·도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특별기구로,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특별기구는 지방의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채은지 의원은 그동안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채 의원의 앞장서는 자세는 다른 지역의 의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스템과 전문 인력 확보로,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채 의원은 앞으로의 활동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