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2025년 새해 첫 현장방문을 통해 제2하수처리장, 제1음식물자원화시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제2하수처리장과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수질 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의 유지·보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음식물 폐기물 처리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진흥원이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 나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는 환경친화적 도시를 넘어 2045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