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의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는 단순한 회장 교체식을 넘어서 농촌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식전 공연(라인댄스, 고고장구)으로 흥겹게 시작되었으며, 이후 제15대 김금남 회장이 공로상을 수여받고, 제16대 한영란 회장이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한영란 회장은 "농촌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서 농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김금남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한 한영란 회장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여성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인 단체로, 그동안 담양대나무축제에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 운영, 라인댄스 공연, 탄소중립 실천 폐비닐 수거,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연합회의 활동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전망이다.
새로 취임한 한영란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봉사활동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며,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 연합회의 노력은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