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 번에 잡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바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원 서비스 개선. 장성군이 이룬 성과들은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장성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장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체육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그게 대체 뭐길래?"라고 궁금할 텐데, 사실 이 사업은 군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배드민턴, 농구, 요가 등 인기 있는 7개 종목의 강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제는 집 앞에서도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고, 요가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장성군민들의 일상 속 건강한 변화가 기대된다.
장성군의 민원 서비스도 대박을 터뜨렸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 서비스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민원처리 속도, 서비스의 품질,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장성군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국민신문고’ 운영에서는 민원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제 장성군민들은 민원 한 건이 늦어지는 일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가 될 것이다. 군민들이 민원 창구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많은 참여를 하고,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장성군에서는 '운동 부족'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날이 올지도 모른다"며, 군민들의 체육 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민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민원 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얻으며, 이제는 민원 서비스가 장성군의 자랑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장성군은 생활체육과 민원 서비스 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제 장성군은 더 이상 '전형적인 작은 마을'이 아닌,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혁신적인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체육과 민원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장성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