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전복 소비 촉진과 ‘2025 완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기념 키링(열쇠고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완도 전복을 구매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타 지역에서 완도를 찾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다. 키링을 받으려면 전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완도해조류센터 일원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에 제작된 키링은 완도군 공식 캐릭터 ‘해양이’와 ‘치유니’ 2종으로, 이벤트 참여 시 랜덤으로 제공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전복 소비 활성화와 함께 완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완도의 건강한 맛과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 최대 20만 원 지원(완도 치유 페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 다양한 관광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