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K-POP 글로벌 오디션’을 공식 후원하며, 한류 열기를 활용한 전남 농식품과 수출상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오디션은 국내 최대 연기·보컬 학원인 본스타컴퍼니가 주최했으며,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연기, 보컬, 모델,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로, 수상자 중 일부는 전남 화장품 기업 ㈜이노플럭스 브랜드 ‘마리나비’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의 유명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약 2천여 명의 베트남 청소년이 참가 신청 및 문의를 하며, K-POP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전남동남아사무소는 행사장인 호치민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전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부스를 방문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나주 배주스와 김 스낵 등 지역 농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이번 오디션 후원을 계기로 K-POP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역 농식품과 수출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미주, 중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5개 해외사무소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과 수출상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