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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철 양천구의원, 예비군 권익 증진 공로로 제52보병사단장 표창 수상

-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증액 주도 및 예비군 주차료 면제·수송버스·공공시설 우선 사용 등 실질적 권익 증진 조례 다수
발의 공로 인정
- 황민철 양천구의원 “예비군 복지와 권익 향상, 앞으로도 책임감 갖고 최선 다할 것”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이 예비군 권익 증진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2보병사단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양천구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실제로 양천구의 예비군 자원 1인당 육성지원 예산은 서울 남부권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으나, 황 의원의 제안을 통해 예산 증액 필요성이 적극적으로 논의되었고, 예비군 운영 및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기반이 강화됐다.

 

또한 황 의원은 예비군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했다. 대표적으로, 예비군 훈련 참석자의 주차료 전액 감면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확대, 예비군 훈련 시 자치회관 등 공공시설 우선 사용 근거 마련, 그리고 서울시 최초로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무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예비군들의 입소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되기 시작하여, 예비군들의 훈련 참여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표창은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확대, 각종 예비군 관련 조례 제정, 실질적 복지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민철 의원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황 의원은 “양천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예비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