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탁구동호회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각 부분(개인전, 여자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남자복식 등)에서 서미란 외 5명이 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거두었다.
아르딤탁구동호회는 지난 2018년 탁구를 애호하는 소수의 장애당사자 6명의 자조모임으로 소소하게 시작하였으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현재 2025년에는 1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의 장애인 스포츠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아르딤탁구동호회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에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도선 관장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아르딤탁구동호회가 화성시장애인탁구의 거점이 되는 만큼 좋은 본보기를 갖춘 리더가 되어야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라고 축하하며 격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르딤탁구동호회는 선한 영향력의 시작으로 재능기부 탁구강습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르딤탁구동호회에서 시작될 이 선한 영향력에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강습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누구나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031-5183-89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