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근마켓 어플에서 '양천50플러스센터'를 검색해 센터 프로필에 접속한 뒤 ‘단골 맺기’를 완료하고, 인증 화면을 캡처해 채팅문의에 이름, 연락처, 캡처본을 함께 메시지를 보내면 응모된다.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홍보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센터와 주민 간의 지속 가능한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는 실제 단골 맺기 여부, 제출 정보의 정확성, 기한 내 참여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되며, 총 30명의 당첨자에게는 카페 기프티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골 수 증대뿐 아니라, 향후 프로그램 참여 유도, 커뮤니티 콘텐츠 운영 등 지속적인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양천50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50plus.or.kr/yc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