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1℃
  • 구름조금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5.4℃
  • 구름많음광주 5.0℃
  • 구름조금부산 7.5℃
  • 구름많음고창 3.7℃
  • 흐림제주 7.9℃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5.3℃
  • 구름조금거제 7.0℃
기상청 제공

동해화력발전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또다시 반복된 죽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강원 동해시의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에서 30대 노동자가 비계 설치 작업 중 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0분경, 구호동 소재 동해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던 A씨가 작업 중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비계 설치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당시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작업 환경 등을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정부는 또다시 죽음의 발전소를 방치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김충현 협의체를 즉각 구성하고, 폐쇄 예정 발전소에서의 고용불안과 안전위험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