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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베트남 하노이서 ‘Study in Jeonnam’…전남 유학길 열었다

- 전남 서부권 3개 대학 연합, 예비 유학생 80여 명 대상 공동 유치 활동 펼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가 전남 서부권 대학들과 손잡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치며, ‘전남형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 알리기에 나섰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RISE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국립목포해양대, 목포과학대와 함께 지난 1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남 서부권 대학공유 유학박람회 ‘Study in Jeonn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베트남 주요 유학원 관계자 10여 명과 예비 유학생 약 80명이 참석해 전남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대학 간 협력 체계와 공동 유학생 유치 전략을 해외 현지에서 적용한 사례로, 개별 대학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 서부권 대학의 특성을 살린 통합적 접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행사 현장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한국어 및 전공 연계 교육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 △컨소시엄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유학-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전남형 인재 양성 흐름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전남 서부권 컨소시엄 대학 출신 베트남 졸업생이 직접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면서 입학 절차, 전공 선택, 비자 및 체류, 졸업 후 진로와 지역 정착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하노이 지역 언론도 현장을 취재하며 박람회 성과를 조명했다.

 

국립목포대 국제협력처 홍선기 처장은 “이번 하노이 공동 유치 활동은 RISE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전남 서부권 대학이 협력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 인재 유치와 지역 산업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 서부권 대학 연합은 앞으로도 동남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 활동을 넓히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