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레슨 - KPGA 최진호 프로
왼발 내리막 급경사 트러블 어프로치
아웃사이드로 올려 인사이드로 낮게 휘두른다
►업다운이 심한 급격한 왼발내리막 라이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는 볼을 띄우지 말고, 굴린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업다운이 심한 국내 코스에서는 급격한 왼발내리막 라이에서 어프로치를 해야 할 때가 많다.
이 상황에서는 볼을 무리하게 걷어 올리려는 욕심에 웨지를 잡으면 각도가 틀어져 토핑이나 뒤땅 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볼을 띄우지 말고 굴린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언을 잡아도 상관없다.
►왼발 내리막 급경사 어프로치는 아웃사이드로 클럽을 올리고, 약간 일찍 코킹을 한 후 테이크백을 거쳐 인사이드로 낮게 휘두른다.
왼발 내리막 급경사 어프로치는 위에서 밑으로 볼을 내리친다. 아웃사이드로 클럽을 올리고 그 상태에서 경사를 따라 클럽을 휘두르면 볼을 탈출시킬 수 있다.
이런 라이에서 아웃사이드로 클럽을 올리고 약간 일찍 코킹을 한 후 테이크백을 거쳐 인사이드로 낮게 휘두른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