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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포대그린 공략 어프로치

Kim Charyoung 김자영 프로
30야드 포대그린 공략 웨지샷

핀이 아닌 볼 낙하지점을 보고 친다


30야드 포대그린 웨지샷을 할 때는 거리 측정과 그린의 경사가 중요하다. 내리막 오르막, 슬라이스 훅 라인인지 파악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샷 때 핀을 볼 필요가 없다는 것. 볼의 낙하 위치를 선정했다면 그곳으로 샷을 한다.

볼의 낙하지점을 보지 않고 핀을 직접 보면 컵과 멀어져버리고 만다.



그린 경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다. 30야드가 남았을 때 볼을 떨어질 지점을 정하는 방법은 이렇다.

경사가 오르막일 때는 25야드 지점에 떨어뜨리고 5야드를 굴러가게 한다.

반대로 내리막일 때는 15야드 지점에 떨어뜨리고 15야드를 굴러가게 한다. 평지는 20야드 지점에 떨어뜨려 10야드를 굴린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