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전문가가 1:1 상담치료를 진행한다
심리치료는 행동상에 문제가 발견되거나 자신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이 내면의 힘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매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치료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