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간을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5.3~)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방역 관리주간’동안 공공부문의 방역강화를 위해 ▲ 불요불급한 행사(지역축제 포함) 자제 ▲ 대면회의 자제 ▲ 재택근무·시차 출퇴근제 확대운영 ▲ 전직원 회식 등 모임 금지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방역 관리주간’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확인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행정처분 및 벌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조치 준수 당부 및 4차 유행에 대한 긴장감 제고를 위한 홍보를 플래카드, 마을방송, sns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집단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한 사업장 관리를 통해 사업장 재택근무 및 시차 출근제를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전경식 부시장은 “특별방역 관리주간 운영을 통해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