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7일 열린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기업 참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형 상생일자리에 참여하는 발전사, 제조업체,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2021년 1월 체결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서' 확인 결과 일부 내용이 2020년 6월에 변경 초안에서 후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남도는 “WTO 등 국제통상규범 위반 (내국민대우, 금지보조금 등) 소지가 제기 되었기 때문에 상생협약서의 제 15조(지역 내 부품 조달 의무 비율)를 당초 ‘지역 내 생산 제품 100%(터빈 50%) 사용’에서 ‘도내 생산 제품우선 사용토록 노력’으로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의원은 “도내 생산제품 의무비율을 정하지 않으면, 전남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납품하는 일도 가능하게 된다.”면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대규모사업의 추진 이유는 그린뉴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향후 20년간 제조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기업과 일자리 등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원(교습소)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연합회 측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6일 목포시 옥암동 소재 ‘남악김선생학원’에서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 관계자와 ‘학원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4차 대유행을 우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학원(교습소) 운영 및 종사자의 자발적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과 학원 관계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 감염 유무 조기 발견을 위한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PCR 검사 △ 학원 단체 자율방역단 운영 활성화 △ 자가진단앱 참여 권장 △ 방역수칙 준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4월 21일 ~ 5월 11일을 ‘학교·학원 집중방역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건강상태 자가진단 참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춘호 행정국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학원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협력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과 변화를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 공모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돼 서류 심사 및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총 51건(광역 16, 기초 35)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함평에서는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신청한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6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군생활개선회, 함평우체국, 학생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코로나19 심리 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26일 지역 다문화 축구단을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축구단은 매주 토, 일요일 체력과 단합 등을 위해 진남 복합구장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이날 오무영 이사장, 최병용 상임이사, 김상만, 김용기 이사 등이 참석하여 피자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인 최병용 의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이미 300만 명이 넘고 다문화 가구원만 100만 명으로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며 “다문화 가족과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의사소통 문제, 문화적 차이 등 어려움이 많아 원활한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화) 집계한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원서 접수 인원은 총 3,525명으로 지난해보다 237명 증가했으며 평균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9.3대1, 전산 6대1, 사서 2.4대1, 보건 7.6대1, 시설관리 3.9대1 등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경력경쟁 조리직렬로 39.2대1을 보였다. 또한, 전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 경쟁률은 평균 7대1이며, 이 중 시설관리직렬이 1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충분한 행정인력 확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렬별 세부 응시원서 접수결과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필기시험은 6월 5일 시행되고 7월 1일 면접시험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차 재난지원금「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 원), 재산 기준 3억 원 이하 가구로 소득 감소 등 위기가 발생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 경영 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 대상 중 저소득층에 해당될 경우 차액 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급여 및 다른 코로나19 정부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담 TF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관계 공무원 시달회의를 거치는 등 사업 추진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특히 소득 감소 증빙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증빙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최대한 많은 군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2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미얀마 국민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례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종순 장흥군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Everything Will Be Ok!’(모든 게 다 잘될거야!) 문구와 세 손가락 경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을 지목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의 열망을 응원한다”며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승리를 통해 따뜻하고 평화로운 미얀마의 봄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긴급 보육이 축소되는 등 아동 돌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마을교육 공동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두루미 마을학교를 발족하여 놀이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아동돌봄 놀이교실은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역주민과 두루미 마을학교 강사를 강사진으로 꾸려 지역 아파트 단지 내 또래들과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학습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졌다. 놀이교실은 초등학생 1~3학년 10~12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참여실에서 운영되며, 책으로 보는 세상이야기, 입체놀이, 전래놀이, 공예체험, 비누 만들기, 3D펜 체험, 체험탐방, 옥상텃밭운영 등 우리 마을 지역의 역사와 고유한 놀이 문화에 접목해 순천형 놀이학습과정으로 구성했다. 모든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에서 놀이교실이 진행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교육 공동체 아동 돌봄 놀이교실을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옛 충무초등학교 부지에서 순천 정유재란 역사공원 평화광장을 개장한다. 개장식은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4월 28일 개최하여 평화광장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평화광장은 상징 조형물, 민초상, 판석, 히스토리월로 구성되어 있다. 광장 중앙부에 민초들의 조각상을 배치하여 정유재란 최후의 격전지인 순천의 민초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하였고, 조각상을 둘러싸고 있는 1,597개의 판석은 순천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시는 해룡면 신성리 일대에 2022년까지 정유재란 역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정유재란의 마지막 전투지였던 순천의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화광장을 통해 순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조명하고 미래를 함께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역사 체험학습장 및 교육장을 조성하고, 2022년 해룡면 신성리 일원의 정유재란 전적지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여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순천의료원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혹서기 7~8월 제외)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9시부터 14시까지 순천의료원공원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밑반찬키트를 제작해서 전달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8년부터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300여명 어르신들에게 배식방식으로 대접해드렸으나 코로나19여파로 급식배식이 아닌 밑반찬 3종과 별식으로 구성된 밑반찬키트를 제작하여 균형 잡힌 영양식을 매월 1회 300여명 어르신들에게 지원한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문응연 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의료원에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장소제공과 기타 행사운영에 필요한 전기 및 수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사랑의밥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