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남 거창군의 농업회사법인 ㈜힐링팜이 자사의 건강식품 ‘로얄 허니’ 수출을 확대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힐링팜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심지예 대표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얄 허니’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재개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올해에는 선적 물량이 1만5000박스(약 3억 원 상당)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마트, 약국,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로얄 허니’는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힐링팜은 이를 기반으로 사우디를 넘어 중동 및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면역력부터 활력까지… ‘로얄 허니’가 사우디 소비자를 사로잡은 비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로얄 허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원료 구성과 간편한 섭취 방식에 있다. 천연 꿀을 비롯해 홍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등 엄선된 자연 성분을 조합한 ‘로얄 허니’는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현대인의 일상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가 모모킴이 개인전 **‘꽃 • 말 • 자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꽃과 텍스트 메시지, 도자기 등 작가의 대표적 조형 언어를 아우르며, 일상의 물건을 예술적 오브제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정치, 경제, 문화, 자연, 주거가 공존하는 핫플, 여의도 나라키움여의도 빌딩 109호이며 2월 21일(금) ~3월 22일(토) 까지 열린다. 꽃과 도자기, 그리고 말… 일상을 예술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모모킴이 개인전 **‘꽃 • 말 • 자기’**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이 암시하듯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적 주제인 **‘꽃’과 ‘언어’, 그리고 최근 몰두하고 있는 ‘도자기 작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모모킴은 일상 속 사물에서 발견한 감성을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낸다. 꽃병, 머그컵, 메모지, 그릇 같은 사소한 물건이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현대인의 취향과 문화적 감성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전시는 이러한 오브제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동시대 문화와 어떤 접점을 이루는지 질문을 던진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클린&니치 코스메틱 브랜드 파뮤(FEMMUE)가 자외선 차단과 피부 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WE LOVE SUN’ 2종을 선보인다. 공식 출시 전 29CM에서 단독 선런칭되며, 풍성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자연과 피부를 위한 클린 선케어 파뮤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을 배제한 ‘WE LOVE SUN’ 라인을 통해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선케어를 선보인다. 이번 선런칭에서는 ▲진정 특화 ‘프레쉬 릴리프’ ▲톤업 효과 ‘젠틀 톤업’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쉬 릴리프’는 젤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며, 열자극 진정 임상테스트에서 1600% 피부 진정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젠틀 톤업’은 핑크 플라워 콤플렉스와 10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 표현과 함께 장기적인 톤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29CM 단독 선런칭, 특별한 프로모션 제공 파뮤는 ‘WE LOVE SUN’ 2종의 29CM 선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브랜드 베스트셀러 ‘뤼미에르 바이탈 C’ 또는 ‘아이디얼 오일’ 10ml 중 1종을 랜덤 증정한다. 또한, ‘WE LOVE SUN’ 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센슈얼 틴티드 샤인 스틱’을 선보인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처음 바른 컬러 그대로 12시간 유지되는 이 립스틱은 보습력까지 겸비해 기존 샤인 립스틱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지속·고발색 샤인 립스틱 등장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고지속·고발색 샤인 립스틱 ‘센슈얼 틴티드 샤인 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처음 바른 컬러 그대로 착색되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색 없이 선명한 색상을 유지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은 맑고 선명한 색상이 최대 12시간 지속되도록 설계됐다. 립스틱 특유의 광택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지속력을 갖춰, 기존 샤인 립스틱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와 보습 지속력 입증 헤라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워터프루프 기능과 함께 컬러 및 보습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바른 직후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 없이 컬러가 균일하게 유지되며,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샤인 립스틱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지속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이 돋보인다. 기존 제품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광택이 사라지고 색이 변하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내기 직원들을 만나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보다 먼저 알아야 한다"며 고객제일주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해 그룹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들을 맞이한 정 회장은 "앞으로 3년이 지난 20년보다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긴장감을 갖고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신입사원들과 소탈한 대화를 나누고 일일이 셀카 요청에도 응하는 등 ‘선배’ 같은 면모도 보였다. 고객 만족의 진화... "과거엔 친절, 이제는 AI 활용한 예측"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 이날 정 회장이 가장 많이 강조한 단어는 ‘고객’이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 연수를 마치며 ‘1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 경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발표를 마친 신입사원들에게 정 회장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오늘 임원진과 논의했던 내용과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정말 뛰어난 인재들이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고객제일주의의 변화를 짚었다. “40년 전 고객제일은 ‘친절’, 20년 전에는 ‘원하는 상품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5060세대가 ‘안티에이징’ 대신 ‘프로에이징’을 선택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롯데문화센터 봄학기 강좌를 ‘프로에이징’ 테마로 기획, 맞춤형 웰니스·뷰티·식습관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 이후 5060세대 수강생이 급증하며 웰니스 강좌가 전통적인 문화 강좌를 대체하는 추세다. 5060세대, ‘나이듦’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5060세대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안티에이징’이 중장년층의 목표였다면, 이제는 ‘프로에이징’으로 방향을 틀었다. 프로에이징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인정하면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향하는 개념이다. 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하는 롯데문화센터 봄학기 강좌의 핵심 테마를 ‘프로에이징’으로 정하고, 관련 강좌를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지난해 롯데문화센터 전체 수강생 중 5060세대의 비중이 5년 전보다 10%p 증가했으며, 웰니스 강좌의 인기가 기존 노래교실과 사교댄스를 앞질렀다. 건강한 몸 만들기… 5060 맞춤형 운동 강좌 인기 ‘프로에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와 군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인숙)가 AI와 인문학을 접목한 융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자율형공립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인문학 융합 교육 본격화 한세대학교는 24일 본관 601호에서 산학협력단과 미래창의교육원 주관으로 군포중앙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AI인문학 융합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 송인화 미래창의교육원장, 이관표 자유전공학부장과 군포중앙고등학교 정인숙 교장, 오정현 교감, 박월규 교사가 참석해 양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년간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미래형 교육과정 구축 군포중앙고등학교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핵심 협약 내용… AI·인문학 융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PHC큰나무복지재단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인당 500만 원씩 20명의 환아가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이다. 희귀질환 환아 위한 따뜻한 손길 지난 2월 1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PHC큰나무복지재단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 20명을 위해 1인당 500만 원씩 총 1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PHC큰나무복지재단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PHC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2025년에도 지원을 약속했다. 재단 관계자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병원과 적십자사의 협력으로 확대된 지원 이번 후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은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5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한 박한길 회장은 5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CEO’로 뽑혔다. 또한 윤용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GPTW(일하기 좋은 기업) 관련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애터미의 기업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터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5년 연속 선정 애터미는 지난 2월 2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과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훈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성장의 도구가 아닌 기업의 목적 자체로 존중하는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도 대거 수상… GPTW 파이오니아상·혁신리더상 등 애터미의 경영 철학은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GPTW가 주관하는 ‘파이오니아상’은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1일 밤 11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을 통해 매일 출발 가능하다. 예약 고객에게는 스노클링 체험과 휴족세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가까운 해외 휴양지, 오키나와의 매력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외 휴양지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갖춘 덕에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노랑풍선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일정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제안한다. CJ온스타일+서 21일 밤 11시 45분 방송 노랑풍선의 오키나와 상품은 21일 밤 11시 45분부터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방송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상품의 상세 구성과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6월 30일까지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숙소는 실내·외 수영장과 스파 시설을 갖춘 ‘힐튼 슈리성’과 ‘호텔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에서 전 일정 머물게 된다. 핵심 관광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