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2월 24일(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대)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지역대학인 상명대학교가 각각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 됐다. 주요 교류 협력분야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사업 공동 기획, ▲협력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과 문화예술 및 MICE, 관광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춘 상명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에스지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VR 레이싱 게임 메가레이서 퀀텀러쉬가 오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은 광활한 오픈월드 ‘메가시티(Mega City)’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레이싱, 메가레이서 퀀텀러쉬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는 캐주얼 VR 레이싱 게임으로, 단순한 트랙 레이싱을 넘어 플레이어가 직접 도시를 탐험하고, 다양한 미션 수행과 온라인 순위 경쟁을 통해 오픈월드 레이싱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 속 메가시티는 다양한 테마의 트랙과 게임 모드, 다채로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색다른 방식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되는 데모 버전에서는 공도 레이싱, 배달 레이싱, 왕관 쟁탈전 등 독특하고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친구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겨루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시도해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G Entertech 관계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의 창립총회가 2월 24일 오후 3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다문화사회전문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10일 발기인대회에서 채택한 정관 통과, 임원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강정향 교수(숙명여대)의 ‘다문화사회전문가 제도의 발전경로와 향후과제’, 이미나 교수(광신대)의 ‘다문화전문가협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다문화사회전문가는 현재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약 1만 여명이 배출되었으나, 지위나 위상, 일자리 등 해결해야 할 현안 문제가 문제가 많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희 박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2008년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제도 실시 이래 2013년 출입국관리시행규칙에 인정요건이 규정된 이후 10여 년이 지나서야 다문화사회전문가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회원들과 그 첫발을 디딘 것에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학술연구, 프로그램개발, 회원역량 강화, 정보교류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회의 역량을 모아 시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발전)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필요성·타당성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기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소특화단지 지정 예비단계인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의욕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서를 제출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정부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날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용역 진행 방향과 수소산업 중점 육성 방안,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보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4일 태안 나라키움태안정책연수원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연 첫(킥오프)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교통·주차 계획 △관광 연계 방안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각 부문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천안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 18일 발표한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을 대대적으로 알려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 인구전략국 직원들로 구성한 현장 홍보단은 22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각 지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산후조리원, 축제장 등 젊은 부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은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365일 24시간 돌봄 지원,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체감 가능한 양육 지원, 주거·의료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종합 돌봄 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4월 풀케어 돌봄정책 발표 이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개설, 공공기관 최초 주 4일제 시행 출산·양육 우수기업 선정, 혼인·츨신 장려 기관추천 특별공급 비율을 60%에서 100%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도민의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지난 2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고용·HRD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신현우 서울본부장(인력개발학 박사)는 산재 업무상 질병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산재장해인의 직업 복귀 역량 강화를 위한 Reskilling 및 Upskilling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변혁 시대, 고용과 HR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현우 박사는 이상민 고용정책학 박사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상민 박사는 “산재장해인에 대한 재활서비스 정책효과 분석”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사무직, 임시·일용직 산재장해인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재활서비스 대상 확대 및 사업장 환경 개선, 직업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직무 적합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현우 박사는 산재보험급여 수급자 40여만 명 시대에 산재장해인의 직업 복귀율이 절반에 그치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히 최근 10년간 산재 업무상 질병 신청 건수가 3배나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결국 이러한 것들이 근로복지공단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현상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는 이러한 현실을 "심각한 문제"로 규정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특정 건설업체가 토양오염 정화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며 벌금만 내고 버티며 시간만 끌자, 이를 가중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 정화위반 기업에 가중처벌 조항 추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김태선(더불어민주당*울산 동구) 국회의원 등 18명은 상습적 토양오염 범죄자에 대해 현재보다 최대 1.5배까지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토양환경보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토양오염 정화 책임자에게 오염토양 개선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벌금이 너무 낮아 정화명령을 무시하고, 벌금을 낸 뒤 시간만 끄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건설사는 정화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핑계를 대며 벌금만 납부한채, 작업을 하다 말다를 반복하며 세월만 보내는 실정이다. 대표적 사례로 부영주택을 꼽을 수 있다. 부영주택은 2018년 송도테마파크 부지 정화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아 벌금 1000만원이 선고를 받았다. 이후 2차 정화명령도 뭉개고, 최근에는 3차 명령마저 이행하지 않아 관할 지자체인 연수구가 형사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벌금은 납부하면서 정화명령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방자치 관련 전문 학회와의 교류 증진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임정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자치분권 강화와 의회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및 제안 등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자문 협력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의 자치분권 강화와 충청남도의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충남도의회는 학술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21일 진천선수촌에서 진종오 국회의원과 만나 2027 충청U대회 추진현황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7 충청 U대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2027 충청 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하는 대회로써 의미가 크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당면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협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뛰어난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 지자체, 의회, 시·도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회 관련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