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29일 독거노인을 위한 ‘아엠쉐프 온마음 담아 곰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이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 영양프로그램 ‘아엠쉐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0명과 생활지원사 59명이 함께 참여해 곰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곰국은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권역 내 독거노인 1,000명에게 전달됐다. 곰국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마음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곰국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의 체질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민선8기 도정이 역대급 성장과 전환의 성과를 거뒀다. 국비 12조 원 시대를 열고,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도정 성과를 돌아보며 남은 임기와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당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고, 충남의 체질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뀌었다”고 자평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는 정부예산 확대를 꼽았다. 충남의 국비 확보 규모는 2022년 8조 3천억 원에서 매년 1조 원씩 증가해 2026년에는 12조 3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 지사는 “4년간 국비 총액이 47.2% 증가해 전국 최상급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유치 성과도 눈에 띈다. 김 지사는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충남 도정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현재 투자유치 금액은 43조 7,200억 원으로, 약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천안아산을 글로벌 K-컬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K팝 돔구장’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스포츠 마케팅·공연·건축·도시개발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위한 첫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구상 보고와 함께 타당성,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은 지난달 18일 김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한 사업으로, 도는 천안아산역 인근 약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5만 석 이상 규모의 다목적 돔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돔구장은 비와 눈,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연중 활용 가능한 복합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돔구장에서는 연간 30경기 이상의 프로야구 경기와 함께 축구, 아이스링크 경기 등이 열리며, 연간 150~200일가량 K팝 공연, 전시, 기업 행사 유치가 추진된다. 프로야구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추진하고, K팝 공연은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아산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먹거리 정책,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등 농업 유통과 농촌관광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공무원·민간인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관상 부문에서는 △2025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유공(이상 충청남도지사상) 등 지역 먹거리 정책과 공공급식, 도농교류 분야에서의 성과가 인정됐다. 공무원 개인 유공 부문에서는 △축산 탄소중립 선도 유공(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지조직 활성화 특별상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유공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공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유공(충청남도지사상) 등 기획력과 현장 실행 능력이 두루 평가됐다. 민간인 유공 부문에서는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산물 직거래·친환경 무상급식·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분야(충청남도지사상) 등에서 수상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이 높게 평가됐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이번 수상은 생산에서 유통, 소비, 급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먹거리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민국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디총)가 지난 12월 27일 백진경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디총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 한국 디자인의 미래 비전과 공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진경 신임 회장은 한국디자인학회 회장과 한국색채학회 회장,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20여 년간 디자인 융합연구와 교육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정책·학술 전문가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의 디자인 중심 집단 연구를 장기간 수행하며 디자인을 산업과 기술, 사회 전반과 연결하는 융합 연구 기반을 구축해 왔다. 백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디자인은 더 이상 시각적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기술,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언어이자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 국가 전략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인공지능(AI)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하며, 디자인이 기술과 산업, 인간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첨단산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한 아산시가 농업에서도 ‘도농복합도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도시 성장 속 농지 감소와 고령화라는 농촌 현실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는 농업 구조적 전환을 통해 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아산 농업은 봄철 이상저온, 키다리병, 여름 집중호우로 1,966ha 농지 침수 등 어려움이 겹쳤지만, 쌀 생산량 5만 9,325톤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수매가격도 1만 원 이상 상승하며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대표 과수인 배는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미·동남아 수출량이 1,382톤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과수 화상병 발생 면적은 0.5ha로 줄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산시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농업 인력 감소 및 일손 부족 해소 △스마트농업 확대 및 청년농 육성 △농업인 소득 안정 및 경영비 절감 △기후변화 대응 안전생산 등 6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율을 2027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형 로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서울의 연말을 예술로 물들이는 ‘2025 SEOUL ART SHOW(2025 서울아트쇼)’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비치 갤러리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혼합매체, 도자, 전통 재료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해비치 갤러리는 “예술이 당신 인생에 밝게 비치는 해가 되도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해의 끝자락에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는 동시대적 감각과 개성 있는 서사를 담은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연말 문화 예술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샤이니영(SHINY_YOUNG) 작가의 회화 작품 ‘My own afternoon’은 아크릴과 색연필을 활용한 섬세한 표현으로 일상의 감정과 사적인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보여주는 인당 서진영 작가의 ‘수복강녕의 문(장생의 하모니)’는 분채, 물감, 금분,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한국적 상징성과 장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세연(SE-YEON, ICHIGO) 작가의 대형 작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새해를 맞아 ‘따뜻함과 눈부심 사이’를 주제로 1월호 여행지를 소개했다. 추위 속에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쉼의 여행지부터 겨울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까지 담아냈다. 서해에서는 보기 어려운 일출을 당진 왜목마을에서 감상할 수 있다. 1월 새해 기원의 장소로도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광활한 바다와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한다. 추천 코스:왜목마을 → 삽교호 관광지 → 아미미술관 → 솔뫼성지 → 합덕성당 → 합덕제 아산·예산·태안을 잇는 웰니스 로드에서는 역사 깊은 온천과 최신 해양 치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산:온양·도고·아산온천과 인근 전통시장, 자연휴양림과 성당 등 다양한 체험 가능 예산:덕산온천 스플라스리솜에서 온천과 워터파크 즐기기, 예당호 출렁다리·전망대까지 태안: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 치유 체험, 백사장항 해산물과 안면도 수목원·꽃지해수욕장 관광 청양 칠갑산 알프스마을에서 펼쳐지는 얼음분수축제는 겨울철 매력을 극대화한 대표 관광지다. 수십 미터 높이 얼음 분수와 빙벽, 화려한 조명, 얼음 썰매와 빙어 낚시 등 남녀노소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추천 코스:칠갑산 얼음분수축제 → 천장호 출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항생제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기관 환경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의료기관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 사업’이 현장 의료기관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정책 효과를 입증하며 안정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내성균 감염병 가운데 2급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자는 2020년 1만8000명에서 2024년 4만2000명으로 5년 새 2.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충남 지역 감염자 역시 304명에서 1001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 체계적인 예방 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2023년부터 의료기관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병원 내 환자·의료종사자 생활공간과 공동 의료기구 등을 대상으로 소독 전·후 환경 검체를 채취해 의료 관련 감염병 6종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검사, 유전자 검출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감염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조사 결과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드론을 활용해 구축한 ‘가로림만 디지털 갯벌지도’가 완성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3년간 가로림만 일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서산 가로림만 16㎢ 구간을 추가로 구축하면서 총 48㎢ 규모의 갯벌지도를 완성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4㎢, 2024년 28㎢, 2025년 16㎢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드론 촬영을 통해 고정밀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17종의 디지털 갯벌정보를 구축했다. 주요 구축 내용은 간석지, 갯골, 간출도로, 양식장, 갯벌 시설물, 연안 토지 정보 등이다. 또한 갯벌 지형과 시설 정보를 일정 간격의 격자로 구획해 고유번호를 부여한 ‘격자형 해양안전지도’를 제작해 갯벌 고립이나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축된 갯벌정보는 충청남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돼 관계기관이 해양·어업·토지 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도 소방본부 등과 협업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갯벌지도가 최근 국가해양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