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회 구석구석까지 헌신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사랑의 집수리 △산불·수해 및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및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모든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민·관·군·경·소방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등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김태흠(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지사 주재로, 이형만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배대희 충청남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4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업무 및 작전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안건에 대한 심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 민항 건설 추진경과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투기 시뮬레이터 체험 및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조종사 비상대기실과 격납고를 견학하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러우전쟁 북한군 참전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넘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아무리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태롭다고 한 만큼 기관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도민의 안전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시기적절한 보도자료 제공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농업기술·보급 홍보, 현안 이슈 해결 및 중앙부처 협업 등 다채롭게 홍보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실적은 △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 농업기술 및 우수연구·지도사 기획보도 추진 △신품종 소개 및 영농기술 보급 △지도사업 홍보를 위한 신문·방송 보도자료 제공 △중앙부처 카드뉴스 및 영상 공유 등 매체 협업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기술(벼직파재배)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양성 및 기후변화와 연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자료를 만들어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1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대전시가 1989년 분리한 지 35년 만에 통합 추진해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경제 거점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도와 대전시는 공동선언을 통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역사와 공동체 의식을 가진 양 시·도의 행정 구역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의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양 시도는 민관협의체를 동수로 구성하고, 그 협의체에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통합 법률안을 마련, 양 시도에 제안하도록 한다. 양 시도는 특히 두 지역 공동 발전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2024 충남시각예술지원’에 선정된 김형수 작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만듦새 : 식탁 위에서’ 디지털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듦새 : 식탁 위에서' 전시는 천안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공간 까치집’에서 김형수, 양영주 작가의 2인전으로 진행된다. ‘만듦새 : 식탁 위에서’ 디지털아트 전시는 움직임과 운동을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모니터라는 식탁에서 작가들이 연구한 바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들은 “만들어라, 만들어진다”라는 이념이자 행동강령을 장착하고 각자 연구된 바의 형상들, 즉 만듦새를 전환된 캔버스인 모니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두 작가는 각자 다른 연구 방식을 통해 디지털 평면에서 표현하고 있다. 김형수 작가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그림이자 움직이는 회화를 만들어보려 한다. 움직이는 텍스쳐를 통해 형상을 구성하고, 이 형상들을 디지털 평면인 그의 식탁 위에 늘어놓음으로써 회화를 만들어보는 실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움직이는 그림은 기존의 서사와 효과에 치중된 미디어아트와 달리, 회화적인 영역의 물질과 감각을 연구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심영숙 관장, 이하 복지관) 주최, 주)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 대구하람로터리클럽, (사)국제골든벨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국공립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 후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20일(수) 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배태숙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남산2동, 성내1동, 대봉1동, 대봉2동, 삼덕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대구지방보훈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대구88로타리클럽, 대구동광로타리클럽 등 많은 단체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탬으로써 사랑과 정성이 한가득 담긴 맛있는 김장김치를 제작 및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사랑의 마음을 담아’, 대구 중구지역을 대표하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4년 제11차 정기대관 전시 (재)아산문화재단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을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1차 정기대관전시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체하는 단체전으로, 아산과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독창적인 시선으로‘아(我)산’과 충남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나’ 또는 ‘우리’를 의미는 한자인 ‘아(我)’와 ‘아산’이라는 지역명을 결합하여, 우리의 고향과 자아를 상징하는 동시에, 아산을 객관적인 지역명으로서도 인식될 수 있도록 이중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재)아산문화재단은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전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나누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희주 작가의 개인전 “Incubation Odyssey”가 2024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에 선정돼 관객들을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KCDF 갤러리’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최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전해주조 기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김희주 작가는 본래 산업 현장에서 위장의 도구로 사용되던 전해주조 기술을 창조적 매개체로 변모시켜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했다. 푸른 용액 속 금속 입자들이 응집하며 유기적 형태를 이루는 과정은 마치 원시 우주의 진화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에게 이 과정은 단순한 물리적 기술을 넘어, 시간과 정성이 깃든 창조 행위이며 자연의 근원적 섭리에 대한 은유적 실천이다. 전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기원과 창조 행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충청남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목표로 ‘충청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며, 지난 3월 도내 고교생과 대학생 등 19명을 17기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청소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충청남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와 기관 관계자, 17기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연간 활동 및 정책 모니터링 발표, 정책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17기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가 도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발굴한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관계망 구축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신분 확인 절차 제도 강화 등 정책 2건을 도에 전달했다. 또 올해 도내 청소년 권리·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내용과 그동안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했던 정책 10건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1월 27일(수) 서천특화시장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를 추진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주간에 지역별로 6회씩, 총 18회의 행사를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일 18회차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지역 활력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7일(수) 서천특화시장에서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서천 특화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는 지금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함께한 3개 시·군 지역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통합행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