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자사앱 활성화를 위해 단 5일간의 한정 이벤트 ‘아웃백 in my bag’을 진행한다.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며, 앱 기반 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노린 마케팅 전략이 주목된다. 아웃백, 고객 앱 접속 유도 위한 타임어택 전략 구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자사앱에서 ‘아웃백 in my bag’ 타임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10시 자사앱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총 3종의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만원 할인 쿠폰 제공… 오프라인 매장 유도 명확 이벤트 쿠폰은 ▲본-인 스테이크 주문 시 3만 원 할인, ▲동일 메뉴 주문 시 2만 원 할인, ▲치킨 텐더 샐러드·치폴레 치킨 샐러드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8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ID당 하루 1종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일상 속 아웃백 경험 확대”… 앱 알림 통한 접근성 강조 아웃백 측은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 이용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여름철 고객 입맛을 겨냥해 ‘넘침주의’ 파스타 시리즈를 비롯한 신메뉴 7종을 선보인다. SNS 이벤트와 와인 신제품까지 연계하며 고객 유입 확대에 나섰다. 파스타부터 리조또까지… ‘푸짐한 한 그릇’ 콘셉트로 구성 매드포갈릭은 내달 1일부터 ‘넘침주의’ 콘셉트의 파스타 3종과 리조또 1종을 포함한 신메뉴 7종을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한다. ‘넘침주의’는 이름처럼 접시에 가득 담은 넉넉한 양을 내세운 시리즈로, 여름철 체력 회복과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메인 메뉴는 레드, 로제, 화이트 3종의 파스타와 매콤한 해산물 리조또로 구성된다. 갈릭과 생크림이 어우러진 ‘로제’, 바질 향의 봉골레 ‘화이트’, 바지락·가리비·홍합을 더한 ‘레드’가 각각 특색 있는 맛을 자랑한다. 리조또는 ‘레드’ 파스타의 소스를 밥으로 응용한 형태다. 애피타이저·샐러드도 새롭게…풀코스 메뉴로 완성도 높여 이번 신메뉴에는 메인 외에도 다양한 보조 메뉴가 추가됐다. ‘크리스피 베지 플래터’는 버섯과 양배추를 곁들인 매시드 포테이토 애피타이저이며, ‘치킨 시저 가든 샐러드’는 블랙올리브와 그라나 파다노 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이번 국책 과제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1년부터 10년간 추진되고 있다. STAT6 직접 저해… 희귀질환 신약으로 가능성 주목 호산구성 식도염은 제2형(Th2) 면역 반응 과잉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중 하나다. 특히 스테로이드나 생물학제제에 대한 낮은 순응도, 재발 가능성 등의 문제가 상존해 새로운 기전의 표적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STAT6는 IL-4 및 IL-13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핵심 인자로, 이오탁신 단백질 발현을 통해 호산구의 식도 침윤을 유도한다. C&C신약연구소는 이 STAT6를 직접 저해하는 선도물질을 확보했고,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Th2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고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상태다. AI 플랫폼 ‘JWave’ 통해 후보물질 발굴 이번 연구는 JW중외제약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통해 발굴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한다. 제이웨이브는 웹 기반 AI 신약 탐색 시스템으로, 유효 약물 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선릉역 직영점과 잠실 롯데월드 내 ‘bhc pop’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참여형 해시태그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 방문 후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다. SNS로 참여 유도…인증만 해도 ‘뿌링클 나쵸’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이색 이벤트에 나섰다. 선릉역점과 bhc pop 아이스가든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bhc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뿌링클 나쵸’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각 매장에 맞는 해시태그를 선택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직영·전용매장, 각각의 콘셉트로 공략 선릉역점은 bhc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으로, QR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최초 도입해 도심 오피스 상권에 최적화된 다이닝 매장을 지향한다. 반면,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위치한 bhc pop 아이스가든점은 간식 메뉴 ‘콜팝’을 중심으로 한 전용 매장으로, 실내 스케이트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볍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대표 K-뷰티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일본 QVC 첫 홈쇼핑 방송에서 15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연 6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일본 홈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브랜드 트래픽은 600% 이상 급증,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비기너즈 세트’ 완판… 日 홈쇼핑 시장 K-뷰티 돌풍 ㈜글루가의 네일 브랜드 오호라는 지난 5월 24일 일본 대표 홈쇼핑 채널 QVC에서 첫 방송을 진행, 신규 고객 대상 ‘비기너즈 세트’가 방송 시작 15분 만에 모두 판매되며 일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QVC 재팬은 연간 매출 1조2000억 원, 약 30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일본 내 최대 홈쇼핑 채널이다. 방송 중 트래픽 600% 폭증… ‘브랜드 효과’ 실감 QVC 방송 직후 오호라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방문자 수는 기존 대비 600% 넘게 급증하며, 홈쇼핑 채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 매출 증가라는 ‘투트랙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제품 완판을 넘어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K-네일, 日 셀프뷰티 시장 선점… 후속 방송도 확정 오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구 굳센병원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위급환자 이송과 치료에 대한 감사를 담은 뜻깊은 기부로,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은혜롭고 감사한 마음’ 직접 전한 굳센병원 지난 6월 25일, 대구 굳센병원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대구 북구 호국로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행됐다. 굳센병원의 황준경, 백승길 공동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김창호 교수와 의료진이 보여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환자들이 큰 위기를 넘겼다”며, “응급의료체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모두 무사 퇴원, 큰 보람”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 후원을 받게 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는 “지역 1, 2차 병원에서 신속히 이송된 위급 환자들이 집중치료 끝에 모두 회복 후 퇴원한 것은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한 결과”라며, “현장의 협업과 신뢰가 생명을 살리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응급의료센터는 늘 준비돼 있다” 병원장 강조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우리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첨단 디지털 놀이터 ‘퓨처그라운드(FutureGround)’를 6월 13일 정식 개장했다. 별도의 장비 없이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며, 특히 아이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간은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업 ‘뉴작(Newjak)’과 협업해 구현됐다. 디지털 콘텐츠와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미래형 놀이공간으로, 리조트 투숙객 및 워터파크 방문객에게 새로운 방식의 즐길 거리를 제시한다. '몸으로 즐기는 디지털 게임'…AI 동작인식으로 부모와 자녀 소통 유도 퓨처그라운드는 총 4개 구역,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표 콘텐츠인 ‘X-Runner’는 바닥에 투영된 레이저나 그림 블록을 피하거나 밟으며 움직이는 게임으로, 줄넘기나 총알 피하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벽면에 레이저를 쏘며 축구를 즐기는 XR Sports, 그림을 자동으로 사진화하거나 음악을 만들어주는 AI 체험, 색칠한 동물이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Liveart-XR 구역 등도 마련돼 있다. 모바일 세대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스티지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애터미 치약이 방역품을 제치고 4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항균 효과를 앞세운 고기능성 성분과 합리적 가격 전략이 전 세계 26개국 소비자에게 통했다는 평가다. ‘치약이 수출 효자’… 방역품 제친 매스티지 전략의 승리 애터미 치약이 2024년도 의약외품 수출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의 연간 수출액은 829만5천 달러(약 113억 원)로, 반창고나 생리용품 등 전통 강자들을 제쳤다. 특히, 2위는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에스’(474만6천 달러), 3위는 엘지유니참의 ‘쏘피초숙면팬티’(362만7천 달러)로, 그 격차가 뚜렷하다. 이는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고기능성 치약이 수출 주력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고기능성 성분, 글로벌 입맛을 겨냥하다 애터미 치약은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회사 측은 이 성분들이 구강 내 항균작용을 돕는다고 설명하며, 고가 프리미엄 제품 못지않은 품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매스티지(Massti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소비자 체험으로 성장기 건강식품의 진정성을 입증하려는 ‘히든키’가 여름철 건강관리 기획전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성장기 아이들 건강, 소비자 체험으로 입증하겠다” ㈜잘론네츄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가 신제품 ‘히든키 그로우업 츄어블’의 출시를 앞두고 실사용자 50명을 모집하는 사전 테스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한 달간 제품을 체험한 뒤 후기를 남기는 방식이다. 특히 우수 후기를 남긴 ‘후기왕’과 센스 있는 제품 애칭을 제안한 ‘애칭왕’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품이 추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제품은 8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면역력부터 성장 케어까지… 여름 시즌 맞춤 기획전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는 건강관리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6일까지는 ‘할인이 왔썸머’ 기획전이 열려 면역플러스, 코프레시, 브리드 등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호흡기 면역 케어 제품들을 1+1+1 구성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7월 7일부터 일주일간은 ‘히든키 그로우업 위크’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티켓링크가 매크로와 스크래핑 등 자동화 수법으로 이뤄지는 ‘부정예매’와의 전면전에 나섰다. 에버스핀의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도입하며 실시간 탐지•차단 체계를 구축했지만,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얼마나 지속가능한 방어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 보안 강화 나선 티켓링크, 자동화 도구 실시간 차단 기술 도입 티켓링크를 운영하는 NHN링크는 AI보안 전문기업 에버스핀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접속 패턴을 분석해 빠른 속도 클릭, 조작된 IP, 비정상 브라우저 정보 등 ‘비정상 움직임’을 탐지해 차단하는 방식이다. 에버스핀 측은 “단순 접근 차단을 넘은 정밀한 행위 기반 분석이 핵심”이라며 “공정한 예매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링크는 이를 통해 공연•스포츠 티켓 예매 시 봇에 의한 좌석 싹쓸이를 막고, 정당한 사용자 보호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반복되는 대형 해킹 사태… 커머스 보안 ‘비상등’ 최근 통신사 해킹, 커머스 플랫폼 장애 등 국내 온라인 서비스 전반에 사이버 공격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티켓링크도 선제적 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B/C≥1.0)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타당성 검증 통과는 사업의 첫 번째 관문을 넘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해당 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해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설치될 예정으로, 1호선을 이용할 경우 환승 없이 수원역, 서울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GTX-C 이용이 가능해지는 병점역 ▲SRT, GTX-A, 동탄인덕원선 등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과도 연계돼, 철도를 통한 전국 및 인접 지자체로의 이동이 가능해 그 효용성이 클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가칭)솔빛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7월 1일(화) 오후 2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제3회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좋은 도시 금천, 행복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관내 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함께 참여해 시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구가 자체 지정한 기념일이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자립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7월 1일을 금천구 장애인직업재활의 날로 기념해 오고 있다. 행사는 금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협회장 김영환)에서 주관하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가족 300명, 유관기관 및 장애인단체 100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기쁨나무의 선녀와 나무꾼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스트링 콰르텟 공연팀 ▲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드리미예술단’ ▲ 크로스오버 싱어 ‘우 경’ ▲ 퓨전국악그룹 비단 ‘이설아’ ▲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장애인단체, 지역 문화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 30일 오전 고척1동 2마을마당에서 마을정원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마을정원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마을정원 식재행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자연 친화적인 정원으로 조성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고척1동 2마을마당 현장은 마을정원사의 손길을 거쳐 녹색 쉼터로 탈바꿈했고, 이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거뒀다. 앞서 6월 13일에도 구로4동 2마을마당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식재행사가 열렸다. 장인홍 구청장은 두 행사에 모두 참석해 환경 개선의 성과를 현장에서 체험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 대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방치된 무단투기 지역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을정원이 정주 여건을 높이고 생활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원 조성 이후에는 ‘정원관리 실명제’를 도입해 마을정원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자원봉사자 활동비를 지원해 마을정원사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활권 유휴지를 주민이 함께 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월) 방화근린공원에서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함께 그린(Green) 플리마켓’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폐현수막 가방, 재활용품 화분 등을 구매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주신 원아와 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국공립 즐거운어린이집(가양2동, 원장 조정은)과 스카이포레어린이집(방화2동, 원장 심은주) 원아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와 원아들은 병뚜껑 키링 및 그립톡,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재활용품 화분 등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했다. 플리마켓을 주최한 어린이집 2개소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후에는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쳐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업사이클링 제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모은 재활용품을 수거해 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학부모들도 참여수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힘을 더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30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맞물려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의 무기한 사용 연장은 마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적 과제로 인식하게 했고, 이는 쓰레기를 줄이고 순환시키는 ‘제로웨이스트 도시’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 단체에는 백의민족, 사단법인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성미산학교, 쓸모업사이클, 알맹상점, 울림두레생협, 지구샵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온 주민 모임과 사회적 기업,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은 오현주 대표의 사회로 개회 및 내빈 소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발족 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알맹상점 공동대표인 고금숙 씨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항암치료에 따른 탈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암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빠른 일상복귀를 응원하는 취지이며, 1인 1회 가발 구입비의 90%(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다음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지급 완료일까지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암환자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자)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가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한 경우다. 대상자는 가발을 구입한 후, 의사 소견서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동대문구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관련 내용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가발 구입비 지원과 더불어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항암약제비, 방사선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민의힘 김철수 구로구의회 의원】 본의원이 그동안 시책질의 등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 수차례 발언한 바 있고, 의회 차원에서 차량기지 이전촉구를 위한 성명서와 결의문을 채택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보냈고, 주민서명을 받아 이전촉구를 위한 청원서를 국토부에 보냈지만 국토부에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마치 철옹성 같다. 구로구에서 수립한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보면 구로구 도시공간 대변화의 중심이 될 철도부지에 대하여 구간별로 상세하게 현황파악을 한 내용이 있다. 그 내용은 철도부지 주변의 가용지 및 자원을 연계하여 방향을 설정한 것인데 철도지하화를 통해 다양한 입체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되어 있으며 단절된 도시공간을 서로 연결하는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청사진은 차량기지를 그대로 존치하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구로구에서는 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하려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지만 국토부에서는 지금까지 일반철도로 추진해왔던 것을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차량기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김성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장산동)이 26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청이 직접 나서야 할 사회적 재난”이라며 강서구의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한 의원은 “전화 한 통, 문자 하나로 평생 모은 돈을 잃고 가정이 무너지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며,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강서구는 아직까지 범죄 발생 이후의 사후 처리에만 머무르고 있으며, 사전에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성한 의원은 “지난 4월, 강서구의 한 시중은행에서는 20대 청년이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1억 원을 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추가 피해 직전에 은행 직원과 경찰의 기지로 범죄가 차단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강서구청은 어떤 개입도 하지 못했다”며 “현재의 대응 체계로는 반복되는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한 의원은 첫째, 강서구청 내 보이스피싱 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지난 6월 27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5월 27일부터 32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구정질문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처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6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83건, 건의사항 104건, 우수사례 73건 등 총 260건이 채택되었다. 또 6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각각 제3차, 제4차,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롭고 심도 있는 구정질문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문일답’ 구정질문이 처음 도입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27일 개정된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회의 규칙」 제78조의2에 따른 것으로, 질문 방식은‘일문일답’을 원칙으로 답변을 포함하여 총 40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6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2025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는 기존 블로그 중심의 체육 기자단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스포츠의 역동성과 현장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중심 시민 크리에이터로 전면 개편한 사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SNS 트렌드에 맞춰 시민의 시선으로 서울 체육의 현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 8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체육회 주최 체육행사 취재 ▲브이로그 및 숏폼 영상 제작 ▲SNS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위촉장 수여, 크리에이터 대표 선서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전문가 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활동을 위한 웰컴키트도 제공되었다. 향후 팸투어 등 단체활동과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스포츠 크리에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 활동에 흥미를 갖고, 서울시 체육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디지털 독서 시대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독서 진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7월 한달간 이야기 책과 코딩을 융합한 독서 연계형 코딩 강좌를 진행한다. 남구는 30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면서“구립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디지털 독서환경 변화 기류에 발맞춰 아이들의 독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한 100개 도서관을 선정했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그림책과 연계한 메타버스 코딩 프로그램 사업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코딩 강좌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 블록 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사전에 참가 접수를 마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주제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 책 2권을 무상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 유영주 의원(목1동·신정1·2동, 더불어민주당)은 6월 30일 열린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감염병 확산 시 선제적 대응과 재정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가칭 ‘양천구 감염병 위기대응 및 예방기금’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산을 두고 실효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진통을 겪었다. 실제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해제되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감염병 상황이 변할 때마다 추경을 편성해 대응해야 하는 현재 방식은 행정의 민첩성과 예산 집행의 시의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접종 대상에 특정 단체가 과도하게 포함되면서, 정책의 공공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항목은 조정과 감액을 거쳐 예산이 확정됐다. 이에 유영주 의원은 “단일 감염병에 국한된 대응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구민 보호를 위해서는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감염병 전반을 포괄하는 보편적 대응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의회에서 제기된 자치구 교부금, 지방채 전환, 기금 운용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며, 모든 재정 운용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시의 재정 운용에 원칙이 없다”며 비판한 데 따른 해명이다. #심철의 의원, “원칙 없는 재정 운용” 비판 심철의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광주시 집행부의 재정 운용 실태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특히, “본예산에 반영된 일반 재원이 지방채로 대체되고, 기금과 특별회계가 일반회계 재원 보완용으로 전용되고 있다”며 “이런 방식은 원칙 없는 재정 운용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또한 “이런 재정 운용은 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경고했다. 심철의 의원의 지적에 대해 광주시는 지방채 전환이 세입 감소와 세출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반박했다. 광주시는 지방교부세와 세수 감소로 인해 세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안전 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환경·안전 정책에 헌신한 인사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지방 도시인 포항에서 개최됐다. 포항시는 도시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포럼은 환경과 안전의 통합적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과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손 의원을 비롯해 서형윤·이경훈(환경부장관상), 이영순(인천시장 표창), 김형균·유경연·김성일(경기도지사상) 등 총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단체 부문에서는 손형배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경기도의원, 김혁성 신안군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 의원은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물 절약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7월부터 기존 ‘혁신평가팀’을 ‘AI 행정혁신팀’으로 개편하고, AI 기반의 내부 행정 효율화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 기능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운영되는 AI 행정혁신팀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리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의 AI 적용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됐다. AI 행정혁신팀은 동구 전반에 걸친 AI 행정 서비스 총괄 기획 및 내부 혁신을 주도하게 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AI-Iot 건강관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확산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활용해야 할 행정 도구다”면서 “AI 행정혁신팀을 중심으로 더 빠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의 청년정책이 정부 주관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가 제출한 청년정책 과제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삶 개선도, 환경 반영, 참여·주도성, 정책 홍보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심사했다. 광주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7대 분야에서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청년드림은행’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GCC사관학교)’ ▲‘광주청년위원회 운영’ 등 대표 과제를 제출했다. 특히 ‘인공지능사관학교’는 10개월 동안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략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했고, ‘일경험드림’ 사업은 77억 원의 예산으로 900여 명에게 인건비와 직무경험을 제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활 한마당’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유도하여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북구 지역자활센터 3개소(동신·일터·희망 지역자활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같이 하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자활사업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점심 식사 후에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자활사업 참여자 노고 격려와 단합을 위한 화합의 장이 4시간 동안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활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자활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고령층의 이동권 확대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초고령사회 속에서 고령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공동체 육성에도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군은 7월부터 8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고령층의 실질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1인당 7만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가 지급되며, 내년부터는 연간 14만4000원이 충전될 예정이다. 해당 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성군 관내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 중인 주민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동수단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택시는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일 수 있다”며 “특히 의료기관 방문, 장보기, 경로당 이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동 수요를 직접적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26일 일산동구보건소와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내부협력 간담회 및 물품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체육·보건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재활운동 및 심신 건강증진 ▲장애인 체육 서포터즈로서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의 자원봉사 참여 ▲장애인 체육 및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의했다. 이날 내부협력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디자인칼라스가 지난 4월에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높이조절 전동 모션데스크를 일산동구보건소에 기증했다. 또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일산동구보건소에 살균소독 물티슈를 기증했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내부협력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사회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과 건강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양주다울림센터에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39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폭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위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계절에 맞는 생활밀착형 나눔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수현 시장은 "한 대의 선풍기가 단순한 냉방 기기를 넘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복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이번 지원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계층 보호에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지난해에도 172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28곳에서 열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상권 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 내 28개 상권이 동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가 전년 9000만 원 대비 3억 7000만 원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상권의 경우 환급을 받으려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사은품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회 관계자는 "통큰세일 기간 내내 평소보다 북적이는 거리에 활기가 넘치고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회복의 시작점이 되어 지역 상권이 더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통큰세일 행사는 단순한 페이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경제 회복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장 이용객수에 비해 골프장이 부족한 지역은 수도권·영남권인 반면, 호남권·제주도는 골프장 공급과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운영하고 있는 『레저백서 TV』에 따르면, 골프장이 가장 부족한 지역은 영남권인데, 골프장·이용객수 비중 차이가 2019년 -3.2에서 지난해에는 -3.6으로 확대되면서 골프장 부족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 골프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은 골프장·이용객수 비중 차이가 2019년 -2.3에서 지난해에는 -1.5로 축소되었지만 골프장수가 여전히 부족하다. 이 때문에 수도권 골퍼들이 부킹난을 피해 그린피가 저렴한 강원·충청권으로 가서 골프를 치고 있다. 반면 제주·호남권은 골프장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절정이었던 2022년의 경우, 해외골프여행이 중단되면서 수도권 골퍼들이 제주·호남권으로 많이 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는 해외골프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제주·호남권 골프장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골프의 초과수요(골프장 부족) 현상이 상당기간 동안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 성분명 Triptorelin)’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GnRH(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7월 1일부터 디페렐린의 국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양사가 함께 협력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비뇨기과 치료제 ‘자이데나’, ‘플리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내분비 및 비뇨기과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영업·마케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입센코리아는 ‘디페렐린’을 비롯해 진행성 신장세포암, 간세포암 및 분화갑상선암 치료제 ‘카보메틱스’, 말단비대증 및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소마툴린’ 등 다양한 항암제를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다. 최근 담즙정체성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6월28일 토요일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지역당원들과의 소통의 만남으로 부평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등을 돌며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부평갑 유제홍 당협위원장과 시,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 약 150명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유제홍 위원장은 "중앙당이 혼란스러울수록 지역에서 국민들이 필요로하고 원하는 정책들을 귀담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하는 당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에서라도 중심을 잡고 지역과 주민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당원은 "국민의힘이 너무나 힘들고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어 속상하지만 지역에서나마 봉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짝수달에는 꼭 지역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7일 마산소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단체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총재 나경택)와 대회총재 이주영(20대 국회부의장), 수상자선정위원회(회장 최성룡)가 공동주최하고, (사)한중글로벌협회,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는 “한한국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서 세계평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자 한글과 서예, 미술, 지도를 융합해 새로운 혁신적인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하여 유엔 등 다수의 국가에서 현재 소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한 이사장은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로서 뛰어난 창의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탁월한 공헌을 하여 ‘국제단체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 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26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7명과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약 시 시공사에 관내업체 참여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 "관내업체 이용률이 다소 낮아 개선이 요구된다" 등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법적 강제는 어렵지만, 민간 사업자 계약에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질적인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관급공사에서도 관내 업체의 발주율과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루버를 개발한 관내 전문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에서 관외업체가 선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내업체 참여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주식회사 제주공항렌트카(대표이사 장성욱, 이하 제주공항렌트카)와 함께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KLPGA와 제주공항렌트카가 공동주최하는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은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오는 9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제주공항렌트카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자동차대여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드림투어를 통해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답고 도전적인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의 도전을 든든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자동차대여업체인 제주공항렌트카와 드림투어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이 오는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물놀이장은 남대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용 물놀이장(1,070㎡, 수심 30cm 이하)과 유아용 물놀이장(106㎡, 수심 25cm 이하)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 수심이 30cm 이하로 얕게 조성돼 구명장비 없이 아이들도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남대천을 찾는 누구나 물놀이장 이용을 비롯하여 샤워장, 탈의장 등 부대 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부터 정각까지 청소를 진행한다. 분수대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 청결과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매일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서울 은평구 시연사에서 ‘각 종교의 경서에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지난 28일 오후에 열렸다. 시연사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글로벌07지부 종교연합사무실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불교·기독교·가정연합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각 종교 경서가 제시하는 평화 철학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불교 측 지운 스님 발제에서는 원효대사의‘일심(一心) 사상’과‘화쟁(和諍) 사상’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모든 존재는 하나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원효대사의 가르침(대승기신론)은 교파 간 대립을 극복하고 진리로서 통합에 이르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며, 이어진‘화쟁론’ 분석을 통해 상이한 교리 간 조화를 모색하는 것이 곧 평화의 실천임을 설파했다. 기독교 대표로 나선 최교림 강사는 이사야·야고보서 등의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죄와 불평등이 평화를 가로막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 사역과 요한계시록의‘새 하늘 새 땅’ 약속을 통해, 마귀를 물리치고 하나님 통치 아래 진정한 평화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가정연합 성환득 은평가정교회 담임목사는 문선명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 회장 윤홍범)는 지난 6월 25일(수)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세토우치 골프리조트에서 일본 리솔그룹(RESOL GROUP)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일본 리솔그룹은 1931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레저기업으로, 일본 전역에 15개의 골프장과 20여 개 호텔 등 골프. 호텔. 리조트 중심의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레저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회원사 및 협력업체, 골프지도자들은 리솔그룹이 소유한 일본 전역에 위치한 골프장 및 호텔 등의 시설 이용에 대한 특별 할인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 윤홍범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8명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위하여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리솔그룹의 대표 골프장 중 하나인 ‘세토우치 골프리조트’를 방문하였으며, 리솔그룹 본사 임원 이와야나기 뿐만 아니라, 전일본골프연습장연맹 기타오카 리쇼 상근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골프장 및 리조트 시설을 함께 견학하고 한 ‧ 일 양국의 골프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KGCA 윤홍범 회장은 인사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3주년(7월 7일)을 맞아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고객과 함께하는 ‘2025 Culture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 참여형 언택트 기부 런닝 캠페인 ‘신한 동행 RUN’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먼저 ‘신한 동행 RUN’은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천 5백여명이 43주년을 기념한 4.3km 또는 창립일을 상징하는 (7월7일) 7.7km 구간을 자유롭게 달리고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와 은행 출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이주노동자 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등 7개의 기부처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한은행은 창립기념 신상품 출시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43년간 함께해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컬쳐 위크는 고객과 함께 걸어온 43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지난 27일 의회에서 최근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밖 교육활동에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유치원도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치원생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때 초·중·고등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형찬 의원은 "기존 조례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관리 및 지원 대상을 초·중·고등학교로만 한정해 유치원이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번 개정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현장체험학습을 반기지만, 아이들이 어린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늘 있었다"며 "이제 유치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한 마음으로 체험학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 의원은 "유치원 아이들은 특히 더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례 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최근 활발히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직접 나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얼마 전 한아름유치원과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학생 130명이 참여한 교육 현장에서는 강사가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며, 후천적 장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렸다.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매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고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장애 예방은 물론 사고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다도초등학교와 영산중학교 등 7개 학교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 7월 도담유치원, 9월 영산포초등학교, 11월 나주초등학교에서 240여 명의 학생이 추가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성인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 성인문화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버라인댄스 ▲노후자산관리 ▲한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교실 등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7월 11일~11월 14일 주 1회씩 총 16회 운영된다. 특히 6월 재개관에 따라 새롭게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재개관과 함께 문을 연 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 댄스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활기찬 삶을 지원할 ‘실버라인댄스’ 강좌가 열리며,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노후자산관리’ 강좌도 처음 선보인다. 강좌 신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항목에 따라 50~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비문해 성인을 위한 기초문해교육 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현장, 혹시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포시는 이 물음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조별 팀장 등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맡은 목포한국병원의 전문 강사진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상황별 대처 요령 등도 함께 전달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인형을 활용해 CPR을 반복 연습하면서,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막연했던 응급상황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현장에서 누군가 쓰러지더라도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의 효과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언양체육공원 조감도 사진: 울주군 제공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서부권 최대 규모의 생활형 체육공간 ‘언양체육공원’을 내달부터 본격 조성한다. 언양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언양읍 직동리 산64번지 일원 8만1,243㎡ 부지에 조성된다. 내달 사업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 다목적구장, 놀이시설, 주차장 등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진입도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언양읍 내에는 체육대회나 지역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마땅한 시설이 없어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울주군은 2022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타당성 분석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재해·환경 영향평가, 실시설계, 보상협의 등 주요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6월에 기준 보상률 100%로 착공 기반을 완비했다. 현재는 문화재 시굴조사를 진행 중이며, 부지 정비 및 기반공사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언양체육공원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생활체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부정승차 근절과 올바른 지하철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평균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5만 6000 건을 넘으며, 적발된 부정승차로 인해 징수한 부가운임은 연간 26억 원을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20일)에도 약 2만7천 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하고 13억 원의 부가운임을 부과했다. 부정승차 주요 유형은 승차권 미소지, 우대용(무임) 교통카드 부정사용, 초·중·고등학생 할인권 부정사용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부정 사용 단속도 본격화되며 적발 건수가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3950건이 단속됐고, 약 1억90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징수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타인 명의 카드 사용, 카드 돌려쓰기, 청년권 부정사용 등이다. 공사는 "모든 승객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해야 하며, 부정승차로 적발될 경우 철도사업법과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기본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부정 이용 내역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기간까지 소급해 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26일 ‘2025년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과 진료권 책임의료기관인 양산부산대병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의료와 돌봄, 함께하는 여정: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도내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협력적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의료기관 및 시·군 보건소,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참가자 기념 사진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과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의 축사와 기념촬영, 주제 발표,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조발제는 강원대학교병원 손정인 예방의학과 연구교수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연계 체계 구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해시 보건소 허목 소장이 ‘퇴원환자 연계 사례와 과제: 현장의 목소리’를 발표하며 퇴원환자 연계의 실제 사례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이 사회 통합돌봄과 퇴원환자 지원체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