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파크골프장 사진=화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월 12일부터 한 달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골프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정규 코스 81홀과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한 총 87홀(A=188,347㎡)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공인 구장 인증도 계획하고 있어, 공식적인 경기장으로서의 입지도 기대된다. 무료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골프장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잔디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객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각각 80명(20팀), 120명(30팀)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10월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되며, 화순 파크골프장의 입장료는 화순 군민 2,500원, 외부 이용객 8,000원이다. 능주 파크골프장(18홀)의 경우, 화순 군민은 1,500원, 외부 이용객은 6,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외부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반환 지급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지역사회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30일 열린 ‘여수시파크골프협회 각 클럽 교류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2일 여수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이광일 부의장은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파크골프가 중·노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인기를 끌며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여수시파크골프협회 김길용 회장은 “이광일 부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파크골프의 육성과 발전에 적극 힘써 오신 덕분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규칙과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중·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전남에서 파크골프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지난 9월 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제6회 나주시장배 광주전남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나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하였으며, 전남권역의 파크골프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경품 추첨 등의 행사로 대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남평읍(36홀)과 안창동(27홀)의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환경 친화적인 공간에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주시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다음 달 13일에는 전국 규모의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경제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다.
30년 전통 주물럭 양지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