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성평등 정책 행정 기반을 구축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말하며,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 총 50곳 중 1단계 8곳, 2단계 16곳, 3단계 5곳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2015년 1단계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비 지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4차산업 진출을 위한 ‘AI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성별 구분에 따른 직종 분리 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전지원사업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한 공적 초등돌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12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추진위원회, 선데이타임즈, 스포츠코리아신문, 스타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분야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경애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한 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랑을 열어가는 복지 전문가”로 불리는 최 의원은 아동·여성 폭력 방지 조례, 한부모 가족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어르신 장수축하금 신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 최경애 의원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기구로 10~13세 아동 40명과 멘토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기를 맞았다. 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주는 비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주제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8개소를 직접 방문해 놀이공간 평가표를 작성했다. 또한 워크숍을 열어 불법 쓰레기 투기, 낙서, 불법 주정차(킥보드, 오토바이 등), 음주 흡연, 그늘 및 휴식 공간 부족,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 어린이 놀이 공간 조성 시 아동참여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발표회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어린이공원 관련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해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 반영 계획, 적용이 어렵다면 그 이유 등을 상세히 답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도 갖고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 의견을 존중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진행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서대문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공유회는 줌과 유튜브 이원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서대문구 민관협력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협치 위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에 걸쳐 ▲2020~2021년 서울시 사무국 시범운영 사업결과 공유 ▲2021년 서대문구 동주민자치회 민관협력 체계 구축모델 연구 결과 발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마련을 위한 전문가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참여 ‘열린 수다회’를 통해 현장 경험에 기반을 둔 주민자치회 성과와 변화, 비전 등을 나눴다. 문석진 구청장은 “명실상부한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서대문구의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협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5개 동에서 추진했으며 이 성과와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복지기관과 동 마봄협의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열었다. ‘온(溫)-라인(line), 나눔을 통한 따뜻한 희망 잇기’란 부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3차원 가상공간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프랜드(ifland)는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접속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 전달식, 퀴즈로 알아보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나눔 홍보영상 상영, 즉석조리식품 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직접 마련한 라면, 통조림,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나눔 트리를 만들었다. 한 주민은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된 새로운 방식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때에 가상 세계를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노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에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디지털 교육 경력자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0명을 채용해 기본 교육을 실시한 뒤 경로당에 투입한다. 대상은 관내 전체 경로당 111곳의 수요를 조사해 약 60곳을 정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4개월 과정의 스마트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내용은 와이파이 설정, 앱 내려받기, 데이터 정리, QR코드 사용, 건강·지도·택시 앱 이용, 무인민원·병원·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등이다. 이후에는 반복 학습이나 개인별 역량에 따른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심화 과정은 AI로봇 활용 교육, 메타버스 활용, 주제별 비대면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튜터가 자신이 전담하는 경로당을 주 2~3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1:1 질의응답식 맞춤형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구비 약 3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3월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에 스마트기기와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갖춘 ‘정보화 교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지도·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평구 약사회,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복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약물을 과다복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자칫 잘못된 복용 습관으로 오히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와 그에 맞는 약 복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약지도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내년도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기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복용습관을 몸에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수상하며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최다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자치구’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력 향상 노력 ▲코로나 19 위기상황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복지전달체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2016~2017년 동안 조직개편을 통해 은평구 16개 전동에 ▲복지 전담팀 설치 운영 ▲인력충원 ▲동 주민센터 공간개선 ▲차량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는 2018~~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은 12월 20일 14:00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굿바이 2021! 헬로 2022! 희망 포토존'을 운영한다. 매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청운공원에서 개최해 온 ‘해맞이 축제’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운공원 해맞이동산과 수성동계곡,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등 세 곳으로 정했다.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테마별 포토존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당신의 2022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흥~ 2022년 흥해라~’ 등 다양한 문구 장식을 더한 멋스러운 트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18:00~21:00 사이에는 조명을 점등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체험이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정영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2단계 제설대책을 발령하고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경사로 등 강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구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다목적 도로관리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운행했다. 이를 통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염수용액 등 강설에 대비해 확보해 놓은 제설 자재를 간선도로와 입체교차로와 교량, 터널 등에 투입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길과 산책로 등의 제설작업에는 송풍기도 활용했다. 구는 또한 홍은2동 정원단지와 홍제3동 개미마을 등의 열선도로와 연희동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주변 등의 자동염수살포장치를 가동했다. 아울러 무악재고개, 연희동고개, 명지대앞교차로 등 강설 취약지점에 대한 담당제와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제설 책임제를 시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보되는 적설량에 따라 직원들을 제설 작업에 투입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강설 시 ‘내 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한 이 대회에서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 기획 및 실행 주도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추진 ▲민관협력 기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실천모델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구는 올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100축제를 열고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자체 추진했다. 또한 선진 복지제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동 복지대학을 확대 추진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독자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이번 수상과 함께 포상금 천오백만 원을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평가를 통해 서대문구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6일 ‘제1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7명의 수상자 중 우수 수상자 4명이 함께했다. 박수민(최우수상), 곽옥연(우수상), 이부영(우수상), 김종찬(장려상) 등 수상자 4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처음 열린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은 은평구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지난 9~10월에 진행됐다. 참여대상에 제한 없이 은평구 관광명소, 문화, 축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138명의 인원이 248점을 응모했으며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모두 1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우수 수상자들의 수상 작품이 공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부터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도록에는 심사위원 추천작품을 포함해 응모작 총 55점이 수록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열린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에는 은평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응모작이 많았다. 은평문화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와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평가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2018년부터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과 사회적경제활성화 노력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구는 △ 민·관 협업 전달체계 ‘사회적경제활성화 위원회 구성·운영’ △ 사회적경제 동반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한 ‘은평구 지역특화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그 외 △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 △ 건강한 은평청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년 사업’ 추진 △ 사회적경제조직 중심의 ‘은평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 등 기존 사업도 민·관이 함께 꾸준히 노력하며 올해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사직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홀몸 어르신 생신선물 전달과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먼저 이달 15일에는 올해 11월과 12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홀몸어르신 행복한 생일날 행사를 열었다. 총 17분에게 5만원 상당의 국수, 참기름, 내의, 케이크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였다. 이번 선물 전달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관내 나눔가게를 발굴하고 자발적 기부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해드린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교육이 잦아진 점을 고려해 원활한 수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트북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총 3명의 학생에게 8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주최한 ‘서대문구 가요대전’ 결선과 시상식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학생회연합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으며 9월 참가 접수 후 지난달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구민 투표를 통해 1등(장연재), 2등(김에스더), 3등(이유하)을 최종 선정했다.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제6기 서당 위원(37명)들은 “기획부터 최종 선정까지 직접 수행해 보람이 컸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12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종대왕 탄신기념관 건립 추진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위인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탄신기념관을 건립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지난 11월 20일 ‘세종대왕 탄신 제624돌 어가행렬’에 세종대왕 역할로 참여한 적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매우 크다. 평소 세종이 나신 세종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늘 앞장서고 있다. 여봉무 의장은 “600년 역사를 가진 전통과 문화의 도시 종로의 지역 주민으로서, 특히 세종마을은 세종대왕이 나신 곳이라 늘 뿌듯하게 생각한다” 며 “세종대왕 탄신기념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다양한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참으로 자랑스럽고 바람직한 일” 이라며 “종로구의회 또한 정책적으로 이를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1월 5일 와룡공원(명륜3가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화동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연내 준공하고, 어린이 놀이터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미 준공된 산책로 개선사업과 야생화 식재사업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는 전영준 의원의 7대 공약 중 하나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12월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종로구청에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직무정지를 요구하였다.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이 모두 참석하여 동의한 결과이다. 종로구의회는 현재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부하 직원 성희롱 등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어 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하기 현저히 어렵다고 판단하여 권한 대행 직무정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똑똑문안서비스’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사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서울시 자치구의 민원서비스 61개를 대상으로 서면(20%), 대면(30%), 시민투표(50%)로 이뤄졌다. 구는 SK텔레콤(주) 및 IT개발사 ㈜루키스와 협력해 2018년 4월부터 고독사 방지를 위한 ‘똑똑문안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서비스 대상 주민의 통신기록이 개인별로 설정된 기간(1∼5일) 동안 없을 경우, 즉 통화를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을 경우 연동돼 있는 구청 내부 전산망으로 알림 정보를 올린다. 또 동주민센터 공무원에게 안부를 확인하라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자동 발송한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게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한 경우 주거지로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한 뒤 시스템에 조치 결과를 입력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2G폰’도 적용 가능하다. 개인별 설정 기간, 즉 ‘통신 기록 부재 기간’은 복지대상, 장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건설공사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종로구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및 항공, 상하수도, 수자원, 교통, 도시계획, 조경 등 12개 분야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연직 4명에 전문가 36명을 더한 인원이며, 임기는 총 2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위촉은 지난 위원회 운영과는 달리, 전문 분야를 10개에서 12개로 세분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각종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정돼 내년 1월 27일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노동부 출신(노무사) 전문가까지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12월까지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 ▲주요 시설물 합동점검 ▲복구대책 등에 관한 심의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련 교육 진행뿐 아니라 현장 근로자 및 구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를 도와 건설공사의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교육통합포털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기능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평배움모아’는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학습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학습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학습정보공유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다운)을 통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지역 내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구성과 디자인 변경, 통합검색 기능, 앱 푸시알림 수신설정 기능 추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한 번으로 지역 교육정보를 휴대전화로 편하게 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접근도 손쉬워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개선을 통해 학습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역 교육콘텐츠 접근이 편해졌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6일 오후 3시 ‘2021. 제3회 은평정책연구포럼’을 구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은평정책 씽크탱크’를 목표로 출범한 은평정책연구단의 활동 성과와 의의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정책연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럼은 ‘연구’의 한글 초성 ‘ㅇ’과 ‘ㄱ’의 조합을 모티브로 ▲이야기 ▲여기 ▲연결 등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1부 ‘이야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참여, 집필, 자문 등 은평정책연구단 구성원들의 활동 기록을 영상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2부 ‘여기’와 3부 ‘연결’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등 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 연구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초지자체 정책연구의 성과와 의의 ▲지역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내용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청중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단위의 사업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욕구가 날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정시설 이용 시 월 최대 8.5만원의 강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사업을 기획하고 재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정의 만5세~만18세 유․청소년이다.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해당 주소지의 동주민센터,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서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발표는 2022년 1월 중순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월 최대 8.5만원(복수강좌) 범위 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연간 10개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1:1 학습 멘토링, 인턴십, 입시지원, 문화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상급학교 및 사회로 진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석했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모범이 된 이들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졸업을 하게 돼 아쉽지만 이렇게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발표회와 졸업식 ‘꿈빛제’ 영상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초등학생 돌봄기관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4호점(홍은2동)이 최근 다함께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은2동 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이곳은 안심·안전 등·하원서비스, 건강 먹거리 제공, 관내 홍제천과 안산 나들이, 체육 수업, 옥상 텃밭 가꾸기, 키즈셰프, 책 읽어 주는 선생님,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용 아동의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간식 사진을 보았는데 질이 너무 좋았고 아이가 센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가 즐거워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가구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서대문구에는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601곳(다함께돌봄센터)이 있다. 구는 이달 말 천연동, 북가좌2동, 남가좌2동에 5∼7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3년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4일 성과보고회 ‘고마워요•함께해요•언제나(이하 고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 ‘고함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온라인 고민상담소, 방구석 실패담 스페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장학금 수여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으며, 은평구 청소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은평 청소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은평구청장상 등 총 9개 부문 13개의 상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성과를 내 기쁘고, 아직 소외된 청소년이 많은 만큼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 큰숲’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주민들의 참여 발굴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 소통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확대에 따른 활동의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참여의 큰숲’은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숙의•실행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 활동 공유가 가능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청년, 청소년 등 단위별 그룹 운영으로 소통공간을 일원화하였으며,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 더 나은 은평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주민 누구나 단위별 그룹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대하여는 댓글 의견제시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며 제안내용을 발전 시킬 수 있다. 또한 투표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는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다음 연도 실행사업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듯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제안, 토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제안된 사업이 어떻게 선정되고 실행되는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 단위의 주민참여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하반기 청년창업포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022 청년창업 위드 코로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사업의 변화, 2022 유망 창업 트렌드 분석, 투자자가 바라본 위드 코로나 창업 아이템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그 방향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영 케어러(Young Carer) 즉, 가족에 대한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을 분석하고 ‘영 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 현황 조사, 지원 방안 강구의 3단계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서대문구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정의하고 대상 연령은 9~24세로 정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자 관리 방안 마련,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구는 올 연말까지 3가지 방법을 통해 ‘영 케어러’ 발굴 조사에 나선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정보(단전, 단수, 연체 등)를 토대로 9~24세 가구원이 있는 관내 위기 세대를 조사한다. 전화와 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 후 필요시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추진한다. 복지통장들은 이달 24일까지인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병행해 ‘영 케어러’가 있는지 살피고 발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대학생 행정체험단’ 40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대학생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제안 또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선발해 경제적 취약가구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일 5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일당 53,830원, 만근 시에는 1,345,7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는 2022년 종로구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것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3일~17일 기한 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27일 18:00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최종 선발자들은 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전공, 자격증 보유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 1개 분야를 포함한 총 3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 총 1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의 경우),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까다롭고도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은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개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우수상’에서 수상함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수요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울인 민관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2016년 전담부서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된 이후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 중간지원조직 은평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및 은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새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블루독 신촌점 매장에서 163만 원에 상당하는 35%를 할인해 주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머지 금액은 구가 부담한다. 대상 아동들은 다음 달 말까지 편리한 때에 개별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책가방을 고르면 된다. 조혜경 블루독 신촌점 매니저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작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책가방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 간 활동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제출하였다. 종로구의회는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주민의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 윤종복, 부위원장 최경애,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년 3개월 동안 의원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전문 교육을 수차례 시행하였고, 다섯 번에 걸쳐 전체 회의를 소화하는 등 특별위원회 구성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하였다. 특히 내년 시행될「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및 새로운「지방자치법」시행에 발 맞춰 기존의「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기틀을 다진 점을 강조하였다. 윤종복 위원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의원의 청렴·윤리에 대한 주민의 기대를 현실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1동은 관내 소재한 고은어린이집이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모금한 381,600원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은어린이집 원아들은 각자의 집에서 안 쓰는 책, 신발, 옷, 장난감 등을 가져와 서로 판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등·하원 시간에 맞춰 학부모나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소규모로 운영했다. 고은어린이집 김향 원장은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나눔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나눔에 동참하는 고사리손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3월 공모로 시작된 ‘2021년 청년 도전 프로젝트’의 각 사업들이 잇따라 결실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당초 응모한 26개 팀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벗밭, 오렌지기지, 가족인권연구소, 통신사 등 4개 팀을 선정하고 각 5백만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벗밭’은 청년 식문화 개선을 위해 1인 가구 식재료 쇼핑과 탄소발자국 추적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생산자와 연계해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판매하고 청소노동자, 캣시터(고양이돌보미), 작가 등 다양한 인사들의 강연도 진행했다. ‘벗밭’은 앞으로도 식생활과 먹거리에 대한 실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렌지기지’는 경제적 이유로 음악의 꿈을 접은 청년 5명이 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레슨 수강을 지원했다. 청년들은 개인 및 합주 연습을 거쳐 ‘방구석 미니연주회’를 열 수 있었다. 초기에 계획했던 버스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대체됐는데 오렌지기지는 ‘이것이 청년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안전총괄부서 역량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상황전파 훈련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종로소방서 및 종로·혜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ICTC 합동훈련, 봄철 산불 대비 훈련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황대처역량 강화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재난대응활동 구체화에 기반한 통합지원본부 교육,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실제 종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려 재난대응 담당자들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2일에는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통일부, 그랑서울, 종로·혜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활용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장중심의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을 운영하고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쏘잉랩은 지난해 우리동네 공감토크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종로구협치회가 최종 선정한 2021 협치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실행그룹을 구성한 데 이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협조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 가을, 총 9주간에 걸쳐 진행한 봉제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였으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소재 봉제공장 4개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힘을 보태 수업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이번 전시회 자리를 빌려 참여자들의 향상된 봉제실력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사업성과 역시 홍보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이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 중 상품성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달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은 은평구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구민참여를 도모하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구정 정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와 여성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 ‘여성안심귀갓길 및 주거안심구역’ 등 3개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모니터링에는 주민리더단 총 22명이 함께했다. 첫 모니터링 대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이었다. 주민리더단은 지난달 15일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궁녀묘 테마길을 직접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말산 입구 안내판 설치와 궁녀묘 정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직으로서 궁녀의 재조명은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은 조선시대 왕실의 궁녀를 전문직 여성으로 재조명한 것으로 주민리더단 안건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 콘텐츠’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은 구정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2월 1년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참여하고 싶은 분야의 각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이나 구비 서류는 분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세부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분야별로 △마을라디오 DJ 2명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 4명 △SNS서포터즈 5명 △1인 크리에이터 5명 △사진 홍보 활동가 2명을 모집한다. ‘마을라디오 DJ’는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구성, 진행까지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라디오 콘텐츠이다. 참여는 콘텐츠 기획안 등 신청서 일체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는 반려동물 돌봄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콘텐츠이다. 참여 자격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2021년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 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은평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린이집에 안전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달지체 영유아를 위한 신중년, 중장년 보육교사를 채용해 장애정도와 공격행동이 심각한 발달지체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난감과 도서 대여 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대상 일괄 방역을 연 4회 실시했다.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위해 소독과 해충방제비,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으로 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취약계층 구민 9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10kg씩 총 1,00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독립문새마을금고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좀도리 쌀 나눔’을 위해 자체 예산과 주민 기부로 쌀 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2019년에 ‘장려상’을, 지난해에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대문구는 이로써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2018년 제정됐다. 올해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구민 친화적 회계 정책’을 펼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실제로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알기 쉬운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했다. 또한 내실 있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는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주체가 되는 ‘동복지대학’을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동복지대학 2년차 과정에 들어서며 참여자 17명을 모집하고 기획단을 구성해 복지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10월부터 워크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을에 가장 필요하다 여겨지는 세 가지의 마을복지의제 ▲행복을 나누다(행복 김장 나눔) ▲마음을 나누다(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과 함께하다(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선정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은 복지대학 참여자들이 11월과 12월 직접 실행한다. 가장 먼저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김장 나눔’이다. 지난 11월 26일, 직접 김치를 만들고 복지플래너와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각 5kg씩 전달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하였다. 장애가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창신12길 27-7)을 개방한 낙산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여 전달‧설치하였다. 앞서 개방협약을 맺고 낙산교회의 부설주차장 일부 면을 전일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주차요금은 월 3만원이다. 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월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돼 이번 개방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기로 결정, 서울시 표준안(기본 원안)은 살리되 종로만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하였다. 종로구 CI(종)형태를 모티브로 기본판 형태를 변경하였으며 로고 크기와 위치 조정, 제목 서체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완성된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은 교회 주차장 입구에 부착한 상태다. 부설주차장 개방 소식을 널리 알리고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2012년 나눔주차제를 도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주차 공간 총 70면을 개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갈현청소년센터가 ‘2021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단체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수여되는 상이다.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개관한 갈현청소년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대학생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친화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환경 보전활동 ▲사회적 가치실현 더하다 프로젝트 ▲세대공감 프로젝트 ▲멘토링 봉사활동 ▲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사업 추진 등 100여개의 다양한 자원봉사를 개발·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e스포츠대회 ▲온라인 활동발표회 ▲청소년 멘토링 영상 제작 ▲플로깅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청소년 봉사자들이 센터 문화공간 지킴이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 정오에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고자 이번 특별 발행을 계획했다. 은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페이백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총액 2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매할인과 페이백 금액을 모두 합치면 개인별로 월 최대 7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은 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 앱을 이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로 기존 은평사랑상품권보다 짧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기간에 사용해야 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에 빠르게 소비 진작이 이뤄져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원책 마련에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매년 12월에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가치, 안녕한 은평’ 슬로건으로 열렸다. 참석에는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수상자 등 초청자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시청, 우수 봉사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봉사자 시상은 △명예의 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등 총 3개 부문으로 은평 지역 봉사활동자에게 수여됐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봉사활동 누적 7천시간 이상인 1명에게 기념패와 함께 수여됐다. ‘봉사왕’은 1년간 봉사활동 1천시간 이상인 7명에게 수여됐다. ‘우수봉사자는 2년간 200시간 이상인 8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 영상은 오는 16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구민의 25% 규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구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14회를 맞이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4대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 하고 의회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구축 및 보육시설 확충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재호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에 힘을 내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취·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올해 9월 새롭게 개관했으며 이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공간을 대관하는 등 활발히 운영돼 오고 있다. 이곳 내부는 창업이룸터, 공유부엌, 다목적홀, 동아리실, 미디어제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창업이룸터’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업별 사무실, 공용회의실, 다용도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곳의 4개 사무 공간(1인 기업용 2개, 2인 기업용 2개)에 입주할 여성 기업인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 기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 공간과 사무실 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