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골프장에서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가로 ‘밴(VAN)사’에게 물품값을 대신 내도록 한 골프장 운영 회사 임직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밴사란 카드 단말기나 포스기를 설치해 카드 회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승인을 중개하는 업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류경진 부장판사는 10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을 운영하는 항석개발 대표 이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임직원 5명은 벌금 600만~10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금액 중 일부는 골프공을 구매해 판촉용으로 쓴 부분이 인정되지만, 일정 부분은 현금화해서 경조사비나 과태료 등을 내는 데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당시에 이 같은 내용을 몰랐다는 취지로 (범행의) 고의를 부인했지만, 본인이 서류에 결재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로서 회사의 재무와 비용을 총괄하고 있으며 본인이 경조사 등의 때 팀장에게 메신저로 업무를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금품을 수수해 회사의 영업 판촉비로 사용했고 그것이 당시 업계 관행이었던 점, 회사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홍보 비용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 점 등은 유리한 사정이라고 설명했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진해 웅동1지구(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사업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 1심 판결선고가 나지 않았다. 부산지방법원은 7월 11일 예정한 선고기일을 취소하고 변론 재개를 결정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흙탕물 속에 빠져 한동안 정상화는 어려워 보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창원시는 지난달 28일 법원에서 변론 재개 기일 통지서를 받았다. 법원은 5월 2일 14시에 종결한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5월 2일 열린 공판에서 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시 측 변호인들의 의견을 수용해 7월 11일 1심 판결을 결정했다. 하지만, 변론 재개 결정으로 다음 달 29일 법원에서 다툼을 더 이어가게 됐다. 웅동1지구 사업은 2009년 시작됐으나 민간사업자가 골프장만 조성한 채 2단계 휴양문화시설·숙박시설·스포츠파크 조성을 하지 않았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3월 시·개발공사에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개발계획 및 시행명령 미이행 등을 이유로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고 시는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변론 재개에 대해 양측 태도가 엇갈렸다. 경제자유구역청 측은 시가 새로운 주장을 펴며 소송만 지연시킨다고 보고 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을 정체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당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국민의힘의 청년들에게 신뢰받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정책 해커톤에 입상해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을 받았다. 하지만 박 의원은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저는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우리 당의 청년들이 이슈화 이벤트에 일회성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재들이 당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부는 국민 모두가 노력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 국회의원실은 공동주최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 강연과 함께,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김문준 공주대 교수),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의 발제가 진행됐다. 포럼의 토론자로는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우철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손보영 에스에인터내셔널 회장,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 박천수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등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며, 에듀윌, 에스에이인터네셔날,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협찬했다. 이날 이기수 총장(한국법학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충남 홍성, 예산)이 19일 저출산 대응을 위한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 패키지법은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게 건강보험료 일부를 경감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이용한 돌봄서비스 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고 교육비 등의 공제가능금액의 한도를 현행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포함됐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 2023년 말 기준 0.7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통계청은 올해 합계출산율이 0.68명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녀 돌봄과 양육비용에 대한 가정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출산과 양육을 촉진하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상황이다. 강승규 의원은 “저출산 및 인구소멸의 난제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의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의 부족한 대처로 인해 국고 손실 및 사기 발생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시작된 용인동백지구 택지 개발은 적극적인 도시 개발 추진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거 지역이 조성되면서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LH는 2001년 11월 농협과 협약을 맺고, 농협이 LH가 추천한 매수인에게 토지 대금 상당을 대출하고, 만약 매수인이 대출금을 연체할 경우 LH가 해당 금액을 농협에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2003년, LH는 A 씨, B 씨 및 C 씨에게 두 필지의 토지를 총 74억 1천만 원에 매도했다. 이후 이들 계약은 최종적으로 늘푸른디앤씨에 승계됐으며, 농협은 늘푸른디앤씨에 총 37억 7천 1백만 원을 대출했다. 늘푸른디앤씨는 대출금으로 토지 대금을 지급하고, 2005년 8월 토지대금완납확인서와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건축을 시작했다. 2006년 11월, 지하 2층, 지상 8층의 새롬프라자를 신축하고, 전유 부분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지만 당시 조성사업 준공 및 지적정리의 지연으로 대지권등기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체된 용인동백 택지개발사업의 준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남의 D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 여자 “어린 초등학생들이 했다고는 믿기 어려운 집단 학교폭력 및 괴롭힘”이 있어 교내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한 학생을 동급생들이 괴롭힌 방법 등이 초등학생들의 수준으로 보기에는 수위가 높고 그 피해가 심각해 보인다. 사건은 지난 ‘3월 위조돼 유포된 피해 학생의 카톡 프로필’이다. 초등학생의 카톡 프로필로 보기 어려운 수위의 타인 비방과 “ooo(이성)에게 내 몸도 보여줄 수 있어”라는 성희롱 문구와 함께 진한 화장을 한 듯 보이는 피해 학생의 사진이 메인에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가해자가 피해 학생의 카톡 프로필인 듯 위조하여 만든 것으로, 프로필을 복사해 문자 메시지, 카톡, 프린트물 등으로 다른 가해자들의 주도하에 유포됐다고 한다. 또, 학생의 얼굴과 초등학생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성희롱 문구가 교내에 퍼져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행동은 타인의 SNS 프로필을 위조하고 배포하는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우발적인 행동으로 보기에는 ‘집 앞을 찾아가는 등 강탈’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가해자들의 피해 학생의 소지품을 훼손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이 K-브랜드산업협회, 국회의원 배준영 의원실 주최하고 (사)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엑스포 혁신포럼 & 시상식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으로 성료됐다. 1부 포럼은 이준호(MIR마케팅혁신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K-디지털혁신 & 뉴블록체인 기술 코어스 버전'을 발표했다. 2부 시상식은 사회 최종문,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축사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의원 윤종영, 전남도의원 차영수, 인천중구의원 이종호, 사회복지법인 동현학교 향림원 최관희 주무관, (사)미스코리아 녹원회 이정민 회장외,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처 박신옥 처장, 신명옥(원주 행구동 자치위원회) 문화예술분과장, 연꽃심리센터 노혜자 원장, ㈜킴스툰 김경기 대표, BADBOSS 팝아티스트 조재윤, 디자이너 박주영이 수상했다. 2024 K-브랜드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상임고문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고문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이윤태 K- 브랜드산업협회 이사장, 장광식 국가전략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주당혁신연대(공동대표 박해전)는 6.15 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15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치의 근본적인 대혁신을 촉구했다. 민주당혁신연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식민분단 적폐청산을 위한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대혁신을 제정당사회단체와 국민주권자들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김대중 정권이 21세기 첫해에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6.15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식민분단 적폐청산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노무현 정권은 이를 계승해 2007년 10.4 선언을, 문재인 정권은 2018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강령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 정권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일기본조약을 폐기하지 않아 남북공동선언을 완수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혁신연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이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판문점 선언을 채택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강령과 이정표를 마련한 것은 한국정치사에서 특기할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정권이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 이하 연합회) 주관 ‘2024 국제 SDEs, ESG 환경컨퍼런스 &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15일(토) 오후 4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김진태 회장, 이규철 박사,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이의현 비서실장, 서동숙 환경미디어 대표, 편희경 작은 천사들 이사장, 이문석 장군(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위원장), 김헌규 환경운동실천연합회 총재, 김혜선 해난구조대 회장, 박도윤 연합회 청년회장, 송채무 해군2함대사령부, 김군식 개구리연구소 소장, 남태규 본부장, 조대형 편집인 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김석훈 총재, △축사 대회장 김정수 전)특수전사령관, 연합회 김진태 회장, 강원도의회 홍성기 의원 △컨퍼런스 발제 이규철 법학박사 ‘ESG 이노코치, 발표 최재창 DNSS, 김상호 새한일보논설위원,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와 ESG‘ 발표, 박도윤 국제청년회장, 김기정 액상멀칭 대표 △트롯신동 가수 이승율 축하공연, 이성희 시 낭송, 김군식 소장 개구리날 제정선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에게 이른바 '대리 수술'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져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대리수술’ 논란이 불붙은 가운데 원장이 방송 등에 출연해 활동을 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병원측의 입장과 검찰측 의견이 상반되면서 진실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검찰측에 따르면 연세사랑병원측이 간호조무사에게 환부를 봉합하게 하는가 등의 행위를 저질렀고 영업사원에게도 원장이 직접 집도해야하는 행위를 대리로 행해 의료법위반의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기소가 결정되자 연세사랑병원 측은 “대리수술이 아닌 간호조무사가 수술을 보조한 행위”라며 “이번 법적 다툼을 통해 수술 보조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길 바란다. 안전한 진료 환경에서 의료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의 유연한 판단을 기대한다”라는 메시지를 언론을 통해 전했다. 병원측은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조인력이 수술 보조행위를 하고 있고 이번 기소를 통해 보조인력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며 재판의 쟁점을 ‘대리수술’에서 ‘간호조무사의 수술 보조행위’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연세사랑병원의 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지난 14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안일한 행정으로 평택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관리용역을 인천항만공사의 자회사였던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에 뺏긴 사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관리용역을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운영권을 가져갔다”면서 “해당 용역의 입찰공고를 확인해보니 최근 5년간 국제여객선터미널 관리 및 운영 용역 실적이 있어야 했기에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자격이 안 된 것이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평택시·경기도와 충분한 협업이 필요한 상황이고, 능력이 부족하면 그 역량을 보강할 수 있는 컨소시엄 구성의 방법도 있었다”면서 “경기도가 아닌 타 지역 기관에서 운영권을 가져갔다는 사실이 창피하다”라고 꼬집었다.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초금액 약 171억 원의 연면적 2만 2천㎡, 대합실 3266㎡, 4356명 수용인원 규모의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운영관리 용역을 일반(총액)협상에의한계약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다. 입찰참가자격 중 ‘최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매년 8월 8일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인 섬의 날 행사를 위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담당한 이번 위촉식에는 개그맨 남희석, 국민 트로트 가수 강혜연, 복면가왕 9승에 빛나는 하현우, 라이징 스타 걸밴드 QWER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섬의 날은 오는 8월 8일부터 나흘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과 보령 머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여름철 17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경험, 접근성, 숙박 및 주차시설이 완비돼 섬의 날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이다. 섬의 날 행사장에는 섬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섬 주제관'과 보령의 머드의 다양성과 미래가치를 소개하는 '섬 머드관' 지역 대표 섬 정보와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자체 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3분과 1팀에 감사드린다"라며 "홍보대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더 잘 알게되고 가까이하게 되길 바라며 섬의 날 많이 방문해 아낌없는 애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 유을상 회장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부산보훈병원을 비롯go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5개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을상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민단체 길(상임대표 민경우)이 4일 22대 개원을 맞이해 국민의 힘 국회의원 108명에게 메시지 화분과 편지를 전달했다. 시민단체 길은 "22대 국회는 포퓰리즘 정치를 이용해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는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 폭주가 예고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개혁 성공과 개헌저지를 위해 108명의 국회의원이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포퓰리즘 정치의 상징인 국민정서법, 떼법, 마녀사냥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하 시민단체 길이 화분과 함께 보낸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민단체 '길'입니다.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책을 맡으신 의원님의 건승을 빕니다. 22대 국회는 포퓰리즘 정치를 이용해 사법리스크를 벗어나려는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입법 폭주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108석의 의석은 거야의 폭주를 막기에는 부족한 의석수일 수 있지만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열망과 함께 한다면 백배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개혁,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의 구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내외뉴스통신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NBN선정 2024 혁신인물 대상 시상식을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0명의 수상사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1부 시간에서 임정혁 내외뉴스통신 회장은 "어려운 미디어 환경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뤄온 김광탁 대표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회사를 이끄는데 도움을 주셨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어 김광탁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내외뉴스통신을 걸어온 과정을 소개하며 "언론이 가야할 길을 꿋꿋하게 걸어왔다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더욱 분발해서 정도를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충환 대한민국 헌정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AI의 발전에 대해 내외뉴스통신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2부 시간은 송인규 고려대겸임교수 겸 인큐택 대표이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발표주제는 '한국 인공지능의 미래전략'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글로벌 현황 및 한국의 현황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법, 공공분야에서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그리고 한국 인공지능의 미래전략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이 송산권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게될 7600번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1월말 교통국과논의하에서 "의정부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전무하다"며 "이 지역을 경유하도록 만가대사거리 정류소 정차를 제안"하면서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집행부 협의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들께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하기 위한 공항버스 노선이 마땅히 없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계셨다”면서, “노선 신설로 이동 불편이 해소되시기를 바란다.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게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송산권역에 운행개시 예정인 7600번 버스는 철원·포천을 기점으로 하고 송산권역인 송양초등학교, 이마트의정부점, 민락1차청구아파트, 만가대사거리 정류소를 추가로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오전·오후에 각 2회(편도 각 4회) 운행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3개(7200번, N7200번, 7600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활용한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시설 4곳에 178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와 혜진원 김태백 원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성균 울산지부장, 동구화정복지관 황상선 관장,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이진명 부장을 비롯해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HD현대중공업 직원 4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은 HD현대중공업과 협력사 임직원이 제안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복지사업으로 구현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적 장애아동을 위한 '스케이트 체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증진 힐링 프로그램 '해피 스마일', 보호대상자 사회인식 개선사업 '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화양연화'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한민국명장회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의 실효성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의회는 내달 3일 개회하는 제274회 정례회에서 열릴 행감특별위원회를 대비해 22일 전문가 초빙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사례 중심 강의를 펼쳤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라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월 말 시 집행부에 372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전달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3년도 행감에서 104건의 시정 및 조치 요구, 224건의 건의 사항을 도출해 시 집행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서울시 중구(이하 중구)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한전산업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청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중구청 이상훈 부구청장, 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중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와 손잡고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전산업개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남대문 쪽방촌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등이 있다. 또한 한전산업개발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양평 공동주택 시행사인 L 대표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관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했다고 페퍼저축은행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지난 2022년 PF 계약을 맺고 공사기성율 24% 상태에서 시공사의 귀책 사유로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타절 후 2023년 4월 말경 대체시공사 선정을 위한 3자(금융사, 시행사, 신탁사) 합의했다. 하지만 시공사 변경 요청(2023년 5월)후 시공사 교체를 승인되지 않아 공사현장은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 시행사 L 대표는 시공사 선정합의를 이행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민원분쟁을 통해 해결코자 총 다섯 차례 서류를 접수했으나, 답변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몇 개월 후 페퍼 측은 대체시공사 심의는 이상 없이 통과됐다. 단, PM 수수료, 브랜드 사용료를 사업비에 제외하기로 했다. 자기자본투입의 조건부 승인을 했다. L 대표는 최초 “신탁 약정에 자기자금투입은 사업비로 분류되어 있다”. 이는 대출 약정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페퍼 측은 시공사 승인과정에서 담당자는 두 차례 변경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자산운용담당)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라면서,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가칭)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관리한다”면서, “교육부의 지침을 준용해 폐교 활용방안에 대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 선거구)이 발의한 2건의 조례가 가결됐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5일에 열린 제27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은 “군포시 등이 고용에 있어 성별,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하는 각종 차별행위를 금지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합리적인 고용 평등을 실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 및 건립에 투입된 비용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에 부응하고,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군포시 공공시설물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 및 사후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과 열정에 따라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과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시민 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자신의 SNS에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면서 "전국 최초"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7월 ‘채상병 사건’ 직후 대민지원 군 장병들의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면서 "그리고 도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 조례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대민지원이라는 명분 하에 아무런 안전 대책도 없이 무작정 장병들을 투입하는 구태는 없어져야 한다"면서 "목숨,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는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안전교육, 안전 전문 인력과 장비, 상해보험 가입까지 도에서 지원한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후속 대책들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침 오늘이 첫 번째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앵커) 안마의자 제품의 목재 부분 소재가 합판임에도 불구하고 원목을 사용한 것처럼 광고한 안마의자 회사가 공정당국으로부터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건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마의자를 판매하면서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고 광고한 세라젬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세라젬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천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2022년 3월부터 약 1년간 안마의자 제품 '세라젬 파우제 디코어'를 판매하면서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 '고급 원목 감성', '블랙월넛 호두나무의 원목을 사용' 등의 표현을 사용해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자사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을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로 강조하면서 제품을 판매했고, 이 기간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는데 일부 광고에 단서 문구로 '천연 원목을 활용한 레이어드(layered) 블랙 월넛 소재'라고 적기는 했지만, 생소한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합판임을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공정위는 이 같은 세라젬의 판매 방식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방해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지난 23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6호에 입주한 아동양육시설·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 3명의 입주식을 열었다. 이날 입주식에는 정반석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차민회 LH 차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을 환영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마련된 셰어하우스 CON 6호는 전용 면적 84.92㎡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했고, 가구를 설치하는 등 지난 9일과 11일엔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시는 입주 청년들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청년 관련 서비스를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입주 청년을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심리·사회적 안정을 지원하고, 만기 퇴소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 우선권과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쳤했다.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본회의 시정질의 보충질의 시간에 박상영 광주시의원(민주, 라 선거구)과 방세환 광주시장 간 신경전이 펼쳐졌다. 질의응답 중에 "네, 아니오로만 답하세요"와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등 거친 말들이 튀어 나왔다. 시정질의 보충 질문에서 박상영 의원은 △시청앞 'X자형 교차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추가 질문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상영 의원은 방세환 시장에게 "최근 시청앞 사거리 횡단보도로 인해 시끄러웠던 점 잘 알고 계시죠?라고 물었고 방세환 시장이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시장님 사진 한 번 보시죠. 교통이 막히고 불편한 민원이 빗발쳤는데 시장님 지시사항 맞나요?"라고 다시 물었다. 방 시장은 "네, 맞습니다. 여기에 대해 답변 드릴까요?"라며 되물었고 박 의원은 "답변하세요"라고 답했다. 발언권을 얻고 답을 시작한 방 시장의 설명이 50여 초가 지났을쯤 박 의원은 간단하게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시 방 시장은 답을 이어갔고 박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조직위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수상자를 포함한 내. 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성료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데일리뉴스가 주최, 주관한 행사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애 등 지방자치,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식전 행사에서 무등예술단(임채만 단장)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수상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축하객들에게는 큰 즐거움으로 식장 분위기를 띄었다.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자의 내빈소개와 함께 허신행(44대 농림부장관)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수상자분들께서 평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발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실천하신 헌신과 노력, 땀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수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수원시 저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새 이름 ‘새빛하우스’가 2024년도 사업을 시작한다"면서 "올해 목표는 ‘누적 1000호’이다"며 '새빛하우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305가구 수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7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사업 범위를 36개 동으로 확대했고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접수를 시작했는데 신청 열기가 엄청나다. 오는 30일이 신청 마감이니 서둘러 주시면 좋겠다"며 접수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뭘 어떻게 수리하는지, 얼마나 지원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며 "방문이 어려운 분께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며 신청 방법도 소개했다. 이어 "새빛하우스는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집수리를 돕는 사업"이라면서 "불편한데 공사는 엄두가 안 나는 시민들께 힘이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비슷한 제품을 복제해 판매한 한 언론인이 검찰청에 고소를 당했다. ㈜B사는 광고주의 ‘다목적수목보호대’를 모방한 모 신문사 대표와 가족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최근 검찰에 따르면 A신문 C 대표이사와 아들 D씨 및 며느리 E씨에 대하여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제18조 제2항), 특허법 (제225조, 제228조, 제230조) 위반 행위에 대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A신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고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사건번호 2023형제52709 김민정 검사실에서 조사 중이다. 업계 관계자와 피고소인측 과거 직원(구. 편집국장)의 말에 의하면 A신문 대표이사가 언론인 지위를 악용해 자신의 아들을 상대 회사 공동대표에 올려달라는 부당한 요구로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유사한 피해를 입은 기업이 과거에도 수없이 많으며 각종 박람회 참여시 언론기관으로 부스를 제공받아 그 곳에서 가족기업 홍보를 하며 상대 기업 부스 옆에 나란히 홍보하는 대범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의 변호사는 “사업제휴와 투자 등을 미끼로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제5대 문성호 협회장 취임식을 19일(금) 오후 3시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거행했다. 취임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임재수 태안 해양 경찰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문성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청북부지부는 2016년도에 출범해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대원들이 힘을 모아 모두 극복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태안에서는 태안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부터 해난 재난사고에 이르기까지 구난 구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철 태안군 27개 지역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또, 충청북부지부 대원들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태안, 봉사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문성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태안군민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 페스티벌' 같은 행사를 놓고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도 저는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천하람 당선인의 AV(일본 성인물) 행사 취소 재고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며 천 당선인의 발언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전날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면서 "서울시와 강남구의 성인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며 천 당선인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 천 당선인의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이재준시장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천 당선인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개인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천하람 당선인의 AV(일본 성인물) 행사 취소 재고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서울 강남구의 ‘AV페스티벌’ 불허 조치를 놓고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천 당선인의 말에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특히나 수원은 초등학교 코앞이었다"면서 천 당선인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AV 행사 취소가 남성 본성을 악마화하는 것인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심각성은 모르쇠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이 과연 선행될 일인지"라며 따져물었다. 이 시장은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의 의원과 김종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직장 내 발생한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사례별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성별 갈등 해결에만 초점을 둔 정책 개발에서 벗어나 선진국 사례를 비롯해 변화하는 성인지 트렌드를 참고해 화합과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이른 시간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주신 것은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성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준 영웅들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105년 전 오늘, 치열하고 뜨거웠던 3.1운동의 열기는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면서 "임시정부는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다"고 했다. 정 시장은 임시정부에서 "민주공화국 수립, 독립신문 발행, 한국광복군 창설 등 대한의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면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임시정부의 27년간의 투쟁은 해방과 자유를 쟁취하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다"고 자랑스런 역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뿌리를 기억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4월 15일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움직임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 선생의 후손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1일 자신의 SNS에 "벅찬 가슴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는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된 날"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수원시가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제105주년을 기념해 시청 본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 상단에는 ‘1919.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독립의 얼’이라는 문구와 1919년 10월 11일 촬영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기념사진이다. 이를 본 이재준 시장은 "임시정부는 독립의 구심체가 됐다"면서 "3·1운동을 밑거름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뿌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근간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민족의 압제를 단호히 거부함은 물론, 대한제국(帝國)이 아닌 대한민국(民國), ‘황제의 나라’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천명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어 "시련의 가시밭길을 마침내 환희로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을)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가 선거운동 끝나는 시간까지 무박 유세 강행군을 선포했다 . 한정민 후보는 8 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진짜로 끝까지 간다 ’ 라는 이름의 무박 유세를 선거 끝나는 시간까지 진행하며 , 이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 이날, 이준석 후보와 공영운 후보 역시 무박 유세를 한다고 선언해 화성시(을)은 세 후보 모두 무박 유세를 선언하고 진행하는 특이한 선거구가 되었다 . 한 후보는 자신의 SNS 를 통해 “ 이미 지난 주말 동안 24 시간 쉬지 않고 주민과 대담하는 끝장 유세를 한 바 있다”라며 “이제 진행되는 무박 유세는 이에 대한 연장으로 동탄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남은 모든 시간 진심을 다해 뵙고자 한다 ” 라고 무박 유세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제 진심을 전하고자 저녁 9 시부터 오전 9 시까지 숨김없이 인스타라이브로 생중계 할 것”이라며 “제 진심이 모든 동탄주민분들께 닿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 한편, 세 후보 모두 무박 유세를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 후보는 이를 인스타라이브로 생중계까지 하겠다고 하여 나머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여성·가족 정책 전문가 홍인정 은평갑 후보가 불광천 봄꽃행사 은평의 봄 행사에서 지역 유권자 자녀를보고 보육 정책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하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Q.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Q.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텐데요. 후보님이 소상공인연합회 재임 시 금융기관으로 협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만 24세의 청년 여성 후보 박서린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며,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서린 후보는 미국에서의 경험과 국내외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를 통해 국회의원 수를 현재의 300명에서 99명으로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정년 후 일자리 보장, 대학교육까지의 의무교육 실시, 결혼 및 출산 가정을 위한 국민주택 제공 등을 골자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서울역에서 천안역까지의 지하화 및 그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출산 가정에 주택을 제공하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공약들은 박서린 후보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남을 위한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봉사에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박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박태선 원장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왔으며, 희망행복나눔재단IO-WGCA의 이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고한실 박사의 자서전 출간 등을 통해 고한실 박사 기념사업을 진행한 경험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최고의 반열에 있는 축제, 박람회 연출가 김기정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이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교육, 학술 분야에서 국민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김기정 전 총감독은 2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장이셨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총감독은 박람회 성공의 진정한 주인공인 조직위원회 식구들과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전 총감독은 "보령에서 인류의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해양의 가치와 머드의 중요성을 국민여러분께 최대한 알기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듯이 앞으로도 지자체 관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숨어있는 자산과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 전반을 글로벌 넘버원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력을 쏟을 것이고 이를 위해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싶다"며 "엑스포, 지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고발인 장영동 대외협력본부장에 따르면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지난 31일 송포농협 가좌지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 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김영환 후보가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며 주민 다수가 모인 토론회에서 김용태 후보에게 따져물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영동 대외협력본부장은 "관련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의결했고 일산서구청에서 확인한 신축 허가 일자는 4월 11일로 확인됐다"라며 "이동환 고양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2년 7월 1일로 당기 관련 허가권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선관위 위반내용 신고문에서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거나 알 수 있었음이 명확한 것으로 간주되는 바 민주당 이재준 시장이 허가를 내어 주었던 사실을 호도하여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은 1일(월) 경기도의 GTX플러스 노선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5분발언, 컬럼, 생방송 출연 등 의정활동을 통해 ‘공용선로와 공용역사 신설을 통한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기때문에 감회가 더 크다 . 오 의원은 “도의원 첫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첫해부터 잘하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청의 사업들과 우리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지역 일정 외 나머지 시간들을 전력투구하여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안에 대해 고민했지만 실상은 8호선 연장안 실현은 녹록치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8호선 연장 구간의 대부분은 남양주시가 공사비를 부담해야하는 사업이고, 철도 전문가들도 막대한 예산 투입 대비 남양주시 주민 편익 및 실익이 높지 않다는게 중론이었다”며, “그러던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GTX플러스 노선 핵심공약’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TX플러스 E노선이 마침 별내역에서 송우역(포천)으로 논스톱 다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 을 ) 국민의힘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가 ‘22 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 ’ 로 선정됐다 .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3월 31 일 , 동탄호수공원에서 한정민 후보를 ‘22 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 ’ 로 선정했음을 발표하고 , 인증서를 수여했다 .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560 여 개의 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인사로 구성된 단체로 , ▲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 개혁적 보수 ,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 청렴성 ,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 자유민주주의 , 시장경제 , 법치주의 ,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다섯 가지가 선정의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 선정위원회가 전국 683 명의 후보자 중에 정당과 진영에 관계없이 뽑은 33 명 중 최상위급으로 선정된 분이 한정민 후보 ” 라며 “ 한 후보는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알고 , 청렴성과 도덕성에서 매우 높은 기준을 충족한다 ” 고 밝혔다 . 한편 , 같은 화성시 ( 을 )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자녀 편법 증여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시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남 후보의 총선 출정식이 열렸다. 오전부터 비가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김 후보는 "하버드를 나온 도시활성화 및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성남이 덕양의 가치를 올리고 덕양의 품격을 확실하게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명 개그맨 김창준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하버드 출신 네 자녀 다둥이 아빠 기호 7번 김성남이 존경하는 고양갑·식사동 주민 여러분께 지지를 받고자 13일간 펼쳐지는 공식 선거운동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라며 "4월 10일 여러분의 선택 속에 김성남을 기억해 주신다면 굳은 일도 마다않고 지역을 위해 김성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거대 여·야 양당의 극한 대립과 막말정치에 대한 환멸과 지난 12년 무능한 야당 정치세력들로 인해 지역 발전은 커녕 상대적 박탈감만 더해져 주거, 경제,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덕양과 식사동 지역을 정치적 고향으로 삼아 낙후된 고양갑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무소속으로 출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화성시 ( 을 )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 동탄시 승격 ’ 을 제 1 공약으로 내세우며 13 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 한정민 후보는 28 일 오후 5 시 , 그랑파사쥬 사거리에서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 동탄과 함께한 정민 , 동탄과 함께 한정민 ’ 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 후보는 동탄에서 실제로 살아온 주민이며 , 앞으로도 살아갈 주민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동탄 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 한 후보는 “‘ 동탄시 승격 ’ 이야말로 동탄의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 ”이라며 , ‘ 동탄시 승격 ’ 을 반대하는 타 후보들과 차이점을 역설했다 . 이어 “ 판세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며 “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 고 결의를 표했다 .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동탄 2 신도시 지역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필승을 위한 팀워크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영등포 을에서 15, 16,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4선에 도전하며 인터뷰를 통해 공약을 설명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를 주축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김민석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 상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여론에 대해 "오차범위 5%를 넘는 곳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라며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우세 지역이 110석 정도로 보고 있고 국민의힘 82석은 너무 낮게 잡혀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과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끼고 결집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 백중세가 많아 과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근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김 후보는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시대도 아니고 그런 것에 넘어갈 국민들이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분노 근간에 고통도 있지만 현실을 모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는 것에 불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민생 해결이 제일 중요하지만 현 정부와 여당은 계속 남 탓과 싸움의 언어를 구사하며 고통에 무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햇살이 봄을 밝게 비춘 오후 2시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은평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국민의힘 은평구갑 홍인정 후보를 만났다. 그는 호탕한 인사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반겨주었다. ▶넘치는 열정과 애정으로, 홍인정의 간절한 진심 홍인정 후보는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저출산을 전공한 여성으로 주목 받으며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과 대통령비서실에서 여성 가족 정책과장과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2004년부터 한나라당-새누리당을 거쳐 현 국민의힘까지 보수정당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자부해요. 저는 뒤를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 선배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정치를 시작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늘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한 계단씩 올라왔어요.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을 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 선거도 그렇게 후회 없이 치를 생각이에요. 간절함으로" 2018년 지방 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의 연이은 패배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더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였다. '홍인정 OK'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그동안의 정치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이하 국힘 중앙위)가 자발적 당원 중심으로 '이재명 OUT 프로젝트'를 기획, 그 일환으로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장수를 잡아야 전쟁에 이기는 것과 같이 이재명을 잡아야 총선에서 이긴다"며 "박빙의 서울, 경기 선거 판세에서 이번 총선 승리의 터닝 포인터는 이재명 심판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개시 되는 이번 총선은 여당과 야당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승기를 굳힐 핵심 이슈 발굴에 애써고 있다. 이에 '이재명 OUT!!!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국의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 지역의 지인들을 찾아 지지를 독려해 이번 총선 수도권 전략에서 매우 큰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계양을 탈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다른 국힘 중앙위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힘 전 당원 계양 이웃찾기 캠페인'을 통한 계양을 탈환은 박빙의 여야 총선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