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화하며, ‘사람 중심, 배움 중심, 돌봄 중심’의 지역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군은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학습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확산까지 단계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이 열렸다.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144명의 수료생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나눴다. 특히 고령의 학습자들이 다수 포함돼 깊은 감동을 자아냈으며, 96세 이순임 어르신이 직접 쓴 시화집 제목 ‘한글로 꽃피우다’는 장성군 평생학습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복지 정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장성군은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돌봄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미 조례를 제정하고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병원 동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군은 가족행복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통합돌봄 정책 시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료·복지·보건·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다. 뒤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분과 구성 및 운영체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심의·승인 등 핵심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향을 두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진군은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반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통합돌봄 서비스에 반영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 중심 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진형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2026년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영암군 도포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확인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3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사육 단계 예찰검사 과정에서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항원 검출 직후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동을 제한했다. 집중 소독과 함께 주변 농가에 대한 임상·정밀검사를 병행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도는 살처분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현장 지원관 2명을 투입해 발생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에도 착수했다. 아울러 도는 발생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27일 낮 12시부터 28일 낮 12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이 기간 가금농장 전반에 대해 일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겨울 유행 중인 고병원성 AI는 감염력이 크게 높아 소량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농식품 유통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농식품 유통정책 분야에서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육성, 쌀 판매실적,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등 5개 항목을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특히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강진쌀’을 중심으로 기능성 품종 ‘미호벼’와 논콩 재배 농가에 군비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고부가가치 작물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주효했다. 올해는 강진쌀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단순한 물량 확대가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강진쌀의 ‘품질 가치’가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수출이 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도 함께 상승했고, 이는 고정 소비층 증가와 안정된 판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성과는 2025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인정받았다. ‘강진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어가지만, 진상규명은 여전히 제자리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은 그 멈춘 시간을 다시 꺼내 들었다. “아직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다.” 백일흔아홉 명의 희생자를 향한 애도는 첫 문장부터 깊게 배어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유가족의 마음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의 흐름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년이 지났지만 진실의 문은 닫힌 채 멈춰 있다. 차가운 콘크리트 둔덕 너머에 갇혀 있는 ‘그날’, 여전히 불러내지 못한 원인, 규명되지 않은 경위,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 김 지사는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고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이었다”고 단언하며, 그 무게가 유가족의 절망을 더욱 깊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유가족의 목소리도 함께 실렸다.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고, 정보공개 한 건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이 절규에 정부는 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실 규명은 선택이 아니라 최소한의 도리이자, 다시는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유일한 안전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경선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27일 오후, 목포의 역사적 공간 ‘해관1897’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미식문화갤러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열렸다. 특히 시민 참여형 질의응답(Q&A)을 중심으로 구성돼, 정치인이 말하기보다 시민이 묻는 시간이 더 많은 이례적인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행사장인 해관1897은 목포 개항기의 기억이 남아 있는 역사 공간이다. 전 의원은 “도시는 새로운 건물보다, 걸어온 시간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소림학교 황금찬 군의 색소폰 연주와 국악 신동 임사랑, 고수 윤영웅, DJ 딘의 ‘아리랑 퓨처리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김원이 전남도당 위원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이 현장을 찾았으며, 주철현, 서미화 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전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책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질문을 기준으로 삼는 자리”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행사 중 시민들은 “전경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목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투자유치와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지역 경제 전반의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일자리·경제한마당’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군은 2023년·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유치 여건 조성 ▲행정지원 및 사후관리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장흥군은 올해 9개 기업과 총 7,959억 원 규모의 협약을 맺고, 133명의 신규 고용 기반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투자 이후에도 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구조를 운영하며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온 점이 “실무 중심·현장 중심 행정”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 역시 군의 강점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이 75.6%까지 올라서면서 산업단지 가동률이 안정권에 들어섰다”며 “고용 기반 확대는 물론, 기업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는 지원 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산림행정과 교육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 주관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외비전캠프 등을 통한 인재 육성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 산림행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녹색자원 가치 입증 장흥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및 국가 중점 과제의 주요 지표를 반영해 3개 분야, 18개 지표로 구성되었으며, 장흥군은 조림, 임도시설 관리, 도시숲 조성·관리, 나무심기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춘 체계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장흥군은 산불 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명품숲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 분야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해단… “초기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지난 24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해단식이 열려, 1년간 산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2026년 1월 1일 자로 일부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과 전보 인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4급 승진자는 이시영 문화관광실장이며, 4급 전보 인사로는 오병찬 기획홍보실장이 임명됐다. 5급 승진 인사로는 김경태 스포츠산업과장과 위경선 교육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5급 전보 인사에서는 총무과장에 백수영, 재무과장에 김소향이 배치됐으며, 용산면장에는 안관기, 안양면장에는 박관웅이 각각 임명됐다. 장흥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운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정부가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추진한 범정부적 환경정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정책 확산성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보성군은 자체 청결운동인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와 새단장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연계·확장해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내 600개 마을에서 2만 9,542명의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하천, 해양, 도로, 전통시장 등 생활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총 536.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 자원봉사단,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원팀 청결책임제’를 도입해 체계적인 현장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 구조를 구축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5년 연말과 2026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환경 개선, 교통 복지, 일자리 창출, 악취 저감, 탄소중립 정책까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내며, 내년도 군정 운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화순군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2025. 9. 22.~10. 1.)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다. 화순군은 공무원과 주민 등 5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31회의 새단장 활동을 추진했고, 전통시장과 관광지, 하천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불법 투기 근절 활동을 활발히 벌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 2026년부터 바우처택시 운행 대수를 기존 15대에서 20대로 늘려 보다 촘촘한 이동권 보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 도입된 이후 이용 수요가 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풍양면에서 ‘풍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고흥군이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첫 결실로, 군 최초로 27홀 규모의 정식 경기장을 갖추게 됐다. 군에 따르면 풍양 파크골프장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총면적 3만4545㎡에 27홀로 조성됐다. 관리동, 대기실,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돼 생활체육 시설로서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잔디 생육 기간을 고려해 내년 5월 정식 개장을 준비 중이다. 지역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흥군은 남부권 풍양을 비롯해 동부권 포두, 북부권 과역 등 총 3개 지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풍양 준공으로 본격적인 권역별 기반 구축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송형곤 전남도의원,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군은 풍양 파크골프장이 향후 각종 대회 유치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26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 홍도 해상에서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중국 선원 A씨(40대)를 긴급 이송했다. 해당 선박은 기상악화로 홍도 인근에 피난 중이었다. 중국 어업협회 측 신고를 받은 해경은 A씨의 증상을 확인한 뒤, 총영사관·MRCC·출입국당국과 협조해 긴급 상륙 절차를 진행했다. 환자는 홍도 보건지소에서 진료 후 자진 복귀했다. 해경은 “불법조업은 엄단하되, 응급상황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중국 운남성 곤명에 위치한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남 관광자원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중국 운남성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이 우수한 도청 직원과 민간인 등이 참석했으며, 왕충량 운남성 여행기획협회 회장, 뤼원용 동방홀딩스 동사장, 장판 운남캠핑협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등 현지 인사 30여 명이 함께했다고 도는 전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운남성의 여행 관련 협회들은 두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설명이다. 강경문 전라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국 운남성과의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통한 글로벌 홍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교통약자와 건축 민원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26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바우처택시 운행 대수를 기존 15대에서 2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이용 수요 증가와 배차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바우처택시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도입돼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15명의 택시사업자가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6년부터는 5명을 추가해 총 20명이 바우처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1일 4회,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소 500원에서 최대 1,000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년간 진행된 ‘찾아가는 건축사 건축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군민들로부터 뜨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6일, 2026년 상반기 1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승진 2명, 5급 사무관 교육대상자 17명이 포함됐다. 4급으로는 기획예산실 정용균, 총무과 조선미가 승진했다. 5급 교육대상자로는 기획예산실 반희숙, 총무과 윤이남, 투자경제과 허연주, 관광과 이금균, 체육과 정현동, 교육청소년과 송경미, 공원과 황수정, 상수도과 이봉례, 노인장애인과 김수일, 녹지과 배경수, 교통과 강희원, 환경과 최인석, 회계과 이복수, 안전과 박영주, 도시과 서고은, 건강증진과 김화정, 기술보급과 박종수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광양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 조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균형 있게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시는 승진자들이 각 부서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이 올해 행정 전반에서 총 4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수상과 더불어 총 2억 3,200만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실적과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난해 36건에 비해 약 33% 증가한 것으로, 특정 부서의 편중 없이 행정, 농업, 보건, 인구 정책, 환경 등 전 분야에서 균형 있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고, ‘정부혁신 왕중왕전’ 동상,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전라남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다방면의 외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 먹거리 순환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인구 정책은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을 기반으로 농산물 소비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구 유입보다 경제 생태계 재편에 집중한 장성군의 접근법은 구조적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지켜냈다. 결과만 보면 ‘유지’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종합점수는 85.1점으로 전년보다 무려 7.1점 올랐다. 특히 주민·공직자 눈높이를 반영하는 청렴체감도는 1등급으로 껑충 뛰며 흐름을 확 바꿔 놓았다. 청렴노력도도 11.2점이나 상승한 93.1점. 내부 움직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폭이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점수 상승 그 자체보다 ‘어디서 변화가 일어났는가’다.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균도 5.7점 올랐다. 하지만 주민·직원의 체감도는 오히려 떨어진 곳이 많았다. 해남군의회가 이 흐름에서 벗어나 체감도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은 더욱 주목된다. 내부 진단 결과, 변화의 중심에는 ‘불편한 부분을 먼저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 자리했다. 부패 유발요인 정비, 이해충돌 방지 제도 손질,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등 그동안 ‘문서상 절차’로만 여겨졌던 항목들에 실제 움직임을 넣기 시작한 것이다. “부패실태 감점 0점”이라는 결과는 운으로 설명할 수 없다.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제거하려 했다는 신호다. 물론 과제도 있다. 체감도 가운데 ‘특혜 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에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이 실렸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진도 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금을 함께 조성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날 기탁에는 ▲강정학 한국예총 진도지회 부회장 200만 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100만 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미술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 100만 원 ▲임현호 진도군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 대표 100만 원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 30만 원 ▲박송수 한국예총 진도지회 사무국장 20만 원 ▲박영관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김용욱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정성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희춘 진도북놀이보존회 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지부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토대를 함께 다졌다. 진도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문화진흥기금 100억 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보조항로 운영 주체로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한 ‘제6기 신안권역 국가보조항로 운영 사업자 선정 용역’에서 최종평가 1순위에 올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신안권역 4개 항로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의 참여가 어려운 노선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29개 항로가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안군이 관리하게 될 항로는 ▲목포~우이도 ▲웅곡~신도 ▲북강~반월 ▲진리~재원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기존 민간 운영 체제에서 지적돼 온 안전·편의시설 미흡 문제를 개선하고, 선원 근무 환경을 대폭 손볼 계획이다. 특히 선박 내 숙식으로 장기간 근무하며 피로도가 높았던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정박지별로 1인 1실 숙소를 갖추는 등 복지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 편의도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김용수 신안군 교통지원과장은 “공영여객 항로와 국가보조항로 간 중복 노선을 연계 운영해 이동 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이고, 공영버스·1004버스·1004택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선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진농협에는 전담 인력 운영, 근로자 운송, 숙소 관리 등에 필요한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농가가 5~8개월 장기 고용을 감당해야 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필요한 날에 필요한 만큼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소규모 농가의 영농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진도군에는 총 1,14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줬지만, 상시 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에서는 수요 대비 인력 확보가 여전히 어려웠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도입으로 “농가별 상황에 맞춘 탄력적 인력 공급 체계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최근 확보한 ‘2026~2028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사업비 35억 원)과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연결해 인력 확보·공급·숙소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30년을 목표로 매년 100개씩, 총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다.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공동체 모델을 전남 전역에 확산시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 흐름을 공유하고, 내년 초로 예정된 정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에 맞춰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을 신속히 꾸려 시군별 후보지 발굴부터 주민설명회, 공모 신청·선정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1차 수요조사를 통해 150여 개 마을을 발굴한 데 이어, 2차 조사로 500개소까지 후보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 검토, 사업성 분석 등 밀착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정부 공모가 내년 2월 열리는 만큼 도내 더 많은 마을이 지정될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 전역이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돼 전력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설정하고, 목포경찰서·목포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직후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초기 대응과 수습·복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점검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연계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PS-LTE 활용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목포시는 실전과 유사한 대응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목포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에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4일 최근 실시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 통합 찬반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기회가 좌초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통합은 전남 서남권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추진돼 왔다. 목포시는 지역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30년 넘게 염원해 왔으며, 두 대학의 통합은 지역 의료·교육·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돼 왔다. 목포시의회는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라며 의료 인력 부족과 공공의료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결은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가 함께 짚어야 할 의료 격차와 지역소멸 문제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은 “순천대 학생들의 반대 의견으로 통합이 부결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아직 교육부의 심사 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학생 수용성을 높일 방안 마련과 재투표 검토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권 주민들이 30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5개 부문, 22개 정량 지표가 적용됐으며, 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남 생활 대축전, 장보고 수산물 축제, 섬의 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17개 부서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해 7년 연속 식중독 제로를 유지했다. 음식점 대상 예방 컨설팅과 모의 훈련, 업소 시설 개선 지원, 음식점·숙박업 종사자 친절·위생 교육, 자정 결의대회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세부 대책도 추진됐다.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관내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표본 검사 체계를 꾸준히 운영하며 위해 식품을 즉시 회수·폐기하는 절차를 강화해 왔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앞으로도 업소의 위생·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며 34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815억 원으로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수목원 전반의 시설·동선·전시 콘텐츠가 한층 확장된 형태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증액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과정에서 제시된 조정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완도수목원과 국내 주요 국공립·민간 수목원의 운영 사례를 비교한 뒤, 방문객 편의성·주제원 간 연결성·전시 콘텐츠의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안을 보완했다. 설계안에는 노후 온실 철거·신축, 수목원 전체 관람 동선을 아우르는 모노레일 운행 안정성 확보, 모노레일로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신설 등 기존보다 확장된 시설 구성이 담겼다. 운영·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난대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목표다. 사업 규모가 커진 만큼 기획재정부는 당초 사업비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산림청·전라남도·완도군이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치유의 섬 완도’라는 지역 비전을 강조하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최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인구정책 관련 6개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 감소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일자리, 귀농·귀촌, 투자유치, 생활인구 확산, 고향사랑기부금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인구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에도 청년·일자리·주거·외국인지원 정책을 강화해 ‘살고 싶은 진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진도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농가와 도시 인력을 연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도 지난해 길은푸르미체험마을의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남도전원한옥마을이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연계와 주거 지원, 사후 관리가 안정적 정착으로 이어져 참가자 10명이 실제로 진도군에 전입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은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의 누적 장학기금이 5000만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성탄을 앞두고 전해진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선물과도 같다”며 “지역을 지키며 성장해 온 기업의 선행은 인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 업체로서 받은 응원과 신뢰를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된 김 가공·수출 전문 기업으로, 신안 특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히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여줬고, 중국·일본 등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2020년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12월 ‘5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 소재 유기질비료 전문업체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일본 비료시장에 처음 진입하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본은 검역 기준과 품질 심사가 까다로워 국내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은 시장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 진출은 업체의 품질 개선 노력에 더해 전남도가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통상닥터 컨설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본 측의 요구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반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봉강친환경의 주력 비료 ‘토비타 골드’다. 초도 물량은 800포(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로 기타큐슈 항을 통해 선적됐으며, 일본 비료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매장에 판촉용으로 공급돼 현지 농가에 소개된다. ‘토비타 골드’는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료로 유기물 함량이 우분·돈분 퇴비보다 2배 이상 높아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 인증을 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공원 조성 등 공공사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봉강친환경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 정보, 농산물 판로 확보 방식, 유통 전략 등 영농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영농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하며 해결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청년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제 경영 실태를 살피고, 농가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4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지원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영광군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등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 고용률(15~29세) 3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74%p나 증가한 수치다. 또 영광형 K-드론 일자리 프로젝트와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등 실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으며, 실업률도 1.1%까지 낮췄다. ‘일자리 두드림’ 취업 연계 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기업 노무·세무·회계 컨설팅 등도 병행하며 맞춤형 일자리 매칭 기반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기업 친화 행정을 기반으로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24일 전남도가 실시한 ‘2025년 전라남도 투자 유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25일 이를 공식 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투자실행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유치 활동 노력 △사후관리 등 전반을 종합 점검해 우수 시군을 가리는 제도다. 군은 기업 유치를 위한 꾸준한 행정 지원과 기반환경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 운영과 행정 절차 간소화, 공장 설립·입지 여건 조성 등이 실제 기업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자 확대를 위해 힘쓴 공직자들, 그리고 함평을 선택한 기업들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함평’을 목표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가 지역 특수아동의 신체·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새롭게 출발시켰다. 광양제철소는 24일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89명의 특수장애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치유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시의회 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희망의 징검다리’는 도움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특수장애아동에게 음악치료, 오감 통합치료, 특수운동치료 등 다각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8기를 맞았다. 포스코 임직원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 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00만 원을 추가해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실무 운영은 광양제철소와 어린이보육재단, 항만공사, 특수아동 복지시설이 함께 맡는다. 참여 아동들은 악기 연주와 미술도구를 활용한 음악·미술 치료, 감각 자극을 기반으로 한 오감통합치료, 그룹 활동과 승마장 체력 활동을 포함한 특수운동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숲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산업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국비 2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고, 이차전지·첨단바이오 분야의 성장 토대를 넓히는 데 집중한다. 탄소중립 산업전환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초임계 CO₂ 발전 산업화지원센터,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 실증 등 탄소저감 인프라가 반영됐다. 여기에 NCC 공정 무탄소 연료기술 개발, 고분자 공중합체 제조기술 등 산업고도화 사업도 포함됐다. 산업·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 예산도 확보돼 구조 전환과 현장 안정성을 동시에 챙긴다는 계획이다. 조선업 분야는 중국의 점유율 확대와 저가 공세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 전환과 생산 혁신을 위한 기반 구축이 진행된다.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기반,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실증, 목포·여수·광양·영암 수리조선 인프라를 활용한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관리와 재제조·순환 체계 고도화를 위한 환경관리 플랫폼, 해양배터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빛가람초등학교의 국제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전남에서 처음으로 초·중·고 IB 교육체계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 올라섰다.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탐구 중심 학습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지역 공교육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로 흐름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5일 IB 본부로부터 초등과정(P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인증식이 23일 학교에서 열렸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IB 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육 협력의 방향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명품교육도시’ 선언 이후 2023년부터 IB 교육 도입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빛가람초는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과정을 거쳐 공식 인증을 받아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운영 체계를 갖춘 학교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나주는 PYP(빛가람초)–MYP(나주금천중)–DP(전남외국어고)로 이어지는 IB 전 과정이 완성된 전남 최초 지역이 됐다. 학생들이 학령 단계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청년정책, 지역상권 운영, 전통시장 복구 작업까지 굵직한 현안들을 연말 일정에 맞춰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각종 행정 과제들이 서로 다른 분야에 걸쳐 있지만, 군은 ‘지역 유지력’을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는 판단 아래 계획·조정·현장 관리 등 여러 축을 동시에 끌고 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2027~2031년 인구감소 대응 중기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인구 감소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법정계획은 한 해 단위 대응을 넘어, 향후 5년간 지역 자원 배분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준점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과업지시서를 정리해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세부 분석과 사업 구조 설계를 진행한다. 고령화 심화, 읍·면 간 인구 불균형, 교육·정주 여건 문제, 청년 유출 등 강진군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종합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연말 가장 중요한 절차였던 수탁기관 선정이 마무리됐다. 강진군 청년지원센터와 병영면 청년마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변화의 속도는 숫자보다 빠르고, 성과보다 깊다.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예산 8000억 원 돌파, 민생 회복, 산업 체질 개선, 관광·해양·산림의 확장까지 군정의 거의 모든 영역이 동시에 움직였다. 그 중심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고수해 온 김철우 보성군수가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직사회 신뢰를 가르는 가장 민감한 지표다. 보성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내내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민선 8기 전 기간이 1등급으로 채워진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평가 방식이 까다로워질수록 군정의 기반이 흔들려야 자연스러운데, 보성군은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이 흐름이 보성군 행정의 체질 변화를 가장 먼저 증명한다. 국가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보성군은 2025년 예산을 8,369억 원으로 확정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시대’를 열었다. 이 숫자는 재정이 군민의 삶으로 바로 이어지고, 산업 기반의 체력을 키우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성군의 올해 예산 구성이 ‘지출 확대’보다 ‘정책 안착’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첫 단추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멈춰 섰다.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 통합을 둘러싼 찬반 투표에서 순천대 학생들의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기면서다. 이번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두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교원·직원·학생 등 3개 직역으로 나눠 통합 여부를 묻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대학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목포대는 세 직역 모두에서 찬성이 우세했지만, 순천대는 학생들의 선택이 결정적인 변수가 됐다. 순천대의 경우 전체 대상자 6,976명 가운데 4,255명이 투표에 참여해 60.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학생 투표에서는 참여자 3,658명 중 2,062명, 비율로는 60%가 넘는 인원이 통합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교원과 직원·조교는 각각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직역별 판정 기준에 따라 순천대는 통합 ‘반대’ 결론을 내렸다. 반면 목포대는 교원 87.8%, 직원 81.2%, 학생 67.2%가 통합에 찬성하며 비교적 일관된 흐름을 보였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대학 간 분위기와 인식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이 같은 결과가 전해지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SNS를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 동강면 종오리 사육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면서 전남 지역 가금 방역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검출은 지난 12월 8일 영암군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전국 가금농장 기준으로는 18번째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종오리 9개 동에서 6천 수를 사육 중이었으며, 방역 당국은 즉시 전량 살처분에 들어갔다. 여기에 가족 농장 3천 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까지 더해지면서 나주 지역에서만 총 9천 수의 가금이 매몰됐다. 이번 검출은 지난 23일 축주가 산란율이 약 20% 감소한 점을 확인하고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이달 10일 실시한 정기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던 곳으로,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판정은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구역 내 63농가 403만5천여 수의 가금을 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세부적으로는 1~3km 구간 2농가 5만2천 수, 3~10km 구간 61농가 398만여 수가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도 발생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2월 23일 기준 가금농장 발생은 경기 7곳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포상금 650만 원을 수령했다고 군은 밝혔다. 복지 행정 전반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어져 왔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대응 체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능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네 가지 항목은 말 그대로 지역 복지 행정의 ‘기초 체력’을 확인하는 기준인데, 보성군은 각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적을 받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보성군의 강점은 현장을 움직이는 속도다. 위기가구를 ‘나중에 발견하는 행정’이 아니라, 조기에 찾아내고 바로 개입하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생활안전 모니터링, 촘촘한 방문 상담, 신고 창구 접근성 개선 등이 이 흐름을 지탱했다. 지원 체계 역시 빠르게 작동했다. 행정·민간·의료기관을 하나로 묶은 협력망이 위기 대응의 지연을 줄였고, 이는 곧바로 수혜자의 체감으로 이어졌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 장치도 보성군 복지의 또 다른 얼굴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새마을회(회장 오현석)는 23일 오전 에메랄드웨딩홀에서 ‘2025 목포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이어진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2025 목포시새마을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환경정화, 돌봄활동,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추진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담겨 참석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이 정부포상과 각급 기관 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도회·시회 표창, 감사장을 받았다. 동 종합평가에서는 하당동이 협의회와 부녀회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현석 회장은 “지역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실천으로 응답해온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색 실천, 돌봄, 문화, 청년 참여 등 생활 속 새마을운동을 통해 공동체의 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빈 축사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가 언급되며 격려가 이어졌다. 목포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는 23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7·8기 동안의 주요 흐름을 정리하면서, 전남이 어떤 산업 구조와 생활 기반을 만들어갈지 구체적인 방향을 내놓았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해상풍력과 재생에너지, AI데이터센터, RE100 국가산단, 반도체·이차전지 산업을 하나로 엮어 제시하며 전남의 대전환 지도를 자연스럽게 펼쳤다. 도는 먼저 그동안 주민 생활과 밀착된 정책 흐름부터 짚었다.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 소득과 먹거리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체계로 자리 잡았고, 연 5만 가구의 생활환경을 살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복지 현장의 표본으로 확대됐다. 의료·문화·정신건강을 실어 지역 곳곳을 찾는 행복버스·건강버스·마음안심버스는 오지마을의 접근성을 넓혀주는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장애인 정책도 범위가 넓어졌다.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선정, 이동권을 보완한 바우처 택시 등은 생활 기반을 고르게 넓혀주는 장치가 됐다. 관계인구를 넓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60만 명을 넘었고, 고향사랑기부금은 2년 연속 전국 1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추세에 대응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장관염증 표본 감시 결과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 흐름을 보이면서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날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환자 발생의 상당수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교육·보육시설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감염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감염자 접촉,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이 입으로 가는 과정에서도 쉽게 전파된다. 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완전 조리,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는 등 기본 예방수칙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감염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최소 48시간은 등원·등교·출근을 자제하고, 사용한 공간과 화장실 등은 일반 가족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이 행정체계 전환을 주제로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는다.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일로읍 백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군에서 시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변화의 배경과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의 성장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안군의 시 전환 논의는 행정단위 변경이라는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지역 생활권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특히 남악·오룡 신도시가 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팽창한 현실이 중요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현재 남악·오룡에는 약 4만5천~4만8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다. 주거시설 확충, 교육기관 이전, 대형 상업시설 유입 등이 이어지면서 신도시 생활권은 매년 크기를 키우고 있고, 젊은 층과 신혼부부 중심의 인구 유입 흐름도 꾸준히 관찰된다. 반면 무안읍을 비롯한 기존 읍·면 지역은 인구가 1만 명 안팎으로 유지되며 전통적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읍·면 지역도 자체적인 지역성을 갖고 있지만, 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 성과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장성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속 시행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감면 효과는 금액으로 약 1억 7000만 원으로 환산되며, 영농 활동의 실질적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적기 임대를 통한 기계화 영농 촉진, 농기계 안전교육의 체계적 운영 등 현장 중심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부터는 ‘농기계 원스톱 운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임대사업소 방문 없이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농기계를 전달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반 차량이 없는 영세농가가 주요 대상이다. 사용을 마친 농기계는 군이 직접 회수한다. 운송 가능 기종은 승용제초기, 관리기, 경운기, 콩탈곡기, 파종기 등 1톤 트럭 탑재 또는 인력 운반이 가능한 43종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등에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인의 생산 기반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기계임대사업’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청년·복지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지역 행정의 경쟁력을 다시 증명했다. 2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에서 청년·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정책이 ‘혁신상’을 받았고,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실시한 사회복지 분야 주요 4개 평가에서 최우수상·대상 등 모두 4관왕을 기록했다. 먼저,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가 주관한 청년정책 어워즈에서 화순군의 만원임대주택은 청년이 직접 효과와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혁신상’을 받았다. 최근 주거비 급등과 높은 초기비용 문제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월 1만 원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이 정책은 “청년의 공감으로 증명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차해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2023년부터 3년간 총 300호가 공급됐다. 지역 특성에 맞춘 주거 안전망이 실질적 주거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또 이날 발표된 사회복지 분야 성과도 눈에 띈다. 화순군은 ▲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장갑종)이 지난 22일 새여수새마을금고 10층 아트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2025 산타썰매단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00만 원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시설 이용자 270여 명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장갑종 공장장, 이승철 전무, 최종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장애인·가족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후원증서 전달식, 소원 걸기,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식, 너울가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갑종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산타썰매단 후원이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2018년 산타썰매단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 연말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중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초당대학교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RISE 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 및 CDU 2035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 방향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혁신의 흐름을 공유했다. 첫째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남과 상생하는 초당RISE’, ‘GRAND 초당’, ‘NANUM 초당’을 주제로 RISE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대학이 추진해온 지역 협력 모델, 산학연계 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1차년도 성과가 전시 형태로 공개돼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항공 캡스톤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지며 실제 추진 성과가 공유됐다. 초당대학교가 발표한 ‘CDU 2035 중장기 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 강소대학’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 성공 진흥(Nurturing Student Success) ▲지역사회 상생(Advancing Community Engagement) ▲교육혁신(Navigating E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총점 82.5점을 기록해 2등급을 달성했다. 2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전년 대비 11점이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성과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의 향상이 두드러졌다. 무안군의회는 이 항목에서 98.2점을 받아 전년보다 13.8점 상승했으며, 모든 세부 지표에서 전국 기초의회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취약 분야 점검과 제도 보완, 자율적 청렴 활동 확산에 힘써온 노력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평가는 청렴 체계 구축, 부패 취약 지점 개선 여부, 의원·직원 대상 교육 실적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무안군의회는 관련 제도 정비와 정기적인 내부 점검을 꾸준히 이어오며 조직 문화 전반에 ‘투명성·책임성’ 중심의 흐름을 강화해 왔다. 이호성 의장은 평가 결과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군민의 신뢰는 의정활동의 출발점인 만큼,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 중심의 개선 노력을 이어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장성군은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분석된 결과는 지자체의 재정 효율성을 평가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장성군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 활용 효율성 등 3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진정한 주인은 군민이라는 원칙 아래,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유휴재산 활용 방안을 폭넓게 고민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