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피클볼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국내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에서 협회 차원의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됐다.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지난 2일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김동은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열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윤경선 수원시의회(진보당), 현경환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체육계 및 정계 인사가 참석해 새로운 협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동은 수원시피클볼협회 2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피클볼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체육 행정을 발전시키고, 동호인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가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열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수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도 피클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27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인 파주·양평 캠퍼스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현장 실무자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기능전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교류 베이스캠프 및 거점 조성, 도민 누구나 교육과 휴식으로 지역과 공존하는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객 확대 및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2025년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도민의 학습 및 휴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도민의 학습 기회 확대 및 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도민 참여 주도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며, 특히 파주 캠퍼스의 경우 "기능전환 활성화를 위한 한류 문화 체험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캠퍼스를 한류 문화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캠퍼스 리뉴얼 개선 사업에 50억 7600만 원의 예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만 아니라 양주 지역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직장인 또는 학생 등 누구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원 이내로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제안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 우편(양주시청 기획예산과 예산팀) 접수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친 뒤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의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안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과학고 2023년부터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지 2년 만 유치에 성공했다. ▶과학고 설립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지역사회 한마음으로 지지 과학고 설립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확충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고, 부천시는 이에 부응하고자 과학고 설립에 계속해서 도전했다. 2006년 외국어고, 2015년 과학고 설립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2023년 과학고 설립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민·관·학 협의를 통해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택했고, 2023년 12월 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천 과학고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도 뜨거웠다. 지난해 7월에는 주민, 학부모,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부천에 지역구를 둔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실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위원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도 발 빠르게 움직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3월 1일부터 탄핵심판 선고기일까지 대규모 도심 집회를 앞두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고수준의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1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1·2호선 시청역, 3호선 안국역‧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신길역 총 8개 역사에 안전관리 및 안내를 위해 평상시 대비 99명의 인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27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해당 역사는 승객 포화 및 혼잡 시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으며 출입구 폐쇄 등의 조치도 시행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혼잡 완화를 위해 임시열차를 편성하고 전동차도 추가 투입한다. 공사는 집회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역사 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편의시설 및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내표지 부착 등의 여부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공사는 다양한 안내 매체를 통해 혼잡상황에 따른 역사 및 열차 운영 사항을 알린다. 전동차 및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 공사 누리집(홈페이지)과 공사 누리소통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이 제328회 임시회 중인 27일 서울시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찰은 최근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목받는 인조잔디 운동장의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축 학교의 재개교 준비 상황과 체육 인재 전문 육성을 위한 교육 시설을 점검하는 등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교육위원회는 인왕중학교(교장 황문규)를 방문해 인조잔디 운동장과 교과 교실 등을 둘러보고, 운동장 활용과 개방 현황을 비롯한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와 횡단보도 위치 이전 필요성에 관한 제안이 이뤄졌고, 시설 보안 문제로 인조잔디 운동장 개방이 제한되는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옥외 화장실 설치를 비롯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교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체육활동과 학생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조잔디운동장이 상당 부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 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14건(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창호 의원은 일제에 의해 개명된 '심학산'이 원래 이름인 심악산으로 환원돼 심악 문화 지형과 위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 노력을 촉구했으며, 같은 날 표결에 부친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님께서는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를 바라며, 면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충실한 자료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7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태료·도로점용료 등 세외수입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한 교육과 시 세외수입징수팀의 징수기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부과·감액·환급 관리 ▲과태료 부과·징수 절차 ▲체납처분·압류 등 실무 징수기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전반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활용과 세외수입 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노하우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점숙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을 책임지는 필수적 자주 재원으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파주시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파주시의 소통 창구로, 이번이 145회째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2월 한달간 관내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과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은 ▲관내 청년기업 성장 지원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환경 개선 ▲청년 주거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였고, 각 분야를 책임지는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소통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청년들이 파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일"이라며 "다양한 기업 유치와 효과적인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8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하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먼저, 시․도별 시험으로 운행 지역이 제한되던 택시운전자격증이 전국 어디서나 운행할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7일 기존 법률·재정 분석 고문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 고문 3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법률·회계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정 운영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법률 고문은 송재우 변호사, 전승호 변호사, 천경득 변호사이며,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김동현 회계사가 위촉돼 예산 편성 및 재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변호사와 회계사는 각기 다른 법률 분야 및 재정 관리·분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의회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 및 ▲예산 및 재정 관련된 사항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하게 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고문들의 신규 위촉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 의장이 26일 대한체육회를 찾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최 의장은 이날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송경택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최민호 서울시 명예시장(유도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올림픽회관에 있는 종목별 중앙경기연맹을 일일이 방문해 2036 하계올림픽이 꼭 서울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의장은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작성해 대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최 의장은 편지를 통해 "서울은 성공적 올림픽의 3대 요소인 경제성과 시민 공감대, 시민 정신을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로 서울시의회가 보증하겠다"라며 "서울시의회가 2036 유치 확정부터 올림픽 붐업, 성공개최까지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76명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시의회는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챌린지, 진천선수촌 현장 답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꿈it(잇)다' 선도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2025 꿈it(잇)다 선도교원 80명을 선발했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안양)에서 열린 연수에는 선발된 선도교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이해 ▲학교급별 ‘꿈it(잇)다’시스템 운영 실습 ▲선도교원 4개 권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별 학교 자문 역할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선도교원은 각 지역에서 꿈it(잇)다 시스템 사용자 연수 진행과 자문단 역할 수행 등 학생 진로 설계의 현장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미래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도교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목진혁 파주시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중소기업 창업 지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의 문턱을 낮추고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등 파주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창업 지원 시책 추진 시 관련 기관·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운영 할 수 있도록 명시 ▲민간위탁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구체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의 중소기업 창업 지원 시책들을 전문기관 등에 위탁 운영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자영업자 등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파주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파주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안전한 완주 조성을 위해 26일 제1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안건은 2025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2024 완주군 재난관리실태공시, 완주 삼례딸기축제, 모악산웰니스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총 4건으로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마쳤다.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의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목표로 수립하며, 올해 3개분야(자연, 사회, 공통) 33개 유형별 대책이 포함된다.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3에 의거, 지자체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예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공보 공고 또는 홈페이지 게시로 알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완주군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5일 시청에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의 주요 아동정책을 논의하고,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 방안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시의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아동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계획 ▲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기능 병행 실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연도별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취약계층 아동 성장 지원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와 11개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보석 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고 싶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아동 보호와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구할 것이며, 시민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0억 6500만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26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김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김포시니어클럽,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서 5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317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익활동사업·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참여어르신 500명이 함께 했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성과보고 및 유공자표창,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2부는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시대, 이제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단순한 아르바이트 개념이 아닌 제2의 인생 개막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하며, 김포시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도 청렴 실천에 날카로운 한 수를 던지며 주목받고 있다. 26일 안전건설과가 '청렴 캐비닛'을 도입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청렴 캐비닛은 기존 부서 내 산재한 캐비닛의 청렴 문구를 부착한 것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렴 문구를 언제든지 눈앞에서 확인하며 청렴이란 단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을 일상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캐비닛을 재정비하며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천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접근을 시도하는 등 단순히 청렴을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서류를 반출입할 때마다 청렴 문구가 눈에 들어오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덕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청렴 실천을 강화하는 다양한 혁신적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26일 시장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시협의회장 및 동협의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시협의회장과 동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각 동협의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임철승 시협의회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시에서 공식적으로 위촉된 만큼, 청소년 보호와 육성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특히 각 동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정화, 동별 특색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54년까지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 규모)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단가는 160원/kWh(30년 고정)로, 연평균 5% 상승하는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 요금보다 경제성이 높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전력 비용 절감과 동시에 글로벌 RE100 요구를 충족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민간 발전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지방정부가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성과 복잡한 계약 절차, 추가 비용 부담을 해소하며,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대비해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공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202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 란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지난해 7월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직접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안의 진행 경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점검함과 동시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선봉에 나서서 인천과 경기도까지 힘을 합쳐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의 현재 진행 경과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 본부장은 "작년 7월, 기재부에 개선안을 건의한 이후,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여 이에 대한 타당함을 설파하였으며, 국회에도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제도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자 작업중이다. 덧붙여 제도 개선을 공고히 하고자 추가 용역을 준비하였다"며 답변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좋은 후속조치다. 예타제도 개선은 공론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6월, 면목선의 예타 통과는 우리 시민들이 쌍수 들고 기뻐할 일이지만, 강북횡단선과 같이 낙방한 노선의 시민들은 그저 주저앉을 뿐이었다. 강북횡단선 재구축에 대해서도 현재 궁금한 이들이 많은데, 이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26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 위기브는 기부자가 손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선택, 지정기부사업 및 답례품 홍보, 다양한 기부 이벤트 진행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계약으로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군의 모금 활동에 접목할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 및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그동안 '고향사랑e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고향사랑기부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고 모금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월부터 지정기부사업(완주군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지원)도 함께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취업지원 정책 안내와 연계교육형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취업지원정책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현장의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취창업지원센터 소개 및 정책 설명에 이어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 논의,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학습중심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방안 안내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사업 안내 시간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참여해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들은 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기업이 함께 공동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인 휴대전화에 신분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시민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는 경기도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3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통한 방식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2가지가 있으며 발급 전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앱'을 설치 해야 한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면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며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방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데 1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시민들의 행정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위한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성남 부시장은 "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타 지자체의 웰니스 사업과 차별화한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웰니스 도시, 의정부’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의 '2024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도는 143개국 중 52위로 중위권에 속하며, 연령대별 행복도도 30세 미만이 52위, 60세 이상은 59위로 경제 규모에 비해 전반적인 행복도가 낮은 수준이다. 의정부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역할을 강조하며 '웰니스 도시, 의정부' 비전을 마련했다. ▶'기회, 연계,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한 '의정부형 웰니스' 시는 경기 북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로 진행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가군에서 상위 25%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 참여 시정플랫폼 '경청지혜' 및 '부천, 제안핸썹'운영 ▲혁신담당관 및 원팀부천 운영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초 QR코드를 활용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제 운영 ▲전국 최초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김포지구)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돼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5일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경기도-파주시 유관기관 산불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대응 체계의 효과적인 구축과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1사단 등 총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해 파주시 산불 진화 헬기, 소방 험지 펌프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야간 산불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대응 현장 지침을 바탕으로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발화지 보존, 주민 대피, 산불 진화, 발화 원인 규명 등의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불 진화 전략과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는 파주시 등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진화 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재난"이라며 "파주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소중한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예술가 성장공간 및 예술소통 플랫폼으로 '해움'과 '새들'을 활용하고 있다. 2022년 7월에 개관한 해움·새들은 역량 있는 유망 예술인을 선별해 20여 명의 입주작가를 양성·배출했으며, 오는 3월부터는 3기 입주작가 13명이 입주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예술창작공간이 지역 내 예술을 꽃피우는 거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년 차 접어든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입주작가 만족도 높아 고양시는 예술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예술창작공간 지원은 문화예술인 복지제도 중 하나로, 예술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해 일정 기간 한 곳에 체류시키고 색다른 문화 환경에서 창작·발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움은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존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함께 움트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새들은 군부대 철수에 따라 인계된 신평 군막사를 탈바꿈한 곳으로 ‘새로운 들판’이라는 뜻을 품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실·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개선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을 포함해 마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개월가량 유예를 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중 각종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개선안을 통해 부실 업체의 반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25개 자치구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회 의장과 구의회 의장 간 정책간담회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작 이래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동탁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24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쟁력 있고 역동적인 서울을 만드는데 25개 구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 "자치구 발전 없이 서울의 성장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함께 힘을 모아 자치구 간 격차를 줄이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조동탁 회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서울시의회와 구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자치재정권 강화 방안 ▲자치구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 조례 등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서울시와 자치구 의장들은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지방재정을 강화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구 의장들은 자치구의 현안인 재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 성과를 측정하는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실시됐다. 양주시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라는 정부혁신 목표에 맞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실시간 도로 보수 체계를 마련한 도로 위험정보 플랫폼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20년 만에 교외선 재개통 ▲교통약자 전용 차량 도입 및 전차량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 ▲더 세이프티(safety) 양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의정부체육관 지붕층 보강 공사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지붕구조체의 처짐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육관의 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임시 사용중지했다. 이후 지붕구조체에 대한 변위‧변형을 추가 조사해, 처짐량의 안전기준 허용치 초과, 지붕 부재 변형 등을 확인하고 구조전문가 의견을 받아 최종 보강안을 마련했다. 시는 체육관 지붕층을 지반으로 인양해 구조안전상 기준 미달인 모든 부재와 인접 부재까지 포함해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3월 중 실시설계를 추진해 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25-26시즌 V리그 일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성과 공사 기간 등 모든 측면을 고려했다"며 "의정부체육관이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의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개정(2023년 3월) 및 시행(2023년 9월)에 따라 시장 등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을 수행하고 장례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자체별 공영 장례 지원 수준에 편차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표준안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익선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가족 관계 해체 등 사회 구조 변화를 겪으면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영 장례가 체계적으로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은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에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 생활폐기물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전달하고, 업체에서 다시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전달 오류로 인한 폐기물의 종류, 위치 등에 대한 착오가 발생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는 수집·운반업체에서 개발한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을 생활폐기물 민원 업무에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은 생활폐기물 민원의 내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이다. 담당 공무원은 24시간 민원을 등록할 수 있으며, 업체는 시스템에 접속해 민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이 등록되면 업체 담당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표시되어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민원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면 업체는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에서 처리 상태를 변경하게 되며, 담당 공무원은 이에 대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민원 응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수거 동선에 대한 오류가 줄어 업체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5주간 관내 초등학교 64개소 대상으로 위해 요소를 집중 점검 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홍보 활동 ▲불법영업시설 및 유해시설 단속식품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 중점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등이다. 이에 부천시는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는 시설관리부서 및 관리 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를 취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김영목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특임교수가 서울특별시의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영목 교수가 소속된 동국대학교를 비롯해 깊은 인연을 맺어온 서울시 관내 주요 대학이 서울시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산학 협력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표창장 수여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김영목 교수는 "경기도의회 표창에 이어 서울시의회 표창까지 수상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교육자로서 그리고 학계 일원으로서 학·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나아가 학·관·산이 더욱 크고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향후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영목 교수는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제도는 지난 1962년 자동차 도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좌측 나사를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해 자동차 후면 번호판을 쉽게 탈거할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1일 자동차번호판 봉인제 폐지 이후부터는 번호판 봉인을 부착하지 않아도 되지만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 등의 체결은 필요하며 기존 봉인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인제도 폐지를 통해 차량 정비, 번호판 봉인 훼손 등의 사유로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될 것이다"며 "더불어 과태료 폐지, 수수료 절감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과 시간 낭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초저학년용, 초고학년용, 중·고등학년용, 교직원용, 보호자용 등 대상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주된 원인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집행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며, 의회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김운남 의장은 "여야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와 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며 "청렴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의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이행 강화,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운남 의장은 이런 시의회의 강력한 개선 의지와는 반대로 오해와 억측으로 물든 노조 측의 현수막을 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19일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신년회는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 김미경 은평구 구청장 및 건축 학계 전문가와 관계자가 자리했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건축 산업의 발전기원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세빛둥둥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 존재한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서울을 넘어 세계적인 건축물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9로평상, S5215, 디에이치 갤러리 등의 작품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다"며 "건축가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건축가협회의 헌신을 다시금 실감한다"며 한국건축가협회의 노고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2025년 건축계에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한국건축가협회가 중심이 되어 건축가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2일 부천 아트센터에서 '2025년 부천의 책'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대표 4명에게 2025 부천의 책 도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일반 부문 선정 도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김애란 작가가 참석해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천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00일 동안 시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 만화부문 노인의 꿈, 특별부문 살아있는 갈대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천의 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사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가까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장이 2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의 책 선포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책으로 소통하는 부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와 연계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네 권의 도서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품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천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4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수립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파주시가 제출한 안건 12건을 비롯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 및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포함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에 따르면,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도시산업위원장 불신임안을 의결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올바른 처리 여부를 감사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충실히 수립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3월 21일까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돌봄 운영기관이다.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는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기존에 운영 중인 15곳 외에도 2029년까지 47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총 7곳을 공개 모집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 이상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새단장(리모델링)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2000만 원, 설치비, 운영비·인건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가 방송·영상산업을 집적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며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기획부터 소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 중심지 조성…일산TV, 킨텍스와 연계 시너지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을 집적하기 위해 조성되는 클러스터다.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70만 1984㎡ 규모로 들어서며 약 7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며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2022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지난달 기준 공정률은 33%다. 전체 면적 중 24%(17만㎡)인 방송시설용지에는 방송국, 제작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5만4000㎡),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3만4000㎡), 주상복합시설(14만700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현우 고양시의원이 세계문학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 세계대회 총회 'ICLA Congress' 업무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박현우 의원은 고양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고양특례시-동국대학교-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윤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과 함께 했다. 이번에 고양시가 유치한 ICLA CONGRESS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각국 비교문학협회가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축, UN·UNESCO와 같은 성격의 비교문학공동연합체가 진행하는 세계대회이다. 특히 3년 주기마다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학술의 장이 펼쳐지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이자 문학 분야 올림픽과 같은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이번 세계대회 고양시 유치와 업무 지원에 박 의원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회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박 의원은 시 평생교육과장과 업무협의 후, 곧바로 시 기획조정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학생 윤리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은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으로 인공지능을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쟁점을 학습하고 바른 판단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과서는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사회, 과학, 미래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 단원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인공지능의 양면성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소통 구성되며, 인공지능으로 변화된 일상 속 윤리적 고민을 인식한다. 인공지능과 사회 생활은 ▲인권을 존중하는 인공지능 사용 ▲사회적 갈등 해결에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관계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술로 공정하고 포용적인 가치를 학습한다. 인공지능과 과학 생활은 ▲재난·재해에 대처 인공지능 기술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안전한 생활 등 과학 분야에서의 활용 방법을 이해한다. 인공지능과 미래 생활은 ▲지속 가능한 환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디엠지(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차년도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미니밴 등 교통수단 도입, 장애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