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골프외 협찬사가 함께 주관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골퍼들을 초청한다. 용인 소재의 A CC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5일 13시부터 샷건방식으로 티업한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개그맨이 사회를 맡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녁만찬과 함께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상금은 2천만원이다. 참가비용은 카트비 포함 22만원. 문의 : 동양골프 김문한 010-8538-2470
고진영, KLPGA 투어 교촌 허니서 시즌 2승 달성…상금랭킹 1위 도약 -올 첫 다승자로 기록, 2위는 배선우 8언더파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첫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 고진영은 1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경산 골프장(파73.67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배선우(21.삼천리.8언더파 208타)를 3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로써 올해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한 달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강자로 우뚝 섰다.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한 고진영은 일본 대회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밀어내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향해 전진했다. 반면 1타차로 바짝 뒤쫓았던 배선우는 5, 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추격의 힘을 잃고 말았다. 격차를 더욱
슈페리어, ‘SGF67슈퍼모델골프단’ 조인식 가져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슈페리어 본사에서 ‘2015년 SGF67 슈퍼모델 골프단 후원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슈페리어 김대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협약서에 사인 및 사진촬영을 하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슈퍼모델 골프단 이선진(단장), 안계범, 이하늘, 김산하, 김태연, 김효진, 최규범, 성휘, 한혜지, 송지영, 권현지, 이화선, 한영 등이 참석했다. SGF67은 슈페리어에서 30-40대를 위해 만든 젊은 감성의 고기능성 라인이다. 슈페리어는 SGF67로 BI를 교체하며 변화를 모색 중이다. SGF67 상품은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며 신규 고객 창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돼 이번 시즌 비중을 60%까지 확대된다. 새 BI는 기존 월계수 심볼을 제외하고 SGF67을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것으로 이에 부합한 SI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BI 교체는 ‘슈페리어’→‘SGF슈페리어’→ ‘SGF67’로 세 번째
전북도·남원시·신한레저 1150억 투자 협약,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캠핑·골프·쇼핑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전북 남원에 들어선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신한레저(주)와 함께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신한레저(주)는 남원시 대산면 율곡리 일대에 1150억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신한레저(주)는 이곳에 대형 워터파크와 콘도·전통문화 체험관·캠핑장·골프장·아울렛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빠른 시일내 완료하고, 향후 5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인센티브와 공공기반시설의 예산을 지원해주는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남원시의 관광 인프라가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레저(주) 박남식 대표는 “고향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해 전북만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나아가 전북과 남원에 기여하
롯데백화점, 12억원 규모 ‘중고 골프용품 대전’ 롯데백화점은 5월 8∼12일 영등포점 10층에서 ‘골프프렌드’와 함께 중고 골프채를 정상가보다 20∼8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혼다·젝시오·미즈노 등 27개 브랜드 4천여 개, 약 12억 원 규모의 물량이 쏟아진다. 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80만원의 젝시오 8 드라이버가 50만∼60만 원대, 정상가 80만원의 혼마 드라이버 시타채가 45만 원, 정상가 120만∼180만 원의 마루망과 마제스티 시타채가 65만∼90만원에 나온다. 할인폭이 가장 큰 핑 G15 드라이버는 12만 원대에 살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골프클럽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시세와 클럽 상태를 확인해 현금으로 바꿔주거나 보상 판매를 할 계획이다. 중고 골프클럽 행사와 함께 ‘파리게이츠’, ‘MU스포츠’, ‘울시’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지난해 이월 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리게이츠’ 캐
‘KLPGA 54홀 최소타 타이’ 김민선, 짜릿한 시즌 첫 승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서 김민선5(20,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KLPGA 투어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5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안성골프장(파72/6,5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을 낸 김민선5는 2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선5는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일궈낸 이후 개인 통산 2승째를 따냈다. 특히 김민선5는 K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6월 백규정(20·CJ오쇼핑)과 2009년 9월 이정은(27·교촌에프앤비)이 기록한 바 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선두 전인지에게 2타 뒤졌던 김민선5는 10번홀~13번홀
상무 양지호, 2015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 우승골프계 진짜사나이들, 연거푸 우승 국군체육부대 소속 양지호(26)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의 페리돗, 제이드 코스(파72, 7,118야드)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4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소속 허인회(26)와 맹동섭(28)이 각각 KPGA 투어 개막전과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군에 입대한 프로골퍼들의 맹위가 KPGA를 흔들고 있다. 대회 첫째 날 양지호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위 허인회(28)와 홍판규(24)에 1타 차 앞선 상태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양지호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날 2위에 오른 한영섭(31)을 7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국군체육부대 소속 3인, 허인회, 맹동섭, 양지호는 KPGA 투어와 챌린지 투어에서 우승을 이어가는 진풍경을 그리고 있다. 2012년 JGTO 챌린지투어 노빌컵(Novil Cup)에서 우승한 이후 본 대회 우승으로
‘제3회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배 골프대회’ 5월 12일 열려 제3회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배 골프대회가 5월 12일 용인에 있는 프라자 CC에서 열린다.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에 CEO 골프최고위과정 원우들 6기부터 12기까지 약 60여 팀이 참가한다. 시상은 우승(1명), 준우승(1명), 3등(1명)을 비롯해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 기별우승상 등 다양한 부문에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신봉태 총괄책임교수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CEO가 모여 휴먼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간 CEO 골프최고위과정에서 배운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 골프대회는 기수 간 화합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골프 실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열려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졸업 기수인 기별 동문회 대항전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원우회 간 시합도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용인 프라자 CC는 기수들이 필드레슨을 주로 하던 곳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CEO 골프최고위과정은 골프장 경영관리 최고
2015 전주 골프쇼, 5월 3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서 열려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 동안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2015 전주 골프 쇼’가 열린다. ‘2015 전주 골프 쇼’는 전주·전북지역에서 열리는 골프박람회로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는 “전주·전북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32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전주·전북 지역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6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된다. 또한 골프강의, 레슨, 피팅,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최신 골프 정보에 관심 있는 골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세계 골프 없는 날입니다. 오늘은 ‘세계 골프 없는 날’이다. ‘세계 골프 없는 날’은 1992년 11월 태국 푸켓에서 열린 ‘21세기를 위한 민중의 행동, 제3세계 관광포럼’에서 제안돼 매년 4월 29일마다 ‘골프장으로 훼손되는 지구 산림 지키기’에 전 세계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세계 장애인의 날 같이 국제 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은 아니지만 골프장으로 훼손되는 산림을 보호하려는 개인 및 단체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다. 영어 명칭은 ‘World No Golf Day’, ‘No Golf Day’, ‘Global Anti Golf Day’로 혼재돼 사용된다. 한글 공식 명칭도 제 각각이다. 이는 개인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은 운동시설 규모면에서 다른 시설과는 크게 다르다. 18홀 골프장 면적은 약 30만평에 달한다. 축구 경기장 10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국내 골프장 70% 가량이 산지에 있기 때문에 골프장
1승을 신고합니다! 국군체육부대 맹동섭 ‘2015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올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 우승 전망 밝아 2015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3회 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맹동섭(28)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28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레이크 힐스 경남 컨트리클럽 페리돗, 제이드코스(파72/7,1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맹동섭은 경기 초반 보기 3개를 범했지만 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27일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력을 펼친 맹동섭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김태우(22), 백승민(22)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앞서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컨디션 난조로 초반 고전했다. 후반들어 컨디션을 회복해 집중력을 발휘한 맹동섭은 10번(파4), 13번 홀(파5)에서 각각 5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바꿨고, 15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해 우승에 다가갈 수 있었다. 우승 소감에서 맹동섭은 “군입대 후 꾸준한 체력훈련과 규칙적인 생활리듬
(사진제공=CJ오쇼핑) 왼쪽부터 이수민, 이창우 선수가 27일 CJ오쇼핑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년 4월 28일, 매섭기만 할 줄 알았던 한국남자프로골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왔다.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쇼핑회사 CJ오쇼핑(대표 변동식)와 ‘차세대 골프 주역’ 이창우 프로(23), 이수민 프로(23)와의 3년간 후원 계약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27일(월) 서울 CJ오쇼핑 방배사옥에서 이창우, 이수민 선수와 CJ오쇼핑 변동식 대표, 임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이 있었다. 2014년 투어 종료 후, ‘KLPGA와 KPGA의 양극화’를 소재로 한 기사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각 투어별 개최 대회 수 뿐만 아니라 선수 스폰서 계약에서 ‘여고남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에 힘입어 후원효과가 보장된 여자골프선수들을 후원하는 데에 반해, 왜? CJ오쇼핑은 남자프로골프 선수인 이창우 이수민 선수를 선택했을까? CJ오쇼핑은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남자골프시장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 FR] 고진영,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통산 2승 달성!-이승현 1타차 단독 2위, 안송이 공동 3위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파72/6,649야드) 신어(OUT), 낙동(IN)코스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고진영(20,넵스)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70-65-68)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지막까지 승부의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승현(24,NH투자증권)은 17번홀(파3,173야드)에서 버디를 낚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고진영은 최종 18번홀(파4,358야드)에서 52도 웨지로 한 두 번째 샷을 핀 뒤쪽 8미터 거리에 떨어뜨린 후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치열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해 ‘넵스 마스터피스 2014’ 이후 약 8개월만에 통산 2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진영은 “지난 주 대회를 2위로 마무리해서 아쉬웠는데 우승하게 되어 기분 좋다. 후반에 내가 생각한 대로 버디가 많이 나와서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최종일, 국군체육부대 소속 허인회 박효원과 연장전 두번째 경기에서 우승 차지 -박효원 , 생애 첫 우승 기회 만났으나 마지막 뒷심 부족으로 우승 놓쳐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허인회(28)가 2015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8천만원)에서 연장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경기도 포천 소재)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허인회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이날 3타를 잃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같은 스코어를 적어내 연장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 459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를 파로 마친 두 선수의 승부는 같은 홀에서 펼쳐진 두 번째 승부에서 갈렸다. 박효원이 보기를 범한 사이 허인회는 무난하게 파를 잡아내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오픈 1회부터 3회 대회 (1958년, 59년, 60년) 와 KPGA 선수권 2회, 9회 대회 (1959년, 66년)에서 주한미군 선수가 우승한 적은 있지만 국내 선수가 군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 제주서 열려남자부 단체전 세종시 우승, 개인전 1위는 울산시 소속 천세혁 씨가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가 제주 아덴힐 GC에서 4월 21일~22일 이틀간 치러졌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시도 선수단 15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단체전에서 세종시 소속의 소완섭, 유옥준, 박경진 팀이 233타로 1위에 올랐고, 여자부 단체전은 울산시 소속 장기옥, 김경희, 이윤경 팀이 234타로 1위에 올랐다. 남자부 2위는 경북시 소속팀(234타)이, 여자부 2위는 전남시 소속팀(245타)이 차지했다. 남자부 3위는 236타로 전남시 소속팀이, 여자부 3위는 253타로 제주시 소속팀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된 개인전은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우승은 울산시 소속의 천세혁 씨가, 준우승은 광주시 소속 홍윤표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는 73세의 최홍 씨(최고령선수상)였으며, 최다참가상은 33명이 참가한 광주시에 돌아갔다.
라운드 도중 심장부정맥으로 쓰러진 고객 골프장서 기적적 회생소피아 그린 골프장 경기팀 백상훈 씨, 제세동기 이용 소중한 생명 살려 4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활기를 되찾은 골프장에서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발생했지만, 직원들의 빠른 초동대처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2015년 4월 11일(토요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소피아그린 골프장(27홀, 대표이사 손배덕)에서 주말 골프에 나섰던 50대의 J씨는 오전 7시경 전반 레이크코스 9홀 플레이를 마치고, 후반 라운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번홀(파3)에서 티샷을 마친 J 씨는 순간 어지럼증세를 느껴 의식을 잃었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담당캐디와 일행들은 급체라고 판단, 전신마사지를 했지만 J 씨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악화됐다. 담당 캐디와 코스관리팀장은 119호출과 차량이송 등을 경기팀에 요청했다. 경기팀 직원 2명은 회사차량을 이용,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경기팀 배상훈 씨는 J 씨에게 다가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 침착하게 제세동기를 이용해 J 씨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병원 관계자들은 골프장 직원들의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 히로아키골프와 2년간 공식파트너 체결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KGTPA, 협회장 류승곤)와 히로아키골프(회장 김현수)가 지난 4월 17일 KGTPA 회의실에서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히로아키골프 김현수 회장은 “국내 최고의 골프티칭프로협회와 공식후원업체로 계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서 히로아키골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협회행사에 지속적인 후원해 KGTPA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용품업계에 히로아키 브랜드를 알리며 창원 등 경남지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히로아키골프는 창원시 성산구에 직영매장(동진골프) 및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근 히로아키골프프로구단을 설립하여 총 28명의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는 등 한국골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부터 KGTPA와 2년간 공식파트너로 계약한 히로아키 골프는 협회의 공식대회 시상품 및 협회행사 의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1R. 박효원, 조민규 시즌 개막전 우승을 향한 신호탄 쏘아 올려 -마르틴 김, 주흥철, 이상희 등 공동 3위,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은 2오버파 공동 48위. 박효원 프로(사진 kpga 제공) 2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1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과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낸 조민규(27)가 공동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박효원은 "5번홀에서 12미터 거리의 버디퍼트를 성공한 후 6,7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탔다."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한 뒤 "오늘 마지막 9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마무리 해 기쁘다. 남은 라운드는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우승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투어 기간 뿐만 아니라 전지훈련에도 동행할 만큼 최진호 선수와 친하게 지낸다는 박효원은 "평소 연습도 자주 같이 하고 동계 훈련도 같이 다녀올 정도로 친
미국 프로골프투어(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퍼 배상문(29·캘러웨이)이 신청한 국외여행기간 연장 허가를 불허한 뒤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2일 "배상문이 일단 귀국하면 입영을 연기할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병무청은 22일 오전 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 심리로 열린 배상문의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배상문이 귀국해서 기일연기를 통해 입영을 미뤄놓고, 국제경기 참가 등의 사유를 들어 합법적으로 PGA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역법상 국외여행기간을 최장 28세까지 연장해 줄 수 있지만, 국내에 들어와 병무청의 재량권을 통해 얼마든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데도 (배상문이)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행정소송을 하면서 귀국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배상문의 법률 대리인은 "배상문을 유인해 입영시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귀국하면 절대 미국으로 되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국외여행기간 연장 불허 통보를 할 때도 미국에 있는 사람을 1개월 이내에 국내에 들어오지 않
KPGA, 다음카카오와 업무 제휴 체결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주요 대회 생중계 진행... 23일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부터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주식회사 다음카카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다음 스포츠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향후 펼쳐질 ‘제58회 KPGA 선수권’, ‘SK telecom OPEN 2015’, ‘제31회 신한 동해 오픈’ 등 2015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주요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VOD 감상도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다음앱을 내려 받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생중계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다음 스포츠는 KPGA 코리안투어의 미디어
KPGA 코리안투어 2015 개막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왕좌 쟁탈전 스타트역대 우승자, 준우승자 치열한 승부 예상 역대 챔피언 김대섭, 이동민, 이기상 “우승 본능 깨운다!”김태훈, 홍순상, 송영한, 문경준 “지난해 준우승의 서러움 떨쳐낸다!”JTBC GOLF, KPGA 코리안투어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4월 23일부터 모든 라운드 생중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4월 23일(목)~26일(일)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의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겨울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한국 최고 남자 골퍼들의 승부를 볼 수 있는 무대다. 역대 챔피언들의 참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에 2014년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동민(30,바이네르)이 개막전 챔피언 수성을 노린다. 이동민은 2005년 프로데뷔 이래 상금순위 13위이라는 높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 초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학장 장경로)과 2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상호협력과 국내 프로골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PGA 황성하 회장(사진 좌)과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학장 장경로 교수(사진 우)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PGA 황성하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프로골프산업의 발전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KPGA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국내 프로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 차원에서도 실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 인력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KPGA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이 양 기관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국내 골프산업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프로골프산업 전
전인지,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 -19일 비로 최종 라운드 취소돼 2라운드 합계로 우승자 가려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로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전인지는 19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열린 예정이던 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최종 3라운드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고진영(20·넵스)은 아쉽게 2위(140타)에 머물렀다. 전인지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4개 투어에 참가하고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출전하느라 무리를 했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어 진통제까지 먹어가면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이어 “마지막 라운드를 그렇게 준비를 했는 데 플레이를 다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발혔다.
골프선수 문일용 프로, 레미컴미디어와 후원 협약 문일용 프로, 후원 협약식에서 올 시즌 선전 다짐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이 골프선수 문일용 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레미컴미디어’는 2015년 4월 14일 문일용 프로와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디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레미컴미디어렙’의 최양수 대표와 골프선수 문일용 프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서 ‘레미컴미디어렙’은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문일용 프로의 지원을 합의했다. 또한 문일용 프로는 ‘레미컴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사회 복지 및 나눔 프로젝트와 골목상권살리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일용 프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훌륭한 프로님도 많이 있지만 올해 ‘레미컴미디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하겠다. 올해
김보경, KLPGA 투어 시즌 첫 승 주인공 악천후 속 살아남은 뚝심의 승리 김보경(29,요진건설)이 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 오픈 우승 이후 1년 10개월 만이며 통산 4승째다. 5월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 스카이오션코스에서 열린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김보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68-70-68-73)였다. 이날 김보경은 보기를 3개나 범해 한 타를 잃었지만 경쟁자들이 고전한 탓에 선두를 유지해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날씨는 좋지 않았다. 1일부터 내린 비가 시합을 앞둔 이틀 전에 그쳤지만 그 여파는 가시지 않은 듯했다. 오전부터 초속 2m/s의 바람이 불었고, 오후에는 비가 내려 악천후 속에 시합을 해야 했다. 날씨를 의식한 나머지 선수들은 잦은 실수를 범했다. 11년차 베테랑 김보경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김보경은 2013년 롯데칸타타 여자 오픈 우승 당시를 떠
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주)볼빅이 201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 제1회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볼빅과 KPGA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제1회 대회' 조인식을 갖고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안 볼빅 회장과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K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남자프로골프가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볼빅과 KPGA가 챔피언스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는 한국남자골프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더링스CC에서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상금왕 최광수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8일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일화 본사에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며 올 시즌 첫 대회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억 원,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명품 골프대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L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의 유환식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의 공동 스폰서이자 주관방송사로서 대회의 발전과 스폰서와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은 “KLPGA는 일화와 SBS골프, 두 훌륭한 스폰서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 본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KLPGA
KLPGA, SBS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위드 버디' 진행 KLPGA와 SBS미디어그룹(이하 SBS)이 16일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드림위드 버디'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림위드 버디'는 KLPGA와 SBS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시작되는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KLPGA 투어 매 대회마다 특정 홀을 지정하고, 해당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일정액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되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캠페인은 KLPGA투어 선수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방송사의 대표 콘텐츠를 통해 연중 지속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15시즌 KLPGA투어는 골프팬과 시청자에 시원한 샷 대결 못지않은 따뜻한 마음도 보여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종연 SBS 희망내일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여자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런 훌륭한 선수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5월 6일 시작으로 한달간 열려 총상금 1억2천만원,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 개최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지난 2월 24일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영광컨트리클럽과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을 갖고 2017년까지 매년 4개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영광컨트리클럽(18홀, 전남 영광)에서 주최하는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는 오는 5월 6일 1차전응ㄹ 시작으로 27일 4차전까지 약 1개월간 열린다. 한 대회당 상금액은 3천만 원이며 4개 대회(1차~4차)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영광컨트리클럽 진주환 본부장은 "본 대회가 지역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고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컨트리클럽이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골프장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
KLPGA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내일 개막 김효주 등 LPGA 여전사들 제주서 또 한 번 격돌 2015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전에는 미국 L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효주를 비롯해 허윤경(25,SBI저축은행),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출전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맹활약한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20,CJ오쇼핑), 고진영(20,넵스) 등도 참가해 이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이고, 신예 박결(19,NH투자증권)과 지한솔(19,호반건설)의 선전도 기대된다.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펼쳐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은 올해 KLPGA 투어 16주 연속 대회의 대장정 첫 관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3월에 있었던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다. 지난해 KLPGA 투어 5승을 쓸어담아 상금왕 등 주요 부문을 차지한 김효주가 국내 첫 메이저대회인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건 다른 선수들에게 큰 압박이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 4월 13일 개막 세계적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클리(훠리스트㈜, 대표이사 윤종성)가 청우GC(삼대양레저㈜ 대표이사 신동걸)와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를 창설한다. 첫 대회는 오는 13일 청우 G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자유롭게 대결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골프대회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시니어와 주니어의 경계 없이 출전해 같은 방식으로 대결하는 신개념 골프대회다. 4월 13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참가자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참가비 23만원 가운데 그린피를 제외한 9만원을 상금으로 적립해 우승자 25%, 2위 10%, 3위 5% 등 상금을 다시 분배하는 방식이다. 이 대회는 프로골퍼에게는 새로운 공식대회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에게는 프로골퍼와의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손배덕)에서는 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인터넷회원 요금제를 전면 시행한다. 인터넷회원에 가입된 고객에 한하여 최대 1만원의 할인요금이 적용되며, 이용실적에 따른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소피아그린은 지난달 판매되어 호평을 받았던 다드림 패키지상품을 4월에도 앵콜 판매한다. 월~목 36만원(4인 그린피, 카트료 포함), 일요일 52만원(4인 그린피, 카트료 포함)으로 이용시간대는 월~목 8시이전, 13시 30분이후, 일요일 13시 30분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드림패키지 상품은 소피아그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소피아그린에서 전화로 예약시간을 확정해 주는 상품이다. 소피아그린은 4월부터 고객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카카오톡 계정을 신설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며, 4월에서 6월까지 카카오톡 친구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피 무료이용권 및 셀카봉 등 사은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 할인이 여주, 이천, 양평, 음성, 원주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주중 전시간대, 일요일 13시이후 시간대에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소재 소피아그린CC(대표이사 손배덕)은 지난 3월 18일 김승기총지배인, 경기팀 직원, 캐디자치회 조장대표 3명이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베로니카의 집(무의탁 노인시설)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식기세척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피아그린CC 자치회 캐디들이 지난 2년간 홀인원과 이글 기록등으로 받은 봉사료를 적립하여 마련된 성금 100만원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이 다음주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투어를 앞두고 KLPGA 소속 선수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 모여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올해 KLPGA는 29개 대회, 총상금 18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를 휩쓴 김효주(20·롯데)가 미국 LPGA 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분위기에 올해 KLPGA에 거는 골프팬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데이는 KLPGA 강춘자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혜정(선수협회장), 이정민, 이승현, 고진영, 김민선5, 윤채영, 김자영2, 박결, 지한솔이 참석해 팬들과 언론에 각자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을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최혜정(31,볼빅)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늘린다." - "(선수협 회장으로서)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만들어보려 한다. KLPGA 선수들이 정말 잘 해주고 있다. 실력은 내가 감히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정상급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민(23,BC카드) "살,
보험금융전문 기업 ㈜ABC라이프가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ABC라이프 골프단 창단식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ABC라이프 프로 골프단은 2014년 KPGA 해피네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5위에 오른 제이슨 강 프로와 2013년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다나 프로를 포함, 남자 2명(제이슨 강, 유준형), 여자 3명(김다나, 지영진, 지영민)으로 구성됐다. 골프단 단장은 단국대 부총장을 지낸 단국대 명예교수 최종진 씨가, 감독은 KPGA 투어프로 출신이며 현재 한국골프대학교 교수인 염정환 씨가 맡았다. 골프단 GM으로는 이가나 프로가 내정됐다. ABC라이프는 제이슨 강(28) 프로와 유준형(26)프로를 메인 스폰한다. 남자 간판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제이슨 강(Jason Kang, 한국명 강지혁) 프로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7년부터 골프를 시작,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미국 SCPGA Jr. 골프 토너먼트에서 모두 19번 우승한 유망주다. 제이슨 강은 국내투어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고, 지난 해 KPGA 투어 해피네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그는 KPGA,
2015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 만원, 우승상금 8백 만원) 2회 대회에서 KPGA 준회원 권혁관(30)이 우승을 차지했다. 3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충남 태안군) A코스(파72. 7,333야드)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해 2위 그룹을 제치고 우승했다. 대회 첫날 권혁관은 버디 2개와 보기3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버디2개와 보기 1개로 1 언더파 71타 선두를 달린 박찬희(18)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권혁관은 버디 4개와 보기4개를 맞바꿔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황보상민(24), 왕준호(26), 아마추어 신종현(24) 등의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권혁관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호주와 미국을 거쳐 골프를 배운 유학파다. 권혁관은 우승 소감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를 선호하고 샷을 할 때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KPGA빌딩 10층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하반기 감사 보고'와 '회비 미납자 징계 현황'을 대의원에게 보고하며, 부의 안건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회비 미납 징계자 구제 방안 검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밀엔썬 스포테인먼트가 24일 오후 2시 용인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박유나 프로와 매니지먼트 조인식을 시행했다.작년까지 롯데마트에서 활약한 박유나 프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정규투어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수로서 2011년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등 정규투어서 10위권 이내에 15회에 입성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베테랑급 선수이며 올해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또한 해밀엔썬 스포테인먼트는 신생 업체로서 켓츠 여자 프로골프 구단, 모델 및 연예인 골프단,주니어 아카데미, VIP고객 관리, 골프행사 주관 및 대행, 골프관련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골프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문의:031)323-6388 박유나 프로.출생-1993년.2014년~現-1부투어20위 이내4회 진출.2013년-1부투어 우리투자증권 챔피언십 7위1부투어넥센마스터즈7위.2012년-1부투어KLPGA챔피언십 4위1부투어S-Oil 챔피언십 5위1부투어 투산 매치플레이 5위.2011년-1부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1부투어 구단 대항전 우승1부투어ADT챔피언십 3위1부투어LIG클래식 3위1부투어현대건설 여자오픈 7위1부투어하이트진로 챔피언십 9위.2
3월 16일 열린 2015년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정기총회에서 강배권 현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날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강배권 회장은 골프활성화 사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골프활성화 사업은 대중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진정한 골프대중화를 강조하고, 다음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첫째, 공직자 골프 지침 제정 요청. 둘째, 골프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육성 요청. 셋째, 골프 가족단위 스포츠종목으로 육성 전개. 넷째, 셀프라운드 확대사업 전개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 네 가지 사항에 대해 공직자가 부담 없이 항구적으로 대중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규정하고, 골프 스포츠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채택해 학교 교과서에도 기록될 수 있도록 하며, 가족 관광 상품 개발과 가족 카드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세부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캐디 선택제, 카트 선택제, 마샬 캐디제 등 다양한 형태의 셀프 라운드제를 도입해 골프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유명한 카이도 골프가 지난 2월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카이도 골프 코리아 본사에서 ‘팀 카이도프로’ 창단식을 열었다. 이 날 카이도 골프는 ‘팀 카이도’ 2기 20명에게 카이도 골프의 브랜드 소개 및 프로그램안내, 연간활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프로들에게 후원증서와 골프용품을 전달했다. 카이도 골프의 배우균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팀 카이도가 카이도와 고객의 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2015 PRIDE IN TEAM CAIDO’라는 슬로건을 통해 카이도 브랜드 가치상승 및 매출상승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도 골프 산하 ‘카이도 사랑 나눔 연대’와 대전시 지적 장애인 골프단 ‘이글스’와 MOU협약을 맺음으로서 카이도 골프 사업의 한 부분인 CSV(공유가치창출), CSR(사회적 책임경영)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글스’는 대전시 지적 장애 청소년 골퍼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장애인 골프 발전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손배덕대표이사)에서는 설을 맞아, 김승기 총지배인이 회사 인근 마을인 현수2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하여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인터넷회원 자선골프행사를 개최하여 참석자 1인당 1만원을 모금한 성금(169만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현수2리(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오순절 평화의 집(중증장애아동,정신지체장애인), 즐거운 지역 아동센터(초,중,고등학생 정보 및 문화교육), 기댈곶(노인복지시설), 은빛고운마을(노인복지시설)등 5곳에 성금전달 및 쌀, 세제, 라면, 화장지, 과자 선물세트등을 전달하였다. 소피아그린cc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와 함께 하는 윤리경영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소피아그린C.C(손배덕 대표이사)에서는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하였다. 우선 서로 다른 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등)에서 동일한 화면으로 실행 되도록 개발 되었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인터넷 예약의 편리성을 위해 예약시간별 이용요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체팀 예약 및 조편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수정이 가능하다. 소피아그린C.C는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4일 오전 9시 30분쯤 경주 보문관광단지 인근 블루원골프장 연못에서 A(67, 경주시 황성동)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달 22일 오전 “골프공을 주우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이날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차량은 골프장 인근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골프장 주변에서 골프공을 줍고 다녔다는 골프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날도 골프공을 주우려다 발을 헛디뎌 깊이 2m가량의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뛰어난 기능성과 시즌 트렌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독일 명품 골프 브랜드 보그너 골프가 2015년 ‘보그너 골프단’을 운영한다. 새롭게 출범한 보그너 골프단은 남녀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2009년 LPGA US 오픈대회 우승을 포함, 지속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지은희 프로와 2013년 TLPGA CTBC 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도연 프로가 속해 있다. 또한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서하경 프로, 박세영 프로도 보그너 골프단과 함께 ‘골프 여제’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남자 골퍼로는 KPGA 통산 10승 성적에 빛나는 김대섭 프로와 국가 대표 출신 허원경 프로도 이번 보그너 골프단에 합류했다. 김태영 보그너 골프 대표는 “2015년 새롭게 시작되는 보그너 골프단 남녀 프로골퍼 6인의 성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시뮬레이션골프(스크린골프)에서 이용하는 골프장을 저작재산권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11민사부는 인천국제·대구·대유몽베르CC가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을 대상으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시뮬레이션골프에 나오는 골프장은 저작재산권에 해당한다. 골프존은 세 골프장의 저작재산권을 침해했으므로 골프장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골프존이 지급해야 할 구체적 배상액은 인천국제CC 1억910만2,000원, 대구CC 1억4,559만3000원, 대유몽베르CC 11억7,168만1,000원이다.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각 골프장과 이용 허락협약을 맺었다”고 한 골프존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골프존측이 각 골프장과 협약을 맺은 것은 사실이나, 의무 불이행으로 협약 해지요건에 해당된다고 본 것이다. 법원이 시뮬레이션골프에 등장하는 골프코스를 저작재산권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추이를 관망하던 골프장들의 유사한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은 현재 전국 200여개 골프장을 자사의
재미동포 제임스 한,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연장전서 생애 첫 우승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3차 연장전 끝에 버디 잡고 우승트로피 들어 올려.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연장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4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3차 연장인 14번홀(파3)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버클리대학을 나와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2부 투어와 정규 투어를 전전하다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 상금 120만 6천 달러(약 13억4천만원)를 받았다. 18번홀(파4)과 10번홀(파4), 14번홀을 돌며 치러진 연장전에서 케이시가 두 번째 홀에서 먼저 탈락했다. 장타자 존슨과 3차 연장에 들어간 제임스 한은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홀까지 거리가 멀어보였다. 하지만 제임스 한은 8m 가까이 되는 버디 퍼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일찍 개장하는 제일모직의 3개 골프클럽(글렌로스 1월 31일, 가평·안성베네스트 2월 6일)이 시즌 개장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호락호락(好樂好樂)’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모직은 지난 동계 휴장 기간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된 코스 품질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시즌을 새롭게 시작하는 골퍼들을 위해 한층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세 골프장 모두 하루 3개 티타임에 한해 주중 그린피 5만원이라는 깜짝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장별 할인 행사 티타임은 골프삼성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예약도 가능하다. 청양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또 하나의 특별 이벤트는 ‘양 달리자’ 스탬프 랠리다. 방문 횟수만큼 골프삼성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기간에 2회 방문한 고객에게는 '행운의 청양 로고볼'을 4회 방문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중 이름에 ‘양’자가 들어간 고객이 있으면 해당 팀 전원에게 커피를 무료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와 골프공의 만남이 드디어 이뤄졌다. ‘골프여왕’ 박세리(38, 하나금융그룹)가 국산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박세리와 후원 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박세리는 볼빅 골프공 화이트칼라 S3와 볼빅 캐디백을 사용한다. 박세리는 1998년에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5승 등 통산 25승을 거둬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프로를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과 대한민국 대표 골프선수 박세리 프로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는 “올 시즌 첫 출전하는 LPGA투어 대회(혼다 LPGA 타일랜드)를 앞두고 세계적인 골프공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동계훈련 동안 볼 테스트를 통해 볼빅 화이트칼라 S3가 성적향상에 도움을
소피아그린CC 홈페이지 리뉴얼 소피아그린C.C(손배덕 대표이사)에서는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하였다. 우선 서로 다른 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등)에서 동일한 화면으로 실행 되도록 개발 되었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인터넷 예약의 편리성을 위해 예약시간별 이용요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체팀 예약 및 조편성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수정이 가능하다. 소피아그린C.C는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소피아그린CC 설 맞이 행복 나눔 행사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손배덕대표이사)에서는 설을 맞아, 김승기 총지배인이 회사 인근 마을인 현수2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점동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하여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일 인터넷회원 자선골프행사를 개최하여 참석자 1인당 1만원을 모금한 성금(169만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데니스골프’를 전개 중인 데니스코리아와 베스트밸리골프클럽가 최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3월 2일 업계 최초로 브랜드 네임을 활용한 골프장 ‘데니스 골프클럽’을 오픈한다. 데니스코리아(대표 박노준)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기도 파주소재의 퍼블릭 골프장인 베스트밸리골프클럽에 자사 보유 캐릭터를 더해 국내 최초의 캐릭터 테마골프장을 선보이게 된다. 또 다양한 캐릭터를 골프코스 및 클럽하우스에 적용하는 한편 기존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기획상품이나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데니스코리아는 메인브랜드인 데니스 이외에도 엘모, 쿠키몬스터, 빅버드 등의 캐릭터를 포함한 세서미스트리트와 함께 올해 심슨을 런칭,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