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e학습터에 범교과 주제 온라인학급을 개설하고 범교과 콘텐츠 활용 강좌를 등록해 소속교 학생들과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운영은 학기 단위로 실시하며 대면수업과 연계한 블렌디드 학급 운영도 가능하다. 범교과 주제는 ①안전·건강교육, ②인성교육, ③진로교육, ④민주시민교육, ⑤인권교육, ⑥다문화교육, ⑦통일교육, ⑧독도교육, ⑨경제·금융교육, ⑩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연계교육, 노동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교육, SW교육 등의 주제와 연계한 인천 지역특화형 범교과 주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고 다양한 학습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트리베디)은 인천·인도 국제교류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022 인천·인도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도의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이해, 인도문화원 국제교류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국제교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고등학교 11개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 학교와의 1:1 매칭을 통해 인도문화원이 제공하는 인도 문화 체험프로그램,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온라인 실시간 수업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 관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한 후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학교 간 국제교류 경험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계양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약수터를 지나 임학정까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계절별 7~8종의 나무와 새, 곤충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또 산책길에는 계양도서관에서 설치한 상수리나무 등 40종의 나무 이름표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교육장으로 숲 산책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모의 심의를 통한 조치 결정 실습을 주제로 현장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관이 함께하는 학생 약물오남용 예방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서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 효과성 있는 교육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청소년 약물 중독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정보공유가 쉽지 않아 ▲ 학교에서의 학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 학부모 대상 가정내 지도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공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올해 추진하고 학생들이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약물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학생봉사활동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공유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발굴, 표창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교‧내외 학생봉사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또래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바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개편안에 따른 단위학교의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방문종합컨설팅, 권역별 토요아카데미,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연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학교방문종합컨설팅은 대입개편안 이해증진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와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와 전국단위학력평가 출제경험을 보유한 교사들이 강사로 활동한다. 권역별 토요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수능학습법 특강, 수능지도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운영된다. 또 EBS와 연계해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강좌 확대와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4억8천여만원, 에듀테크 활용 학생 선택중심 지원 4천2백만원을 편성했다. 꿈두레 공동교육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지난해 397개 강좌(5,549명 수강), 올해 1학기 204개 강좌(2629명 신청)가 개설됐다. 학생 선택 중심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고교학점제 상상공유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여시원(輿時院-자료센터), 제1센터(융합교과), 제2센터(지역연계 교육활동), 제3센터(교사와 학생이 만드는 교육과정), 제4센터(학습보충),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과목이 학교 안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개설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한 (사)이웃에 표창패를 전수했다. 행사에는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홍천군지회 김완제 회원은 지난 3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완제씨는 앞서 올해 1월에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제씨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돕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이군경회 김완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군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대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진행된다.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홍천군 스마트도시 구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분야별 수요 및 선호도 등이다. 군은 정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군에 특화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점 과제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홍천 특화형 스마트시티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등이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실수요자의 인식을 파악해 홍천군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중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홍천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등 50여건의 사업은 담당부서를 통해 2023년 본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160여명의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별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의 구체화 및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제안된 계획형 참여예산사업들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31일, 방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농기계 연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 기종은 승용 비닐피복기 2조식, 배추이식기, 감자파종 및 수확기, 무인트랙터 등 10종 30대를 현장에서 평가하였으며, 이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여 배추재배, 양배추, 브로콜리, 감자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최근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단절되면서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이와같은 상황에서 배추 이식기 1대가 1일 2,000평 정도의 작업이 가능하여 10~20명분의 인력절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역 내 농업에 적합한 농기계를 다양하게 구입하여 임대해 줌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으로 하던 농작업을 대체하여 인건비와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제적인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가 31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은 한왕기 평창군수(평창평화센터 이사장)와 전 여성가족부 장관인 이정옥 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는 그간의 올림픽 스포츠 시설활용에 집중된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다변화하고, 유산사업의 공공성과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창군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다. 군은 2021년 5월 조례를 제정하여 재단 설립 및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9월 설립 등기와 2022년 2월 직원을 채용하여 재단의 운영준비를 마쳤다. 향후 재단은 국내외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국제회의ㆍ전시 등 MICE 사업 유치와 운영, 지역주민과 국내외 청년 대상 교육사업, 2024년 완공되는 평화 테마파크 운영 등 유산사업을 다변화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평창의 위상을 높여가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평창평화센터를 통해 후대에 넘겨줄 올림픽 평화 유산사업을 지속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함명섭)가 31일 미탄면을 시작으로 2022년 사랑이음 밥차 운영을 재개한다.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이음 밥차”는 지역 어르신들께 주 1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미탄면 어르신 22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이음 밥차’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에 차질을 겪기도 하였으나, 비대면 조리·포장으로 지원 방식을 변경하게 되면서 기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과 비교했을 때 대상 인원이 약 20% 늘어나는 등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음식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함명섭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항상 힘을 모아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1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1리 부녀회(회장 강선녀)는 용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선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화재로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산불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올 해부터 3년 동안 평창에서 열릴 강원트리엔날레 행사의 대주제로“예술의 고원, 평창”(High Land of Art, PyeongChang)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주제 선정은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에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평창에서 새롭게 열리는 3년간의 행사를 시작하면서 주제의 통일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최종 결정된“예술의 고원, 평창(High Land of Art, PyeongChang)”은 해발 700m에 달하는 평창의 지형적인 특성과 예술을 통한 평창의 브랜드 가치 제고 의지가 담겨 있다. 대주제 도출은 시각예술전문가 6인의 라운드테이블과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회를 거쳐 정해졌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4개의 키워드 ‘치유’,‘공동체’,‘생태’,‘지역성’을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회 대주제 안건으로 상정, 토론을 통해‘예술의 고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하계훈 운영위원장은 “평창은 동계올림픽 개최, 해발 700m의 고지대 등 개성이 뚜렷한 도시라서 대주제 선정 시 지역 특성을 시각예술 장르에 아우르고자 노력했다.”라며 “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4월1일 동해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4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은 이번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네 가 따른 관광객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강원도는 여행객 유치 온‧오프라인 캠페인, 숙박 할인 이벤트,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대책의 일환으로, 강원도가 지정한 전담여행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대상 특화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강원도는 전담여행사를 산불피해지역인 동해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논골담길, 해랑전망대 등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플라이강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광공사 추진사업 및 플라이강원 항공 노선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가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상품 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한겨울 추위가 가시고, 봄향기 짙은 봄꽃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도심 거리를 채우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약목리에 직영중인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낸 팬지, 오스테스펄멈, 로벨리아, 꽃잔디 등 8만본의 꽃모종이 분양돼 지역 곳곳에 식재되고 있다. 이 꽃 육묘장에선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입구 등에 우선 분양 후 봄이 왔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 군민들은 거리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한 봄꽃들을 보며 봄의 생동감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팬지가 먼저 꽃을 활짝 피워, 겨울 한때 삭막했던 화단을 채우며 군민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리고 있다. 팬지 외에 다른 봄꽃들도 차례차례 꽃망울을 터트려 공급할 채비를 하고 있다, 군은 도심에 심어진 꽃들이 도심미관 개선은 물론 군민 정서함얌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꽃 육묘장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묘 생산·공급과 주기적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영동군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우수마을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에 소재한 232개 행정마을이 대상이다. 한해 동안의 귀농귀촌인 전입실적과 귀농귀촌인과의 봉사 및 마을가꾸기 활동, 주민융화활동 등의 프램그램 운영실적의 객관적 지표에 의해 평가한다. 평가지표에 의거 5개의 우수마을에는 마을안길포창, 마을회관수리 등의 보조사업 인센티브가 부여될 방침이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21년도 평가 결과 상촌면 둔전리가 ‘최우수’ 마을에, 학산면 용산리와 용산면 신항1리가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올해 말 우수마을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정화숙 농촌신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감 형성 등 실효성 있는 귀농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활력넘치는‘귀농귀촌 1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2022년 청소년 반찬나눔 ‘한끼 든든, 건강 튼튼’ 1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영양 결핍에 우려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 40여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는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끼니를 조리하고, 거점캠프 상담가와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에서 연계 대상 가정을 선정해 배달까지 진행했다. 센터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급식을 대신할 맛있는 반찬’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반찬 나눔 활동을 3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월 1회 정기적으로 나눔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창완 센터장은 “2022년도 지역 청소년들의 결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나눔을 펼칠 예정이다”며 “나눔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 거점캠프 및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 19장기화로 지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옥천군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고 31일 밝혔다. 옥천군 재난극복 지원금은 제1회 추경예산에 군비 50억 7천 7백만원을 확보하여 마련되었다 ‘옥천군 재난극복 지원금’ 대상은 지난 3월 31일 24시를 기준으로 옥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옥천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 이다. 옥천군 재난극복지원금은 신청 후 2일에서 3일 내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세대원 개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 한 경우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경우 이장과 지정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향수ok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대상자가 ‘그리고 앱’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간대 상관없이 4월18일부터 5월13일 까지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방문하면 되는데 4월25일부터 5월13일 까지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의 1차 모집에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선정된 로컬벤처기업에는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홍보 지원, 선배 로컬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로컬벤처기업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통해 사업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3회에 걸쳐 모집한다. ▲2차 모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3차 모집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로컬벤처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도가 2015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은 서피비치(양양), 칠성조선소(속초), 감자밭(춘천) 등을 발굴해 강원도 대표 로컬벤처로 성장시키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런 배경으로 2021년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12월말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관련서류 미제출 및 신고·납부기한을 어길 경우,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도록 운용하기로 했다. 서천군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방문·팩스 신고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위택스이용을 권고하며, 기한에 임박해 신고건수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신고를 권고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9일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조성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한산읍성 서북치성 보수정비, 농어촌도로207호(석촌~북산) 확포장공사, 판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총 11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확인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군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노박래 군수는 “군의 주요 사업에서부터 지역의 작은 주민불편 사항까지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8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및 업무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대통령 당선인 교육공약 주요사항에 대한 토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안) 등 총 12개 안건을 논의하고 정부에 교육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협의체로서 교육청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격월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육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이다. 대선 후 첫 총회인 만큼 차기 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감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관장 김승아)은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책에 부착된 문구를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대출하는 ‘깜짝! 블라인드북’, △추천 도서 중 유명한 첫 문장 속 단어를 맞추는 ‘첫 문장 속 단어를 잡아라’, △봄을 맞아 대출자에게 봄 화분을 나누어주는 ‘책도 보고! 선물도 받고!’,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과자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도서관’ 행사는 4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속초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속초교육도서관 김승아 관장은 “코로나로 답답한 시기에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사회가 독서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행복을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우울감과 삶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마음지팡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옥룡주공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주간 주 1회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상기법을 통해 과거 긍정적 정서의 재경험으로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좌절 경험 극복 및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오근 센터장은 “충남도의 노인 자살률이 높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마음을 짚어주고 함께 나아가면서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는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 노인자살률은 전국 1위이며 공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63.5%로 충남 15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높은 편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30일 서천 청년마을 ‘삶기술학교’를 현장 방문한 홍남기 부총리에게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을 직접 건의하고 설명했다. 서천군은 대한민국 산업화시대 국가산업발전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주도했으나 1989년 폐쇄된 구)장항제련소 일원 오염정화토지인 브라운필드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정화와 힐링의 국가적 상생모델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적 수준의 생태습지 조성, 생태체험관 건립, 탐방로 조성, 생태숲, 복연자연림 등 재자연화로 자연의 생태복원력을 강화하고 생태적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편익비용(B/C)이 1.21로 나타나 경제적 당위성은 확인됐으며, 3천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천21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예타 대응전략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 준비 전반을 보조하는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장항제련소 생태복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도민 1000명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산간농촌 마을 11개소에 대해 소규모수도시설 신규 설치 및 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부터 가뭄이 지속되고 앞으로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3억 원을 투입해 계룡면 구왕1리 등 11개 마을에 지하수 관정 개발, 상수관로 매설, 보안시설 등을 설치해 220세대,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수도시설 신규 설치 및 시설 확충을 위해 해당 마을에 대한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갈수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하수 고갈과 오염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장기 해결방안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한 마을은 마을상수도를 폐쇄하고 지방상수도를 인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갈수기가 시작되기 전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으로 주민들이 먹는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미래교육지구 미래교육협력단을 구성하고 사업설명 및 과제발굴의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주시와 KISTI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윤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장, 김석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장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도현 교수는 ‘자동차산업 전환기와 미래 대응을 위한 부품업체의 방향’, 이윤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장은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삼성VIP센터를 벤치마킹한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는 고객과 시장 중심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미래차부품 관련 ‘가치혁신’ 상품을 만들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종합 기술지원·관리를 수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변화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차 부품은 국내외로 급성장하는 분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해 7월 인구 3만 2천선을 회복한 가운데, ‘인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인구 3만 3천 목표 추가 달성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인제군은 지난 3월 25일 인제군의회에 제출된‘인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이 인제군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오는 4월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전 최초 전입하는 세대 및 세대원로 한정했던 전입지원 대상 기준이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인제군으로 전입하는 세대 및 세대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인제군 전입 세대 지원 혜택에는 전입지원금(1인당 30만원) 및 지원물품(CGV 영화관람권 및 농특산물 교환권), 쓰레기 종량제봉투(20L) 40매, 상수도요금 3개월 감면, 군장병 전입장려금(1인당 5만원) 지급 등이 있다. 한편, 인제군은 지역 실질적 인구증가를 위해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의 출산 장려금과 매월 5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확대(8개소), 2만원의 연회비로 5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 개소, 하늘내린 북카페 및 작은도서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토지대장 약 1만 9천매를 도비 포함 34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개월간 토지소유자 정보, 이동 연혁, 등급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화하여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지적행정의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 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한자로 표기된 토지(임야)대장으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 정정 등 지적업무 및 국민 재산권 행사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다. 그러나 대부분이 한자와 일본식 한자 및 연호로 표기되어 내용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적공부 담당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어려운 한자로 표기되어 내용확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이 한 번에 해결되고, 담당 공무원들의 구 토지대장의 정보를 쉽게 취득함으로 지적행정 서비스의 효율성 증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 혜택을 받는 대상은 만 6세에서 18세 시민으로 학교에서 일괄 배부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주말·휴일 관계없이 하루 최대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고 편의점 등에서 버스비를 충전해 이용하면 1일 최대 3회까지 환급을 받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운영을 위해 지난해 5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통해 가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는 2022년 3월 31일 제23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다. 권정복의원은 본회의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을 위한 제안을 하였다.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명숙)는 2022년 3월 31일(목) 제234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5건,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사하였다. 심사한 14건의 조례안 등은 4월 5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제3차 함안군 농촌협약위원회가 지난 30일 함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협약 위원회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활성화계획, 공간정비계획 등 계획 수립을 포함해 농촌협약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기구로써 행정,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2021년 4월 함안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 된 본 위원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이드라인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왕차근 위원을 선출했으며, 농촌공간 전략계획 상 생활권 변경과 우선생활권 지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농촌개발사업 전문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및 농촌공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에 미선정 되어 오는 5월 재공모를 신청 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및 농촌협약 관련 15개 부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협의회 위원장인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과 농촌공간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계획 수립의 전반적 사항 논의 및 세부사업 내역에 대한 논의를 했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협약 체결 시 5년간 약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중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고, 농촌공간 정비계획의 경우 5년간 약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그 중 약 70억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읍·면추진위원회, 칠원생활권 추진위원회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어 개최 될 농촌협약 최종 의결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에서 검토 및 의결 될 예정이며, 군은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촌협약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박물관을 리모델링 후 재개관 기념식을 31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빈지태 도의회 의원, 군의원,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박물관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재개관한 함안박물관은 2003년 개관한 관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 오늘까지 함안의 역사·문화를 전시, 홍보하는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개관한 지 1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 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전시하기 위해 노후된 시설의 보수와 전시 및 수장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고도화된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국비지원을 받아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재개관은 첫 번째 결과물이다. 전시는 우선 함안의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유물 530여점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45호분의 봉황장식 금동관은 일반에 최초 공개되며, 짧은 기간 임시로 공개하였던 13호분의 별자리개석, 직호문 뼈장신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김진화)이 지난 30일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생신케이크전달 신규사업과 어린이·어버이날 물품 나눔 논의, 긴급 지원 대상자 지원 여부 등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3월부터 추진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생신 케이크 전달 사업과 관련해 단원들이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드리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화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 1월부터 질소산화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비는 1억 9천 200만 원이며 지원 대수는 1천 670대이다. 3월말 기준 250대가 접수돼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이 정액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환경보호과 및 각 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탄소중립 실천 생활을 위한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만태, 장일권)과 커피예술(대표 윤주영)이 지난 30일 저소득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만드는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윤주영 대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 저소득가정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저소득가정 지원 후원에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날 3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밑반찬 3종과 미역국, 생일 케이크, 허리 보호대, 수면 바지 등의 생신 선물과 협약기관인 아름송이 꽃화원에서 준비한 꽃바구니를 축하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5일부터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비용을 지급하는 '원도심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벽보, 전단, 명함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벽보·전단은 100매당 6,000원, 명함은 100매당 3,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중구 원도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참여자 선발절차를 거처 참여자로 확정되면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받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구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도시경관 개선효과는 물론 노인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 위촉한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위원 10명 중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자로 구성,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 여부, 외부추천이사 신규 후보군 구성, 사회복지박람회 추진위원장 선정을 심의했으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업무 보고 및 향후계획을 보고 한 후 신규위원 위촉 소감과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방역관리체계와 대응방안 및 중구 복지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0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건설과 이규철 팀장 ▴건축허가과 김상원 주무관, 장려 ▴일자리경제과 한연주 팀장 ▴의회사무과 안성진 주무관 ▴보건행정과 한경은 팀장이다. 그 외 6건의 제출사례는 ▴환경보호과 이형국 팀장(적극행정으로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 조기 정착에 기여하다) ▴평생교육과 김은주 주무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교통과 문성우 주무관(경제자유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 기여) ▴농수산과 오누리 주무관(2022년 덕교항 어촌뉴딜300 공모선정‘인천 최대 사업비 129억원 확보’) ▴보건행정과 정예지 주무관(선제적 방역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건강증진과 유수정 주무관(적극적인 걷기를 통해 구민들의 활력을 되찾다)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은 등기우편 배달 시 수취인이 없을 경우 발송인 선택에 따라 우편함에 배달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송산배수지 상부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 중구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중구체육회, 테니스협회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전 10시 30분 송산배수지 상부 테니스장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인조잔디 코트 5면, 하드코트 4면 등 총 9개면의 코트와 이동식 관람석, 연습용 백보드 판 등을 갖춘 대규모 테니스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테니스장은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개장이 목표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중구 테니스 동호인들이 높은 수준의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송산 배수지 테니스장 조성이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중구를 더욱 살기 좋고 건강한 분위기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세종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 강화에 앞장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세종경찰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YWCA성인권상담센터 등 전문가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유초등단과 중등단으로 구분하여 2023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특수학급 대상으로 매월 1회(특수학교 연 2회) ‘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 및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세종시 생활권별(권역별) ‘그룹형 통합현장지원’을 운영해 인권지원단 위촉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권연수 및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 2회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원단의 본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4월과 5월 두 달간 밀양역과 진영역에서 별빛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에서는 밀양시의 관광지와 별의 조화가 이루는 모습을 그대로 전시해 밀양의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별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별빛사진전은 우주문화팀 직원과 밀양의 풍경 사진작가, 아마추어 천체사진작가가 움직이는 별의 궤적을 찍은 천체 일주사진,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주망원경(CDK-700)으로 촬영한 천체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관광지의 모습과 별빛의 조화로운 광경을 밀양역과 김해시 진영역의 이용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관내·외 다중집합소를 대상으로 연중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정글 같은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킬 공연이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재단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창작뮤지컬로 유쾌, 상쾌, 통쾌한 공연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밀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기관이다. 오는 4월 11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연 발생이 없는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에 관계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