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월 25일 원주시청에서 사업수행 참여사업자인 ㈜스마티, ㈜솔더, ㈜메타파스, ㈜디지트로그, ㈜보고넷, (사)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여사업자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및 실증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2월까지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MoT(Mobility of Things)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장 권한대행 조종용 부시장은 “유망한 드론 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추후 행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를 상용화한다면 드론 산업 육성은 물론, 지방재정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국장 최기용)와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3월 30일, 오후 1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강원형 벤처펀드'3차 권역별 투자설명회 및 ‘벤처창업 육성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도는 작년 9월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3개 펀드 256억원 규모의'강원형 벤처펀드'결성 투자협약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2차로 10월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권역별 투자설명회 및 기업 IR을 겸한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3차 권역별 투자설명회는 2022년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함께 “2022년 강원 벤처·창업 활성화 포럼”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 투자설명회, 기업 IR 및 투자상담 】 먼저, 강원도 박광용 기업지원과장이'강원형 벤처펀드'투자계획과 2022년 벤처·창업 투자생태계 운영 계획에 대하여 전반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연계한 600억 원대 규모의 뉴딜 벤처펀드 조성, 현재 벤처기업 28개사에 151억 원(결성액 대비 59%) 투자 진행 중, 강원대 창업중심대학과 연계 5년간 398억원 투자하여 창업벤처기업 425개사 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8일,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원주시 반곡동 1910-10번지)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생과 협업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주푸드커뮤니티센터와 함께 건축연면적 688.84㎡,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하여 작년 12월에 준공됐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ㆍ교류, 공동 마케팅 등 상호 연계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기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지원 및 통합물류지원 기능에서 더 나아가 상품개발을 통한 상품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다각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 조직의 거점 센터로써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유통지원과 종합물류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양자로 설계하는 미래, 강원도가 함께 ”라는 주제로 「2022 강원 양자정보통신기술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분야 국내·외 현주소와 방향을 공유하고, 강원도 신성장 산업과의 융합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 세계의 양자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국 칭화대 왕상빈 교수의 “국제 양자 프로젝트 및 방향”,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김한영 교수의 “양자정보 및 양자컴퓨팅 국제 동향”이란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양자암호통신과 양자센싱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에 참여한다. 또한, 강원도 신성장 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강원도의 양자기술 선점 방안 마련이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분야 종합토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성수 양자기술연구단장을 좌장으로, 육군교육사령부 오종식 중령,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태현 교수, EYL 백정현 대표가 참여하며 양자센싱분야 종합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예방 및 자동차 소유자의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자동차 정비업 69개소, 매매업 6개소, 폐차업 2개소 등 총 77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법정 시설과 인력 확보 여부, 종사원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적정 이행 여부, 기타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전반 점검 등이다. 시는 업종별 위반사항에 대해 확인서 징구 후 사후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시환경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타 사항에 우선해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및 업체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위법・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세금 관련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와 지방세 제도를 설명하는 2022년 마을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 운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복잡한 세금 관련 문제 해결과 절세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6월, 9월, 12월 3회에 걸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한 무료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태백시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게 된 장종호 태백세무회계 세무사는 “태백 마을세무사로서 주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분들께서는 전화, 이메일, 사무실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심은숙 세무과장은 “소상공인이나 취약 계층 등 어려운 납세자들이 전문가의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농업인들의 가계 경제 안정화를 지원하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4억 2,280만 원을 투입해 농가 604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및 강원도 내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법인,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집중접수 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일반접수 기간인 5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으로, 전액 태백시 지역화폐 탄탄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 지급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후 2시 온라인 줌(Zoom)으로"슬기로운 자원 순환 생활"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주사회 공동체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발견하고 인식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지속가능발전교육"강좌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3월 강좌의 분야는“환경”으로"슬기로운 자원 순환 생활"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쓰레기의 법적 정의 및 분류,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쓰레기 동향, 쓰레기를 자원으로 한 각국의 쓰레기 재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홍인영 강사의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도 제15회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이 28일 오후 2시 교육생(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농업평생학습대학은 지속가능한 강릉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별 맞춤형 농업 기술교육과 귀농・귀촌인의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영농기초(27명), 밭・원예전문가(28명), 청・장년스마트팜(25명)으로 영농기초부터 시설 소득작물을 배울 수 있는 학과로 귀농・귀촌인 및 농가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올해는 청・장년 스마트팜 학과를 개설하여 시설 농업을 통한 강소농 실현 및 강릉농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증설해 분야별 전문인력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농업의 리더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유지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신청을 올해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또한, 올해부터 스마트폰 ‘나야 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으로서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가구당 연 70만 원을 강릉페이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2년 이상 1,65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었으나, 금년에는 실경작 면적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유지에 대한 보상이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농업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