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트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유트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다양한 디지털매체 중에서도 대상자들에게 친숙하고 사용 접근성이 용이한 유튜브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선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3월 29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채널 만들기, 동영상 촬영하기 및 쉬운 동영상 편집하기,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하기 등 유튜브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시대 트렌드가 반영된 메타버스 교육 과정을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은 변화하는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이해 및 표현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 주민단체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주거생활안정을 위한 거주공간 마련에 다함께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읍 고한18리에 거주하고 있는 안현모(79세) 독거노인이 주택 임차기간이 만료되어 갈 곳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고한읍 주민단체들은 주거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거주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창호 고한의용소방대장은 본인 소유의 주택 1동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하였으며, 고한읍 번영회를 비롯한 고한주민(주) 등 9개 주민단체에서는 상·하수도 및 도배 등 집수리에 필요한 성금 7백만 원을 모금하여 3월 28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광식 고한읍장에서 전달했다. 안훈호 고한18리 이장은 모금액을 활용하여 안현모 독거어르신이 4월 중 입주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등 참봉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한 수당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가구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실제 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농업경영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서 임업경영체는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에서 어업경영체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축산경영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서식은 읍·면 산업개발부서, 산림휴양팀, 축산경영팀에서 비치하고 있으며,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다운받거나 스마트폰에서 “나야 나”앱을 이용해 비대면 신청 또한 가능하다. 군에서는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치고 검증단계를 거쳐 7월 중에 지급대상자 선정심의회를 열어 지급대상자와 제외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지급대상자는 8월 중으로 농가별 연 7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절 결정의 건을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이날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유재철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정선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3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29일과 3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의회에서 승인했던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등 건전재정 운영 검사를 위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 후 4월 중 결산검사를 가질 예정이다. 조현화 정선군의회 부의장은 험준한 산세를 지닌 우리군 역시 봄철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3월 28일 화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은 철원, 화천의 공동 현안사업으로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남북 8축 국가 기간도로망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함께 철원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지만, 낮은 경제성에 따라 번번이 순위가 뒤로 밀렸고, 지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서는 사업 지체에 따라 사업비가 3조 2천6백억 원으로 늘어 일반사업 8순위로 크게 후퇴했다. 하지만, 춘천권의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화천권 동서고속전철, 철원권의 경원선 복원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기북부 경제권과 강원 영서경제권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데 철원군과 화천군이 의견을 모으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원군과 화천군은 사전 타당성 용역의 공동발주, 중앙부처 및 정치권에 공동 방문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을 펼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거쳐 대통령 인수위 등에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가의 균형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워터세이빙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이불 132채를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한 이불세트는 주천면 사랑봉사회, 한반도면 사랑봉사회, 무릉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천로터리클럽,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면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게 전달된다. ㈜워터세이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국립영월박물관 유치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3월 28일14:00시부터 16:00시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에서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영월지역 각급 사립박물관장과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쾌정 전 한국박물관협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계의 박물관 성공 사례와 문화적 합의 ▲국,공립지자체 박물관 설립 방안▲강원남부권역 남한강 상류 4개 지역 역사문화 자산과 국립박물관 입지(김규운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등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을 비롯한 4명이 토론자가 자치단체 중 인구 대비최대 규모의 박물관을 보유해 전국 유일의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영월군에는 별마로천문대와 동강사진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등 9개공립박물관과 조선민화박물관, 곤충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등 13개 사립박물관이 다양한 전시 콘셉트와 테마를 갖고 운영중이다. 이는 전국 타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맞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양지마을 협동조합’)은 사업의 운영과 수행과정에 있어 조합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지역 갈등의 합리적 해결 및 도출을 위해 조정·중재 역할을 수행하고자 3월 24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갈등관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갈등관리위원회의 외부 전문위원으로는 올해 초 근남면에 새로 취임한 김태우 근남면장,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 철원군청 최승태 도시재생담당,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기동 사무국장이, 내부위원은 양지마을 협동조합 박승관 이사장, 박재서, 이일주 이사가 위촉되었다. 이번 갈등관리위원회 구성은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필수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조합의 균형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실질적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등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협동조합의 정착은 지역구성원 간 갈등의 합리적 해결 과정과 소통으로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갈등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추진한 농림부 공모사업인‘농촌 융복합지구조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월군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30억 사업비의 분야별 추진사항과 추진성과에 대하여 농업인, 사업참여자, 지역농협과 공유하였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하는 등 성과 지속화 방안도 함께 모색 하였다. 농촌 융복합사업의 시작은 군 주요 농산물인 콩을 원료로 2차.3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소득모델을 구축하자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에 장류 마을기업 9개소를 발굴하여 메주 생산 기초시설을 구축, 2020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영월농협이 메주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사업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였고, 기존 마을기업들은 영월농협 홈쇼핑 명인으로 참여하거나, 캠핑용 된장찌게 밀키트, 블록 된장국, 된짱빵 소스, 효소된장 개발 등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중이다. 이외에도 영월 장 홍보를 위해 라디오(25회), 서울시내버스(3개월), 일간지(15회) 등 여러 매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자치단체는 지난 3월 25일 용소계곡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수 증가와 관행적 무단소각으로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