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해군항상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특산물 판매를 위한 ‘벚꽃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기존의 TV홈쇼핑과 다른 점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므로 채팅창 등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비접촉•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진해군항상권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8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송출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중원 로터리, 진해루, 여좌천 로망스 다리 등 진해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 관광지 홍보와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상세한 판매 일정 및 품목은 네이버 라이브쇼핑 캘린더 및 타임특가에 게시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2년 03월 14일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1년 12월에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이하, ISO 13485:2016) 인증, 2022년 1월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획득에 이어, 의료기기에 대한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의료기기는 사람의 생명 또는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식약처에서는'의료기기법'을 기반으로 한 GMP 제도를 통하여 의료기기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요구한다. 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자로, 의료기기의 설계·개발, 생산, 시판 후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의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의 제품을 일관성 있게 제조·판매됨을 보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다.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한 "GMP 인증"획득을 통하여, 진흥원은 식약처가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만족하는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1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이용시설대표와 공동체 주민대표로 구성된 가야글로벌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가야글로벌지원단’으로 비영리단체에 등재 될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외국인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또한 이사회 회의를 거쳐 ‘가야글로벌센터’ 로 확정하였다. 한편 가야글로벌지원단 운영회의에서는 외국인이용시설 운영을 책임질 대표이사 1명(안윤지, 사단법인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장)과 상임이사 2명(정영섭, 우즈벡케어센터장, 라시카 나라싱해, 스리랑카주민대표)을 선출하였다. 본 사업은 동상동 소재 주차타워 6층(연면적 172㎡)에 가야글로벌 센터를 구축하여, 가야글로벌지원단이 그 운영주체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소통, 상담, 교육 등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설계를 맡은 건축사무소 대표도 참석하여 리모델링 구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안을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여러 구체적인 사안들이 확정되어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사업의 속도를 내게 되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난 2022. 3. 18. 개막한 이래 2만여 명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특히, 2022. 3. 27.에는 WFIMC(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토니 클라인 前 스위스오케스트라 총연합회 회장은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 옻칠미술관등을 방문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이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2. 5. 8. 까지 통영시 전역이 미술관이 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은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공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전시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폐공간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였다. 주제관은 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실내가 어두운 블랙박스형 건물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 동선에는 조명을 설치하였다. 실내를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잠시 주제관의 주제인《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처럼 시간을 가지고 휴식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쉽게 주제관의 공간에 적응할 수 있다. 한편 통영에서는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사천시 소재 항공부품제조업체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항공 관련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시험평가 ․ 개발지원 ․ 제품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항공부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해, KTL은 사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항공기 제작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290건(2.73억원)의 시험·교정에 대한 수수료를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수수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체적으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수수료 지원 범위와 금액이 확대된다. 수수료 지원 대상 교정서비스 항목이 3개 추가되며 지난해 수수료 지원 대상인 레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린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 체육회, 시·군 체육업무 담당과장,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18개 시·군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거점 홍보를 위한 인터넷 카페 개설, 전 도민 한 가지 이상 스포츠 참여 캠페인 전개, 주요 인사들의 생활체육 다짐 인증샷 릴레이 등을 통해 도민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클럽,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도내 생활체육 기반을 활용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강습, 개인 맞춤형 체력진단, 체력증진 교실 등도 지원하면서 학교 및 직장체육을 활성화하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추진해오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교실 등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과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하여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는 도지사가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준칙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입주자 등은 준칙을 참조하여 관리규약을 정하여야 한다. 준칙 개정안에는 공동주택관리 관련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였고, 관계기관 및 민원인의 민원사항 등을 포함하여 준칙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관리사무소장의 업무 부당 간섭 시 제도 보완 명시 ▲ 주택관리업자의 재계약 절차 상세 명시 ▲ 동별대표자 선출 시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 선출방식 명시 ▲ 회계처리 용어 정비 등이다. 지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업무방해 등 금지유형을 구체화하고, 해당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사실조사를 의뢰할 수 있음을 명시하여 관리 종사자의 권익을 보전하도록 하였다. 특히 평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 양주파출소,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주동자율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편의점·노래방, 음식점 등 밀집지역인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 및 관내 학교주변 중심으로 ‘만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홍보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 시 보호기관 연계를 당부하며,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원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어두운 시기이지만,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도·보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활동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은 앞으로도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3월부터 소주동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생계비를 지원하는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고등학생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0,000원을 재원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재학생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0,000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의 경우에는 기숙사 관리비 및 조·석식비, 주말 귀가 교통비 등의 교육비 추가 비용 발생으로 학업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짱물회회센타’, ‘통독상회’를 물금읍 돌봄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행복나눔가게' 53,54호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갖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짱물회회센타’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세대에게 매월 밑반찬을, ‘통독상회’는 돌봄이웃 10세대에게 매월 통닭 2마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행복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하는 업체가 40개소로 늘어나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 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정상태 위원장은"다들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