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9일 오후 5시 동구 일산동 한 음식점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동구지역 개업공인중개사 지회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전달, 2022년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방향,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등이며, 그 외 경기불황에 따른 거래동향 파악 및 애로사항과 기타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부동산과 관련된 법령 개정사항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 위반에 대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거짓신고 등 임차인·임대인에 대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회 회원들에게 전달하여 구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동구청은 2022년을 맞아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등록된 161개 전 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지도·점검 계획을 추진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울산시가 지역 내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9,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세정운영 ▲체납관리 ▲세무지도 ▲세입관리 ▲과표심사 등 5개 부문 2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중구는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수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세정 운영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해왔다. 또 주민들의 납세 권익 보호 및 세무 불편 고충 해소 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등에 매진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면서 선진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법률'이 2022년 1월 28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하여 6개월간(7.31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8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관련법률이 지난1월28일 시행되었지만 시민들에게 홍보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오는 7월까지 집중 계도·홍보기간을 두어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이 끝나는 8월부터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주차와 충전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충전구역내 일정시간(급속1, 완속14시간)이 지난후에도 계속 전기차를 주차하는 경우 10만원, 충전시설물이나 주차표시선등을 훼손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축시설 충전시설 의무확보 규정은 50면이상 주차면수를 가진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10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으며, 충전시설 의무설치 기간은 공공건물 및 공영주차장은 2023년1월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은 2024년1월27일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중구 지역 ‘문화점빵’ 10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3시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중앙길161 문화점빵’개소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중앙길 161, 문화점빵’은 화실과 공방 등 지역 문화 공간과 손잡고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문화점빵으로 지정된 협업 문화 공간 10곳과 함께 ▲한글 멋글씨 강의 ▲라탄공예 ▲가죽공예 ▲유리공예 ▲수제 육아용품 만들기 ▲MBTI&PBS 강의 등 20여 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각의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면, 비대면, 방문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편 앞서 중구는 각종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주제 등을 정하고, 문화점빵 협업 운영 단체·개인을 모집했다. 중구 관계자는 “동네의 조그마한 점빵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해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2019년‘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태화강국가정원에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29일 오전 10시 30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 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홍보단, 13개 동(洞) 울산큰애기 홍보단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 설치된 울산큰애기 조형물은 폭 1.5m, 높이 2.8m의 규모의 청동 조형물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전체적인 인상(이미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울산큰애기 조형물 설치사업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중구문화원에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구문화원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울산큰애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태화강국가정원에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11월 울산시와 ‘울산큰애기 공동 홍보·활용 협약’을 맺고, 울산큰애기와 태화강국가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2시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중구 새즈믄해거리 37)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과학을 연계한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을 조성했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2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역사관(328.78㎡), 2층은 문화관(336㎡), 3층은 과학관(453㎡)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역사관은 놀이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중구 역사 속 이야기 탐방을 주제로 한 6개의 구역(▲한글이야기 ▲소개해요 ▲공룡이야기 ▲성곽이야기 ▲교역이야기 ▲안내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문화관은 중구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지역의 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창원산업진흥원은 방산 생태계의 새로운 취·창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산학협력형 LAB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산학 연계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제품 기획, 설계, 제작 경험 등 실무 경험을 갖춘 방산 미래 인재 (창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① 창원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며 ② 방산 관련 부품이나 제품을 제작하고 ③ 사업 기간 내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에 가입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신청 가능 하다. 본 사업 선정 시 산학 연계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멘토링을 지원받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전담 멘토를 지정하여 실습생에게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수하고 방산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마감일은 4월 1일이며 이후 대학과 기업의 매칭이 이루어 진다. 백정한 진흥원장은 “창원의 산업경제 동력을 살리기 위해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산학연계를 통해 창원을 방산 교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한 태블릿PC 254대를 취약계층 학생의 원격수업용으로 기증했다. 이번 태블릿PC 지원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제적 취약계층(205명), 기타 취약계층(40명), 그 외(9명) 등 초등학생 254명에게 지원한다. 태블릿PC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가 없거나 사양이 뒤처져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 학습격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정적 등교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도입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까지 위탁업체를 통해 4월 1주 사용분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학교에 배송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오는 4월 1일 학생에게 2개, 교직원에게 1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는 오는 4월 15일까지는 학생 2개, 교직원 1개를 지원하고, 4월 셋째 주부터는 학생도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1회 검사를 진행하고, 도구도 1개씩 지원한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기숙사는 신속항원검사를 지금처럼 주 2회 시행한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학력인정문해교육 지정 학교, 방송통신중·고교 등에도 지원하고, 예술·방과후강사에게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이 4월 지원하는 물량은 모두 105만 개에 이른다. 코로나19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중인 거점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3곳도 오는 4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울주도서관 주차장에 거점형 유전자증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매곡천 농이광장에 조형물을 설치, 수변경관을 조성했다. 북구는 29일 매곡천 야외공연장에서 조형물 설치 준공식 및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농소2동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800만원을 받아 제작했으며, 쇠부리가 자연의 소리를 지휘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조형물은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벤치 기능도 넣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매곡천에 또 하나의 볼거리인 조형물이 설치됐다"며 "야외공연장과 농이광장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