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업무 현안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 체크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했으며,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농림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선정(100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금3, 은5, 동3’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지역개발 대상 등)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석림근린공원이 며칠 전 개소했는데 초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청년,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줄여보고자 마련됐다. 지난 23일부터 1차로 시작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 실습 교육’은 소수인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에서 실제 농작업 기계를 다루면서 배우는 맨투맨(Man-to-Man)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작물 가꾸기를 위한 경운작업(쟁기질, 로타리) 및 골타기, 비닐피복을 할 수 있는 보행관리기와 나무식재, 고랑을 만들기 위한 농용굴삭기, 조작과 작동이 편리한 승용관리기 등의 작동법 교육과 실습을 통해 영농작업에 바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간 10회에 걸쳐 20명 내외 인원으로 상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역량개발과 농업기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고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6일 봄비 소식에 날씨가 흐린 가운데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주꾸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판매 행사에 싱싱한 봄의 맛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서면이 마을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해 지역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서면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을 사례로 설명하며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11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을 축으로 개인별 차량을 이용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마을별 산불 발생 취약 농가를 선정해 현장에서 1대1 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5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군노인복지관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 19명이 함께 모여 대상자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계절별 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항읍은 이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장항읍지역사회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탄소 저감을 위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1분기에만 8개 기업에서 8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A사는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 화합물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A사는 2025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7000㎡ 부지에 210억원을 투자하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을 위한 촉매장치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망이 매우 유망하며, A사는 이 분야에 10년간 연구를 매진하고 관련 특허 30건을 보유할 정도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A사는 앞으로 서천공장에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국가의 탄소 저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최고 품질의 촉매장치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가 서천군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소재한 청림건설조경, 충청새마을금고 계룡지점, 충청와이드뉴스, 피자헛 계룡점으로부터 연탄 10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연탄 기증은 어르신들이 봄철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터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자 일동은 “이번 연탄기증이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기증자 분들께 감사하며, 취약계층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편의 및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사업’ 공모를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민쉼터와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주의 사업 대상지 매도의향 ▴지역 간 형평성 및 시급성 ▴투자금액 대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해당문의는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 내용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법률 개정은 전기차 충전시설 불법주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해 전기차 이용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모든 충전시설로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 확대 ▴충전 여부와 상관없이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초과하여 주차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 있다. 아울러 개정법 시행 이전 허가받은 시설 중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이용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총 주차면의 2% 이상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2∼5%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법 시행 이후 허가받은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주차구역을 총 주차면적의 5% 이상으로 확보해야 하며, 시는 각 시설별 용도에 따른 유예기간을 두어 안정적인 시설 설치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정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홍보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건물 신축과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환경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기반조성(SOC) 4개 사업에 총 3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행되는 사업은 △신대2리 자연석 쌓기 △신대3리 농로확장공사 △지량1리 세천 및 농로정비공사 △지량2리 세천 및 사면정비공사 등이며 올해 10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거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를 국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도 나설 계획으로 지량리 교량 설치 공사, 신대리 게이트볼장 조성 등 3개 분야에 약 42억 규모 사업을 충남도에 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 간 격차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