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내년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분야와 영상 분야 각각 10명과 3명 등 총 13명으로,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순창의 다양한 정보를 대.내외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영상과 블로그 등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의 민간인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UCC나 유튜브 등 영상을 이용한 홍보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이번에 순창군도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민간인을 선발코자 영상분야 기자단을 모집해 실력있는 영상 전문가의 참여를 기다린다. 신청자격은 여행과 글쓰기, 영상제작을 좋아하는 19세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순창군의 문화.축제.여행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사나 제작된 영상을 블로그, 유튜브 등 게재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신청서류는 순창군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지원신청서와 순창의 소개 글이나 순창 소개 영상을 제작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로, 지원서나 영상, 글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9일 지역 내 만감류 재배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감류 재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이날 교육은 만감류 중에서도 정읍 주력 품종인 홍예향 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과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주도의회 고창민 농수산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10년 이상의 만감류 재배로 쌓은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고 강사는 홍예향 재배 시 애로 기술인 열과 방지 기술과 수확 전 착색기를 맞아 당도 향상과 산도 조절을 위한 물과 온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고, 또한 해거리로 인한 수량 불안정 해결을 위해 수세 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교육을 마친 후에는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과수원을 진단, 개선하는 컨설팅도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번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만감류의 재배 특성과 시설재배에 따른 생육기별 온도관리, 물 관리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타의 모범이 된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성장전략실 최성영 주무관과 종합민원과 김희곤 주무관, 보건위생과 최환혁 주무관, 건설과 이태규 주무관이다. 최성영 주무관은 정읍시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밸트 구축의 핵심사업인 용산호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낭만 모래사장, 문화광장 내 순환 열차,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김희곤 주무관은 공유토지에 대한 문제점(토지 경계 불분명, 소유권 행사 어려움 등)을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환혁 주무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중 선별진료소 운영과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태규 주무관은 정읍천 국가하천 내 화장실 신축을 위해 익산청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기여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실적 가점과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33세) 씨와 정왕용(37세) 씨가 9일 제41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진청, 서울신문사가 진행했다. 이번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 기여도와 단체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농업 부문 12명 중 정읍에서 2명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를 받은 류호인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화훼학과를 졸업하고 정읍시 4-H 연합회장, 전라북도 4-H 연합회·한국 4-H 중앙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맡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행복 꽃 농원 대표로 끊임없는 신기술 도입과 공부로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 자격증까지 갖추고 화훼·조경전문가로 성장하고 있고, 올해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9일 2021년도 2기분 자동차세 5,200여건에 8억1천8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자동차세 1년치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12월 2일 이후에 신규등록을 하거나 소유권 이전등록을 한 차량 소유자는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낼 수 있고, 또는 위택스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가 되고,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1일에 출금되고,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기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이체 신청자도 통장 잔액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9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이며, 맞춤형 건강관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 및 활성화 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김준우 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역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행한 생활과학교실이 올해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구림초, 금과초, 순창초, 유등초, 인계초, 팔덕초, 풍산초, 동계중, 순창중 등 총 9개 학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생활과학교실을 이달 말 동계중학교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균등한 과학 교육 기회의 평등 실현, 과학문화 확산이라는 공동목표를 실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공모사업을 도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현재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 기금을 재원으로 전국 34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전북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순창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TV홈쇼핑을 통한 농산가공품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읍 고춧가루 판매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 판매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9일 15시 30분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칠보농협 쌍화차(1세트 60포, 69,900원)’를 4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쌍화차는 겨울철 감기 몸살 특히 초기 감기를 잡는 데 효과적이고, 또한 간의 해독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복용 방법은 끓는 물에 팩을 넣어 1~2분 정도 데워서 먹거나 컵에 따라서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워서 먹으면 된다. 칠보농협 쌍화차는 방부제, 인공향료, 색소를 넣지 않으며 까다롭게 선별한 최상의 11가지 천연 약초가 들어간 제품이고, 그중 숙지황은 구증구포한 정읍지황을 사용하며 감초는 내몽고지역의 자연산 양외감초, 계피는 YB2 등급의 원료를 사용한다. 구증구포 숙지황은 지황이 세포 내에 가지고 있는 균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목적이 있고, 또 열을 가함으로써 유효성분의 저분자 구조를 만들어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효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ㆍ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과 화합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고,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간격을 1개월 앞당겨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나섰다. 군은 방역상황, 국외 추가접종 정책 동향 등을 반영해 접종간격보다 이른시기에 접종이 필요한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대상자는 접종간격 대비 1개월을 당겨 조기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기접종 사유는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잔여백신 희망자 등이다. 추가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순창읍의 경우 대동의원, 류재규내과의원, 문희식내과의원, 바른몸의원, 이상희재활의학과의원, 최선영내과의원, 희망병원 등 총 7곳이며, 그 외 면은 복흥면이 우리가정의원, 쌍치면 쌍치의원, 구림면 구림우리의원 등이고, 6일 현재 관내 백신 추가접종자는 4,900여명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백신접종을 순창읍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보건지소와 연계해 출장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1일 금과면으로 시작으로 2일 동계면, 오는 10일에는 팔덕면을 찾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창군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