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나눔을 위해 공사는 관내 3곳의 복지단체(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 단양군지역자활센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50가구에 생필품과 방한물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존 관내 이웃을 위해 진행하던 나눔 행사를 확대해 사업장 인근 거주 이웃, 올 한해 공사 운영 사업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웃을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공사 출범을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것이 이번 나눔의 취지라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 신경주 본부장은 “이번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친 이웃들이 올 한해를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공사는 지역의 공기업임을 인식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 관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먹방 명소로 유명한 단양구경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2021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원향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장, 김계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경시장 내 구경당 2층 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구경시장은 400만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지원받게 됐으며, 우수시장 책임 명예감시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 15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원산지 표시율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사)한국소비자연맹에서 지난 해 9월∼11월 조사를 실시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단양구경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와 지난 2019년 MOU를 체결해 원산지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먹거리 풍부한 관광명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3일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 편의 시설들은 군이 직영해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 300만 이용객을 돌파 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자체 사업 확대, 수익사업 발굴 등 민·관이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 만학천봉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 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총 5개 시설을 운영 중으로 단양을 넘어 충북 관광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각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책위원회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우리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562억원을 발행하였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