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8일 저녁부터 다음달 3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거세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이기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돼 군민 불편을 던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상담’ 접수 의견도 가능한 사항은 처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재작년부터 전체 대학 입학생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1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집중접수 기간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배송도우미는 약 2,500회, 차량배송서비스는 약 350회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핵심 편의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군과 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배송도우미와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군민들의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영동읍 시가지에서 운영중인 불법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영동역에서부터 영산동 주차타워까지의 구간과 영동 제1교부터 인삼조합 구간까지, 총 8개소, 2.1km 구간의 CCTV단속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및 지역 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4일부터 오는 2일까지 명절기간 CCTV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교차로,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주민신고제를 통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선진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군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농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겨울(1월~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나, 기습적인 대설·한파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를 중심으로 한 농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예찰활동과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가온하우스의 경우 가온 보일러 및 축열주머니 등을 이용해 하우스 내 보온을 유지하여야 하며, 과습으로 인한 병해를 입지 않도록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피해 발생 시 살균제 및 요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류는 복토하거나 물관 부위를 피복해 한파에 대비하고 낙엽, 잡초 및 썩은 가지 등은 휴면기에 뒤집어 주는 등 병해충 밀도를 낮춰 주어야 한다. 피해 발생 시 동해 발생 상태에 따라 알맞은 비료 시비 및 전정을 시행하고, 줄기 피해 시 도장지를 활용해 수관 형성을 유도해야 한다. 맥류 등 밭작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에도 도시·건설분야에 543억원을 투입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기반을 재설계로 하기로 했다. 0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건설교통분야에 385억원을, 도시건축 분야에 158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6천억원을 맞은 올해 군정 예산 중 9%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 미래발전의 새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제적 재정투자와 신속 발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385억원 건설교통분야 예산 중 18억여원으로 가로(보안)등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건설기계 등록 및 사업장 관리 등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한다. 63억원 예산으로는 농어촌버스재정지원, 시골마을 행복 택시 운영 지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구축한다. 이어 83억원을 투입해 죽촌리(리도 206호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 남전~가동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 관리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산익지구 등 소규모용수개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협의회장으로는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 석지영 (대소면), 감사 정일헌(맹동면), 사무국장 신맹섭(감곡면)로 각각 선임하였다. 곽상선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금식 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2022년 한해 음성군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차에 걸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은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 노래방,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방역 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를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인 1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 신청을 받고, 이후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접수가 이뤄진다. 2차 신청은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명절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과 방역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등으로 군민 건강을 지킨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 토대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아오스와 ㈜천지건업과 일라이트 제품 생산 관련 특허기술 사용협약을 했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과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대상이다. 세계 최대매장량 일라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월 초 2건의 특허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군은 일라이트가 콩나물 재배 시 콩나물의 무기물과 유리아미노산 등의 기능성을 향상 시킨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의 선행 연구사례를 착안하여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와 공동으로'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출원번호 10-2022-0001650)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일라이트와 편백의 혼합물이 항균작용을 증대시켜 아토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