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정책 수요자인 구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정부혁신 실천선언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팝업창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서약에 동참했다. 그동안 사상구는 혁신 전담부서 지정,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공직사회 혁신 문화조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 현안과제 해결 등에 수요자인 구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혁신 성과를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정부혁신 실천 선언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를 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란 이름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직접 각 읍면으로 찾아가 주민자치위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용산면,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21일 매곡면,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22일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25일 추풍령면,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 27일 양강면,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28일 학산면,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까지 1주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창환(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연현숙(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강사) 강사 등 주민자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치계획 수립의 중요성, 주민총회의 필요성 등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사전 대비하여 주민자치회 전반적인 제도에 필요한 기본지식 배양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영 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협의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생활 속 학습공간을 활용해 배움과 여가를 즐기는 ‘학습 공간 드로잉, 청춘영동 학습다락방’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 커피숍이 학습공간이 되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의 특별 강좌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각 커피숍 9곳에서 전체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의 인원은 총 4명에서 6명 사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이 이루어진다. 각 커피숍에서는‘드립커피, 마카롱, 스콘, 도시락케이크 등’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강의시간은 2~3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군 거주 성인뿐만 아니라 회사, 직장에서도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당 1개 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영동군 평생학습관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숨겨져 있는 유휴공간을 주민 배움터로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습다락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복 군수는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와 군민이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보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설치된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보급한 다목적 감 수확기 ‘막던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감 농가들의 경영비를 줄이고자 2018년 알루미늄을 이용한 감 수확기를 자체 개발하였다. 감 수확의 경우, 높은 사다리를 이용해 상하좌우로 많은 이동을 해야 하는 탓에,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으로 이어지기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고심을 했다. 1.4m×2.5m의 방수천막과 0.6~1.5m의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철제 받침대 등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지만, 작업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후 3년에 걸쳐 보완을 2회 이상 해가며 금년에 30대를 보급하여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발된 제품은 감뿐만 아니라, 소과용 대추, 매실 등도 효율적으로 수확할 수 있으며, 또한 고추 등 농산물 건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감연구회 회원인 변기원(52세) 씨도 요즘 이 감 수확기 ‘막던져’를 이용해 감 수확이 한창이다. 감 수확 시 예년과 다르게 감 수확기, 일명 막던져)를 활용함으로써 경영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탄생했다. 수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도시재생 해설사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 등의 양성과정을 진행하였고, 이수자 중 위촉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제1기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위촉되었다. 수영구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수영동 일원에 ‘도도수영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도시재생 해설사분들이 수영구 도시재생지역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도수영 뉴딜사업은 수영사적공원, 망미골목, 비콘그라운드, F1963 등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된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방문객 증가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장․안락동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 ‘2021년 마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0~70대 건강하게 playing 참여자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중년층 자원봉사자 및 30대 육아모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강공원 둘레길을 걷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동아리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동아리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이 다 함께 더 건강하도록 지속해서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 상주 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체성분 측정 및 상담 제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내부 도배, 청소, 출입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하여 새마을회원들이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정칠성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낮 1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장세진 회장과 임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학부모회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학부모회임원진을 격려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 사건이 사회문제로 확산되면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