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을 위한 부산시와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와의 부지매입 합의와 관련하여 2022년 본예산 감사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 심의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지를 표명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을 겪으면서 부산시의회는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제293회 임시회 복지안전위원회) 채택(1.28), 부산시-부산시의회 합동 보건복지부 건의 방문(2.4) 및 부지 우선 매입 추진 요구(7월) 등 그간 동부산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 7월 침례병원 파산 이후 4년여 만에 성사된 침례병원 부지 매매 합의는 그동안 부산의 장기표류과제였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에 가속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향후 부산시는 침례병원 부지취득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 승인을 거쳐 예산확보 후 토지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에 의회 차원에서 보험자병원 또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종민 복지안전위원장은 “앞으로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의 차질없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스쿨119 긴급지원단의 박규찬 단장과 학업중단예방카운슬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스쿨119 긴급지원단 간담회’에서 스쿨119 긴급지원단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활동 지원 등으로 부산교육 발전에 힘을 더해주는 스쿨119 긴급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업중단 숙려제 중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 괘내마을 쌈지공원에 주민 편의를 위한 화장실이 들어선다. 괘내리는 마을 앞 나루터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가라 ‘냇물이 괴어 있는 동네’라는 뜻에서 ‘괸내’라 부르던 것이 괘내(掛乃)가 되었다고 하며 이 유래를 따라서 화장실 외형을 나룻배 모양으로 설계했다. 쌈지공원 공중화장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화장실을 남녀로 구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청소와 화장지 비치 등으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2일 2021년 제10기 청렴 구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우수 감사관 포상금 전달 및 구민감사관의 역할과 임무를 안내하고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연제구 제10기 구민감사관은 일반 구민감사관(20명)과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건축, 복지, 토목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구민감사관(3명)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들을 지적·건의하고 청렴 연제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시원히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올해 마지막 행사가 14일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실시됐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해결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은 영동군청 외 5개 기관·단체 4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 참여해 주민들의 묵은 숙제들을 해결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래,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일반민원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 생활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10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진천군 커뮤니티 가입자는 9월말 기준 총 3,697명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10월 챌린지는 12일간 10만보 달성(1일 최대 8,500보 제한)을 목표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7,000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앱을 설치,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후 10월 챌린지를 신청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단체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속 걷기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21년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비대면(온라인)축제는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official)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특별행사(영천제, 세종대왕 초정행차, 학술대회, 인문학콘서트), 공연행사(초정행궁 음악회, 달빛버스킹, 가을여행콘서트, 초정문화마당, 청주시립무용단 특별 주제공연, 향토가수 페스티벌) 및 체험행사(훈민정음 책 엮기, 세종대왕과 과학기술(입체퍼즐), 세종대왕 문방사우 꾸러미, 초정에이드 만들기, 장담그기, 동치미 담그기 꾸러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역사바로알기 OX 퀴즈 ▲세종대왕/초정약수 사행시 짓기 이벤트 ▲세종대왕 틱톡∙릴스 이벤트(한호흡챌린지) ▲초정행궁 인증샷 참여이벤트 ▲2022년 축제 부제(슬로건) 공모전 ▲세종대왕 학생 백일장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축제가 비대면(온라인)개최됨에 따라 축제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세종대왕과 초정광천수 콘텐츠를 부각한 청주시만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상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제46조에 따라 수도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에 대해 정수처분을 실시할 수 있지만 단수 시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화와 지속적인 현장 방문, 체납 원인별 맞춤형 접근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왔다. 청주시의 8월말 기준 상수도요금 체납규모는 1만 1천여 가구에 9억 9436만원이며, 3회 이상 10만원 이상 체납자 1459건 8억 4966만 5천원에 대해 납부최고서(단수예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전화 등을 통해 납부안내 및 독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체납 일제정리는 납부최고서(단수예고서)를 수령하고도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최고기간부터 5일이 경과한 후 정수(단수)처분이 집행될 예정이다. 미납 시 에는 수도밸브에 단수캡 및 경고장을 부착하고 더불어 단수캡 임의 철거 및 도수 발견 시 에는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계획으로 상수도요금 체납자의 자진 납부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이나 상가 등의 매매 등으로 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3일 소각시설 2호기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용심의위원회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로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방안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감염확산 차단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 시‧군 합동 점검으로 이뤄지며,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외국인 종사자 백신 접종 여부, 방역물품 확보 여부, 종사자 선제 검사 실시 현황, 방역 및 면회수칙 준수 여부 등 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증상이 발현될 경우 신속한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이 오늘(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시작으로 내달 10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