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장섭 예결위원, 엄태영 예결위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류 군수는 이종배 위원장 등과의 면담 자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1번지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1000만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이야기했다. 류 군수는 먼저 국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으로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거점 간 친환경 순환 루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 소요되며,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및 스마트 인프라 조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단양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이다. 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을 앞두고, 명확한 방역원칙을 세워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8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의 예방접종 2차 완료율이 정부 목표치인 70%를 초과한 77.2%를 달성했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진입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은 말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가서 편안하게 생활하되 최소한도의 방역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향후 적용될 정부의 방침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분야별로 꼭 필요한 원칙들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행사, 관광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각자가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원칙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지켜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목전에 두기까지 의료진을 비롯한 수 많은 시민의 노력과 동참이 있었음을 명심하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매진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방역원칙으로 최대한의 일상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 2021 괴산김장축제는 작년 신종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이브스루 김장체험’에 이어 올해는 체험에서 운반까지 원스톱(Onestop) 김장담그기 체험 사전예약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장체험행사 참가팀을 총 420팀으로 제한하고 10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큰 인기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났던 김장담그기체험은 주말체험 예약을 시작으로 빠르게 완료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은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김장담그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체험자들의 체험이 종료되면 준비된 전동카트로 주차장에 설치된 김장보관소로 김장통이 옮겨져 체험자 차량이 출차 시, 진행요원이 김장통을 차량에 실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팀별로 체험부스를 제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계획하고 팀 구성원도 4인까지로 제한을 뒀으며, 팀별로 체험이 종료될 때마다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7일 동래문화회관 정문 광장에서 산불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산불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산불조심 홍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동래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반송로~충렬대로~동래로 일대에서 차량 퍼레이드를 했다. 동래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쇠미산 등 5개 산지 15개 초소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감시와 초동진화에 나선다.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도시재생 산업의 진흥 도모 및 위상 정립, 민간참여 확대, 국정과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사) 도시재생 산업진흥협회의 사전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에서 2019년부터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권 활성화 ‘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를 비전으로 △온천동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동래온천 뷰티힐링 플레이스 조성 △핫스프링거리 조성 △온천특화 상품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온천장의 지역적·역사적 자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주요 산업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학생·학부모에게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정시2차) 유치원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공시 내용은 상반기(정시1차)에서 공시한 21개 범위 이외에 유치원 기본현황, 연령별 학급수·원아수, 교직원현황, 원비 및 예·결산, 급식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14개 범위이다. ‘유치원알리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절차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공시에 초등학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총 380개원)이 참여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는 유치원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육정보 수요자의 선택권과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학생·학부모에게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정시2차) 유치원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공시 내용은 상반기(정시1차)에서 공시한 21개 범위 이외에 유치원 기본현황, 연령별 학급수·원아수, 교직원현황, 원비 및 예·결산, 급식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14개 범위이다. ‘유치원알리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절차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공시에 초등학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총 380개원)이 참여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는 유치원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육정보 수요자의 선택권과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21 부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부산 학생의 인지적·정의적·사회적 변화와 성정과정을 추적 조사하는 부산교육종단연구(BELS)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육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보다 25개팀이 늘어난 55개 연구팀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대구교대 장인철 교수 등 18개 연구팀은 ‘교육격차, 교사 역량, 학업성취도, 진로성숙도’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나머지 37개 연구팀은 포스터를 통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 발표논문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정책연구소 자료실에 탑재해 학술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 양상에 관한 연구’와 ‘저성취 학생에 대한 성장중심수업 및 평가에 대한 고찰·방향 탐색’, ‘교사역량 강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등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미래교육원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교육원 9층 회의실에서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맥스에이아이는 국내 굴지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티맥스A&C의 자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과 학업 격차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은 내년에 초․중등 수학 및 중등 영어에 적용하며, 이번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적용교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스타일과 성취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의자료와 학습 문항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들 강의자료와 문항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학습진단 및 처방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교사는 학생의 학습현황과 학습진단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하고, 학생들은 취약한 분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2일까지‘레인보우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에 마라톤의 요소를 도입하여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재미있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독서운동이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다. 참가희망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와인터널, 송호국민관광지, 월류봉’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을 한 뒤, 독서기록장을 받아 독서기록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장을 토대로‘나만의 독서포트폴리오’도 제작할 수 있어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고 특별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해당 코스 별 10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레인보우 독서마라톤에 참가 후, 완주를 한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 독서마라톤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독서문화함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라며, “꾸준하고 지속가능한 독서운동을 위해 다양한 독서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