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6일 거제2동에 위치한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디자인 메이커스 플라워 액자&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의 작품들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을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협업 기관 10개소와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고혈압·당뇨 전단계 및 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는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장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건강더하기교실’을 열고 ▲1주차 질환의 이해 ▲2~3주차 식이요법 ▲4주차 스트레스 관리 ▲5주차 운동요법 ▲6주차 자가 측정 실습 순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주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통체계 개선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동정리(소로2-81) 군계획도로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영동읍 동정리(정상주택)에서 설계리(개인택시영동군지부)를 잇는 개설도로이다. 영동군은 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20억원 투입하여 길이 560m, 폭 10m의 2차선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달 10월 본격 개통했다.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도심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주목하며, 군민들의 도로 이용편의를 높이고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만 본 도로시공구간내 고속철도터널 상부를 횡단하는 도로 미개설구간은 국가철도공단과 빠른 시일내로 협의하여 전구간을 개통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은 군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거리로 통하며, 특히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 감고을 영동에는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으며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감사랑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04년 감나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까지 제정된 이후, 군민들의 감나무에 대한 애틋함은 더욱 커졌다. 군은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좀 더 오래 이어가기 위해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감나무가로수를 지키고 있으며 인근 가옥이나 상가, 토지경작자, 마을회관 등을 관리자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상가나 집 앞에 심어진 감나무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은 영동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특히,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이명건 위원장)는 감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10여년 전 묘목을 직접 구해 심은 후, 사랑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행마을공동체와 수정꿈터마을교육공동체가 동구청 2층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소소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주관 단체이며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행마을공동체’는 “프리마켓 행사를 위해 사전에 22개의 셀럽(참여단체)을 모집하여 먹거리 판매, 체험활동, 캠페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에도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6월 초량친환경스카이전망대에서 개최된 동네행복 솜씨자랑장터에 이은 2번째로 프리마켓을 동행마을공동체에서 개최하였는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참여한 소소하지만 커다란 추억을 쌓았던 프리마켓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월 19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독도는 한국 땅·대마도는 조선부속섬’ 독도자료전시회를 참관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독도 칙령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부산한일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부산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일본이 지금까지 숨겨 놓은 ‘독도는 한국 땅’ 비밀문서 및 고지도 등 50여점과 독도를 지킨 안용복·박어둔의 업적도 함께 전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 학생과 시민들에게 영토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영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1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8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돕는 교육으로,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읍 역말, 시장통, 감곡면 뉴딜사업 또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들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환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 등 여러 내빈과 함께 제8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2부에서는 이경기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과 함께 전재경 지도교수(탑커리어 대표)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음성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24명의 신청자 전원이 수강하게 됐다. 청주대 교수인 김영환 센터장은 “음성군에서 현재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이 잘 진행되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주변의 이웃이 긴급한 상황에서 보내는 자살 위험 신호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자살고위험자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교육지원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수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우울극복 및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을 위해 3개마을 경로당에서 생명지킴이교육 등 노인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 자신부터 정신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나아가 지역사회의 자살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관련 교육을 전직원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온라인 화상 회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로 인해 공직자들이 직장 동료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확고한 연계로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준용 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서울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려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영동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마련해, 서울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값싸고 질 좋은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9일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더 돈독한 관계 속에 전략적 판촉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앞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해 협약을 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기 위한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박세복 군수는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들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판매행사를 진두지휘하며 도시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리며 판촉활동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21 영동세계민속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려, 코로나19 속 세계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만든다.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홍보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1영동국제민속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트브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6개국의 전통음악공연단과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국가 소개영상, 엑스포 응원 영상, 각국 전통공연 시연 등 체계적인 행사진행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한 데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통음악의 현황, 발전방향과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박대용 교수, 몽골대학교 허권 교수, 파원카푸 인디아 씨오프 회장, 필립보쌍 씨오프 세계본부회장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국제교류와 화합의 매개체로서의 ‘전통음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 등을 개설 후 SNS를 통하여 전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방송은 22일 방영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