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양측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동해북부선 최북단 역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을 계기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류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공유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 부산-강원 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가칭)유라시아 철도 평화탐방단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부산지역 중학생 40명이 2박 3일간 강원도를 방문해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과 DMZ, 통일전망대, 최북단 명파분교를 탐방하고, 강원도지역 중학생 40명이 부산을 방문해 임시수도 기념관과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공원 등을 체험하는 방향으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송 군수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을 받아 운동에 함께 했다. 송 군수는 “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위치한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경찰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합동으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영동IC 와 심천면 용당리 마을회관에서 과적 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화물차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차량 통행 위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간 힘을 모았다. 이번 합동 단속은 용산면 일원 지방도 514호선 및 심천면 일원 504호선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르면 운행제한(과적)차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으로 도로법 제77조에 따른 제한차량 운행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허가를 초과해 과적 운행한 차량이다. 합동단속 결과, 적발된 과적 운행 차량은 없었으며, 군은 대형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감속운행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통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자매결연지인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이차영 괴산군수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군 SNS에 게시해 대기전력 차단 및 에너지 절약을 적극 홍보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적으로 노력 중인 상황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기 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실천 과제가 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차영 괴산군수는 챌린지 후발주자로 홍성열 증평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 동래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의료기관 6개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서 올해 동래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운영기간 동안(2021.4.~2021.10.) 의료진 지원으로 안전한 백신 접종과 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 향상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료기관 6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혜, 대동, 동래봉생 종합병원 3개소와 금강, 금정, 참사랑 요양병원 3개소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우룡 구청장은“이번 감사패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에 기여한 의료기관에 대한 작은 마음”이라며 의료기관을 격려하고,“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 4월 사직실내체육관에 개소한 동래구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0월29일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어 11월 이후 예약자는 동래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재 동래제일교회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 시간동안 아동보호, 급식·체험활동 제공 등 아동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아동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최초로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함 께돌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종교시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사례로 의의가 깊다. 동래제일교회는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동래구에 제공하고 구는 제공받은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올 12월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시설 내 공간을 구에 무상제공하기로 결정한 교회 관계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향후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 내 추가 설치에 힘쓰겠다.”며 “부모들이 자녀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동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향기로운 향으로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1부 ‘선생님, 칭찬해요’와 레크리에이션 △2부 ‘나만의 명품 향수와 립밤 만들기’ 및 힐링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김우룡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밝은 미소로 현장을 지키시는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보육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추진 사업들이 목표로 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사업들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업은 △교성(630억원)·성석지구(1,410억원) 도시개발사업 △진천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633억원)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228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100억원)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60억원) 등 15개 사업이다. 특히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해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군의 장기적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2,450세대 규모의 교성지구와2750세대 규모의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과 공사 현장을 더욱 세심히 둘러봤다. 현장 점검을 마친 조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2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성매매 근절 또래 활동단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래 활동단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을 위해 청소년 성매매 유입의 조기 발견, 성매매 환경으로부터 또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 상담원 등 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충북 여성인권상담소 정선희 소장과 함께 청소년 성매매 실태와 청소년 또래 활동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또해 활동단은 상담기법 교육, 성매매 예방 교육, 성매매 피해사례 교육을 통해 성매매 노출 청소년 발견 시 행동요령 등 역량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예방 캠페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길거리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또래 활동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활동의 가치를 증진하고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온라인 공간에서 청소년 성매매 관련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 성매매에 대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등 4대 분야를 충주시가 지향하는 향후 10년의 미래비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21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지금까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도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다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이에 더해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등 4대 분야 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살기 좋고 낭만과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비전의 4대 키워드 중 하나인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을 지나오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과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의 비전은 이러한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서포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먼저 가장 중요한 ‘걷기 좋은 환경’에 집중해야 한다”며 “걸으면서 행복을 느끼고 몸도 좋아지는 환경을 만든다면 건강도시 조성은 물론, 나아가 관광 활성화까지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등산로 시